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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미 흑인 사망 시위, 폭력 자제해야" 2020-06-04 03:13:42
플로이드의 안타까운 죽음은 미국에 자유, 존엄, 평등 같은 인권의 근본 이슈에 대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흑인 플로이드는 백인 경관의 무릎에 목이 눌려 사망했다. 판도르 장관은 "미국인이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흑인차별정책)에 대한 정당한 투쟁을 지지해줬듯 남아공도 시위대와 시민사회,...
영국 코로나19 사망자 4만명·확진자 28만명 육박(종합) 2020-06-04 02:32:31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지를 묻자 "인종차별 폭력은 우리 사회에서 설 자리가 없다는 메시지를 말할 것"이라고 전했다. 존슨 총리는 플로이드가 겪은 것은 "충격적이고 역겨운 일"이라며, 사람들은 시위를 할 권리가 있지만 평화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럽서도 플로이드 추모 물결…교황 "인종차별 용납안돼" 2020-06-04 02:28:33
알현 훈화에서 "조지 플로이드의 비극적인 죽음 이후 진행되고 있는 미국의 사회적 불안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어떤 종류의 인종차별도 용납하거나 모른 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지 플로이드를 비롯해 인종차별로 목숨을 잃은 모든 이들의 영혼의 안식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은...
트럼프 '지하벙커 피신' 보도에 "점검하러 잠깐 갔다…오보" 2020-06-04 01:00:01
백인 경찰의 무릎에 짓눌려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지난달 29일밤 백악관 앞에 집결하자 백악관 적색경보가 발령, 트럼프 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지하벙커로 불리는 긴급상황실로 이동해 1시간 정도 머물렀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적색경보가 발령되면 백악관에 아무도 드나들 수 없고 백악관...
미 국방 "시위진압 군동원은 마지막 수단…폭동진압법 지지안해" 2020-06-04 00:00:57
백인 경찰의 무릎에 짓눌려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인종차별과 공권력 남용에 반대하는 시위가 전날까지 8일째 이어졌다. 대부분의 시위는 평화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심야 약탈과 폭력 사건도 이어져 워싱턴DC와 뉴욕을 비롯한 지역에는 통금령이 내리기도 했다. nari@yna.co.kr (끝) <저작권자(c)...
독일 정부, 미 '흑인사망'에 "끔찍한 사건…인종차별에 맞서야" 2020-06-03 23:56:05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독일축구협회(DFB)는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대한 항의 및 인종차별에 대한 반대 차원에서 경기장에서 플로이드 추모 세레머니를 펼친 분데스리가 선수들에 대해 징계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밝혔다. DFB는 "반인종차별 메시지는 DFB의 원칙에 부합된다"고 설명했다. DFB는 경기장에서 정치적 표현을...
목 눌려 숨진 조지 플로이드는 '코로나 실직자'였다 2020-06-03 23:54:25
플로이드는 고향인 휴스턴으로 돌아와 '빅 플로이드'란 힙합팀에서 래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다 2007년 무장강도 사건에 연루돼 5년 간 수감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새 삶을 찾아 2014년 미국 중서부 미네소타주로 이주한 뒤엔 밤낮으로 2개의 일을 하면서 돈을 벌었다. 낮에는 트럭 운전사로 일했고...
미국시위 8일째…백악관 앞 공원 철조망 사이로 대치 끝 충돌(종합) 2020-06-03 23:47:59
미니애폴리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워싱턴은 "플로이드는 좋은 남자였다. 경찰이 나에게서 그를 앗아갔다"며 "지아나는 이제 아빠가 없다. 플로이드는 지아나가 어른이 되는 것을 보지 못하게 됐다"고 흐느꼈다. [https://youtu.be/Jvrx5EbjbEM] jamin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런던서 '흑인 사망' 항의 시위…경찰은 '인종차별 반대' 다짐 2020-06-03 23:36:59
플로이드 체포 과정에서 "숨을 쉴 수 없다"고 호소하는 데도 목을 무릎으로 눌러 사망케 하자 미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 곳곳에서 시위가 번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이날 런던 하이드 파크에는 플로이드 사망과 미국 경찰의 전반적인 인종차별적 행위에 항의하기 위한 시위대 수백명이 집결했다. 이날...
`조지 플로이드 추모`…무릎 꿇은 이탈리아 세리아A 선수들 2020-06-03 23:11:05
"파울로 폰세카 감독과 선수들이 플로이드를 추모하고자 훈련에 앞서 무릎을 꿇었다"면서 `흑인의 생명도 중요하다`(#BlackLivesMatter)는 뜻의 해시태그와 함께 관련 사진을 포스팅했다. 제노바FC도 "언제나, 어디서나 인종차별에 반대한다"는 글과 함께 선수들이 한쪽 무릎을 꿇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앞서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