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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전격 사퇴] 與 "법 통과 지연 탓" 野 "배경에 의구심" 2013-03-04 17:07:55
없었을 텐데 매우 아쉽다”며 민주통합당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황우여 대표는 “김 후보자는 사퇴 발언을 재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야권을 비판한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정부조직 개편안이 통과되지 않은 데는 여당의 억지...
법사위, '조현오 보석' 논란…"재판이 고무줄 놀이냐" 2013-03-04 15:37:36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낸 박범계 민주통합당 의원은 "2년간의 심리 끝에 법정구속을 한 사건에 대해 항소심으로 넘어가기도 전에, 후임 판사가 업무개시한지 불과 3일 만에 보석 결정을 내린 것은 납득할 수 없다" 고 지적했다.이어 "재판이 무슨 고무줄 놀이냐. 이래서는 국민이 사법부를 믿고 맡길 수...
박 대통령, "미래부 이관방침 양보 절대 못한다" 2013-03-04 10:59:05
현안과 국민경제가 위협받고 있는 이 상황에서 새 정부 출범 일주일이 되도록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국정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면서 "이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새 정부가 국정운영의 어떤 것도 진행하지 못하는 실정에서 여야 대표와의 회동을 통해 발전적 대화를...
<우리금융 민영화 `네 번째 도전' 속도 낼까> 2013-03-04 10:45:47
사모투자펀드(PEF)에 넘기는 방안도 거론되지만 국민정서가이를 받아들일지 문제다. 매각 방식을 놓고도 의견이 분분하다. 이팔성 우리금융회장은 지난 1월30일 기자들과 만나 "분리매각은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서 "한꺼번에 일괄매각하고 다시 거기서 우리가 100% 지분을 가진 계열사를...
임시국회 5일 끝나는데…'방통 융합' vs '장악' 그들만의 싸움 2013-03-03 17:34:33
정부조직법' 靑회동 무산만나자는 靑, 등돌린 민주…여야 심야협상까지 결렬 朴대통령 4일 대국민 담화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여야 협상이 표류하고 있다. 여야는 2월 임시국회 종료일을 이틀 앞둔 3일에도 자정까지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벌써 33일째다.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대화를 통한...
국민행복기금·하우스푸어 대책…도덕적 해이 차단 '발등의 불' 2013-03-03 17:10:38
지적이 나온다. 소관 부처가 기획재정부(수출입은행) 금융위(정책금융공사) 지식경제부(무역보험공사) 등으로 나뉘어 중복과 비효율을 낳고 있는 정책금융기관 재편 또는 대형화를 추진할지도 신 후보자가 주도적으로 결정해야 할 사안이다. 금융계 고위 관계자는 “이명박 정부 3년차에 대형 해외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박근혜 대통령, 4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 발표 2013-03-03 16:48:53
국민 담화는 정부조직개편안의 표류로 인한 국정운영 차질과 관련한 내용이 될 전망이다. 이날 청와대는 오전부터 긴급 기자회견을 여는 등 정부조직법 개편안 임시국회 통과를 위해 분주히 움직였지만 여·야간 협상은 끝내 무산됐다. 이에 따라 임시국회 회기를 하루 앞둔 4일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 정부조직개편안...
여야, 靑 정부조직법 처리 촉구에 장외 설전 2013-03-01 17:08:02
오는 5일 끝나는데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갖고 협상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앞서 청와대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 오늘로 닷새째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며 "그러나 정부조직을 완전하게 가동할 수...
답답한 靑, 정부조직법 5일까지 국회 처리 호소 "미래부, 野 공약과 비슷…일하게 해달라" 2013-03-01 17:06:23
국민 약속을 했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민주당 당시 대선 후보는 ict 전담 부처를 만들겠다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두 차례 언급한 바 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의 주장대로라면 미래부가 존재할 이유가 없어진다”고도 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불쾌감을 표시했다.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이제 와서 정부조직 출범이 국회와...
[기고] 해양영토는 국부 창출 무대 2013-03-01 16:59:46
신설과 해양수산부 부활 결정으로 국민적 합의 속에서 새롭게 출범한 신정부의 이상적인 모양새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21세기 지구촌은 개인과 개별기업들이 해결하기 어려운 도전과제들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기후변화, 위생적 수자원, 식량과 자원 부족, 새로운 질병, 국제적 범죄, 에너지 수요, 도덕적 부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