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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최태원 SK 회장 항소심 변론재개 결정 2013-08-23 17:58:36
횡령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최태원(53) SK그룹 회장의 항소심 재판이 재개됩니다. 법원과 재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4부(문용선 부장판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재판을 속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다음달 13일로 예정됐던 최 회장의 선고는 미뤄집니다. 재판부는 변론을 더 진행한...
부산 양주 '골든블루' 돌풍, 36.5도…박용수 회장의 저도주 마케팅 빛 봐 2013-08-18 21:50:02
다툼을 벌이고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 실형까지 살게 되자 수석밀레니엄이 매물로 나왔다. 부산지역의 중견 자동차부품회사 대경t&g를 경영하던 박용수 회장(67·사진)은 2011년 수석밀레니엄을 인수했다. 박 회장은 “세계적인 위스키 회사들은 한국에서 이익이 나면 다 본사로 가져간다”며 “골든블루는 순수 한...
'승부조작' 강동희, 실형 판결에 불복해 항소 2013-08-16 14:36:29
프로농구 경기에서 승부조작을 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강동희(47) 전 감독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16일 의정부지법에 따르면 강 전 감독은 지난 14일 법무법인 원을 통해 의정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법무법인 원에 따르면 1심 재판 내내 혐의 일부를 부인했던 강 전 감독이 판결을 받아들이지 못해 항소한...
김학기 동해시장, 시장직 상실…뇌물수수 징역 1년6개월 2013-08-14 11:29:52
동해시장(66)이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아 시장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4일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로 구속 기소된 김학기 동해시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6월에 벌금 3000만 원, 추징금 1000만 원을 선고한...
10대 소녀 성추행한 연극연출자 징역 1년 실형 2013-08-14 01:11:37
서울서부지법 제11형사부(성지호 부장판사)는 연극 오디션을 보러 온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 등)로 기소된 문화단체 대표이자 연극 기획·연출자 임모(56)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임씨는 2012년 12월 연극 '춘향전'의...
사느냐 죽느냐…'끝장정신' 무장한 태광산업 2013-08-11 17:39:56
지난해 횡령·배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정상 경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lg그룹 출신인 심 부회장이 작년 3월 구원투수로 등장한 것도 위기에 빠진 태광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심 부회장은 “기존의 사고방식, 업무 시스템, 의사결정 구조 등 회사 이름만 빼고 바꿀 수 있는 것은 모두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병규 돌발행동으로 다시 구치소행!.. 법정선고에 강력항의 "유죄가 말도 안된다" 2013-08-09 13:31:14
액이 변제가 됐는데 유죄가 말이 되느냐? 상고뿐만 아니라 재심의까지 고려하겠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실랑이를 벌이던 강병규는 결국 법정 관계자들에게 끌려 구치소로 돌아갔다. 앞서 강병규는 지인에게 3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죄를 인정받으며 징역 1년 6월 실형을 선고받아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강동희 실형선고, 징역 10월에 추징금 4천7백만원 2013-08-08 15:31:19
선수가 아닌 감독이 직접 승부조작에 개입해 실형을 선고받은 첫 사례다. 나 판사는 "강 전 감독이 범행 내용과 방법이 불량해 죄질이 좋지 않고 범행 내용을 대부분 다투고 있어 반성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후에도 브로커들에게 회유와 압력을 넣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강 전 감독이 형사처벌 이상의...
'원전 뇌물' 한수원 前간부 실형 2013-08-07 17:05:40
뉴스 브리프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울진본부 등에 근무하면서 납품업체 관계자 3명으로부터 2000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및 배임수재)로 기소된 전직 간부 남모씨(50) 상고심에서 징역 10월과 벌금 2000만원, 추징금 1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남씨는 신고리...
`원전 비리` 전직 한수원 간부 실형 2013-08-07 09:47:57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한수원 고리·울진 본부 등에 근무하면서 납품업체 관계자 3명에게서 2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직 간부 남 모(50)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0월과 벌금 2천만원, 추징금 1천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남 씨는 신고리 제2건설소 계측제어팀장으로 일하던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