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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군 투입, 상황에 달려…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어"(종합) 2020-06-04 09:26:42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발생한 미니애폴리스 및 워싱턴DC에 주 방위군을 투입해 시위를 진압한 것을 거론, "그들은 상황을 매우 쉽사리 처리했다. 칼로 버터를 자르는 것처럼 매우 쉬웠다"고 말했다. 반면, 민주당 소속의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와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을 향해서는 "뉴욕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미 '목 누르기' 체포 금지 요구 확산…샌디에이고 "즉각 중단" 2020-06-04 08:39:58
금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윌리엄스 부대표는 플로이드 체포 당시 "생명이 우선돼야 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경찰의) 안전 규정이 없었다는 게 확실하다"며 "미국은 도덕적 나침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흑인 사망 사건에 항의하며 길거리에 나선 시위대도 "숨을 쉴 수 없다"는 플로이드의 마지막 절규를 구호로 외...
"표적되면 속수무책"…시위 속 약탈에 워싱턴DC 한인업소 긴장 2020-06-04 08:32:28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짓눌려 숨진 사건으로 촉발된 항의 시위가 미 전역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 워싱턴DC에서도 약탈행위 등이 벌어지면서 한인업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주미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현재 워싱턴DC에선 4곳의 한인 상점이 피해를 당한 사실이 확인됐다. 그러나 피해 업소가...
에스퍼의 항명?…'군 동원' 트럼프 경고에 "지지안해" 공개 반기(종합2보) 2020-06-04 08:15:03
워싱턴DC 인근에 집결한 병력 중 200명을 노스캐롤라이나로 복귀시키라고 지시했으나 이날 백악관 회의에 다녀온 후 이를 번복했다고 AP통신이 보도하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백인 경찰의 무릎에 짓눌려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사건으로 인종차별과 공권력 남용에 반대하는 시위가 9일째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시위대 대응에 군대 투입할 필요 없을 것" 2020-06-04 08:14:21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으로 인한 폭력 시위 확산 사태와 관련해 “군 병력을 투입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인터넷 언론사인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군 투입은) 상황에 달려있다"며 "우리가 그래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흑인사망 연루 미국 경찰 전원기소…2급살인·살인공모혐의 2020-06-04 07:28:28
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약 9분간 무릎으로 찍어눌러 살해한 전직 경찰관 데릭 쇼빈에 대해 2급 살인 혐의를 추가 적용한다고 밝혔다. 당초 쇼빈은 3급 살인 및 2급 우발적 살인 혐의로 기소됐었다. 수정된 공소장에 따르면 2급 살인은 "쇼빈이 의도하지 않았지만 3급 살인에 해당하는...
백악관 "트럼프, 필요시 ‘폭동진압법’ 활용할 것" 2020-06-04 07:18:50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 미국 전역에서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백악관이 "만약 필요하다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폭동진압법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는 “현재 상황에선 폭동진압법 사용을 지지하지...
흑인사망 연루 경찰 4명 전원기소…목누른 경찰 '2급살인' 격상(종합) 2020-06-04 07:04:12
= 흑인 조지 플로이드(46)의 사망에 연루된 미국 미니애폴리스 전직 경찰관 4명이 전원 형사 기소됐다고 CNN·NBC 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이들 4명 중 이미 3급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데릭 쇼빈(44)은 더 중한 범죄인 '2급 살인' 혐의가 추가돼 유죄 판결 시 더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됐다. 미네소타주...
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필요시 폭동진압법 사용" 2020-06-04 06:30:43
백악관은 3일(현지시간)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미국 전역에서 확산하는 시위 진압을 위해 군 투입을 허용하는 폭동진압법 발동 여부와 관련, "만약 필요하다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폭동진압법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상황에선...
美국방, 트럼프에 '반기'…"시위 진압에 군 동원할 상황 아냐" 2020-06-04 06:20:00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대해 "끔찍한 범죄"라며 "당일 사건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은 살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일 대국민연설에서 "폭력이 계속되면 군대를 동원할 수 있다"고 한지 이틀만이다. 폭동진압법은 미국 내 폭동·반란·소요 진압을 위해 1807년 제정된 법이다. 1992년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