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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국회 열렸지만...尹 공약 '산은 부산이전' '금투세 폐지'는 무산 2024-02-19 15:18:25
‘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법안의 처리는 지연되고 있다. 관련 법을 담당하는 상임위원회가 여야의 대립 속에 ‘개점 휴업’에 들어가면서다. 정치권에서는 두 법안의 총선 이전 처리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19일 복수의 국회 정무위원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무위 ...
2월은 대주주 양도세 신고기간…금투세 폐지 수순 2024-02-18 17:58:33
등이다. 모든 소액주주를 과세하려던 금융투자소득세는 폐지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 시가총액 10억원 이상 또는 유가증권시장 1%, 코스닥 2%, 코넥스 4% 이상 지분율을 소유했다면 대주주에 해당한다. 또한 기중에 추가 취득으로 지분율 요건에 해당하면 그 시점부터 대주주가 된다. 참고로...
기업 출산지원금 '근로소득' 무게…'분할 과세'로 稅부담 줄인다 2024-02-18 06:11:00
법 체계에서 근로소득을 비용 처리할 수 있다. 세법 체계를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제2·제3의 부영'을 끌어내는 묘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부영그룹의 '출산장려금 1억원'은 파격적인 특이사례로서 '부영 맞춤형'으로 세제 전반을 뜯어고치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통상의 기준을 고려한 세제혜택에...
부영 출산장려금 1억 '증여'로 유권해석…법인세 감면 추진 2024-02-16 18:49:36
수 있는 손금(損金)에 추가해 법인세를 감면받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재부에 따르면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출산장려금을 회사의 ‘비용’(법인세법상 손금)으로 인정해주는 소득세·법인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다음주 시행된다. 여기엔 부영이 지급한 출산장려금이 ‘근로소득’이 아니라 ‘증여’인지에...
'80억원 탈세' 타이어뱅크, "근로관계 위장" 2024-02-15 17:52:48
종합소득세 80억원가량을 탈루한 혐의 등으로 2017년 10월 기소됐다. 2019년 2월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피고인은 수백개의 대리점을 통해 실제 사업을 영위했음에도 다수의 사람 명의로 사업자 등록을 하는 명의 위장 수법으로 종합소득세를 포탈했다"며 "다수의 직원 등과 함께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출산 장려" 회사가 준 1억…세제혜택 준다 2024-02-15 13:42:36
만약 출산장려금이 근로소득으로 해석된다면 법인은 비용 처리를 통해 법인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이를 받은 직원은 상대적으로 높은 근로소득세를 내야 한다. 근로소득은 과세표준 구간별로 15%(5천만원 이하), 24%(8천800만원 이하), 35%(1억5천만원 이하), 38%(3억원 이하) 등의 세율이 각각 적용된다. 이 경우...
부영 출산장려금 1억원 稅 혜택 가닥…정부, 전향적 검토 2024-02-15 11:54:27
법인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이를 받은 직원은 상대적으로 높은 근로소득세를 내야 한다. 근로소득은 과세표준 구간별로 15%(5천만원 이하), 24%(8천800만원 이하), 35%(1억5천만원 이하), 38%(3억원 이하) 등의 세율이 각각 적용된다. 이 경우에도 근로소득세 비과세 조항에 출산장려금과 같은 형태를 포함하는 방안...
출산장려금 '증여' 인정땐, 근로자·기업 稅혜택 '윈윈' 2024-02-14 18:30:03
출산장려금을 받을 경우 소득세는 4180만원(지방소득세 포함)에 달한다. 부영은 직원들의 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증여 방식을 선택했다. 직원은 1억원 이하 증여세율 10%가 적용돼 1000만원의 세금을 내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출산장려금이 업무무관비용으로 분류돼 기업은 직원 1인당 법인세 2640만원(법인지방소득세...
기업들, 출산장려금 법인세 안낸다 2024-02-14 18:27:18
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기 때문이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근로자 출산·양육지원금을 손금(損金) 및 필요경비에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인세법 시행령 입법예고 기간이 이날로 끝났다. 정부는 다음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시행령을 의결하고 즉시 공포·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출산·양육지원금은 그동안...
이혜훈 "중구, 신·구유통 특색 살려 '국제문화특구'로 만들겠다"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2-13 18:21:59
부분에 대해 개정안을 제일 먼저 내겠다. 상속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등도 시장에 맞게 손 볼 것 많다. 또 한 측면으로는 윤석열 정부가 잘 하고 있지만 조금 아쉬운 대목이 하나 있다. 우리 경제가 너무 저성장이 고착화돼 있다. 잠재 성장률이 올라갈 기미를 안 보이는 게 인구 구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자본 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