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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복 입고 골프장에 잠입…물에 빠진 골프공 12만개 훔쳐(종합) 2017-08-11 11:51:22
골프장 코스 사이에 있는 호수인 '워터해저드'에서 골프공을 훔칠 목적으로 경비가 느슨한 야심한 시간을 택한 것이다. 펜스가 없는 골프장 한쪽 구석에 차를 세운 이들의 트렁크에서 고개를 내민 것은 잠수복이었다. 잠수복을 챙긴 이들은 은밀한 수신호를 주고받으며 워터해저드로 슬금슬금 접근했다. 익숙한...
물에 빠진 골프공 12만개 싹쓸이…잠수복에 뜰채까지 동원 2017-08-11 10:21:41
골프장 코스 사이에 있는 호수인 '워터해저드'에서 골프공을 훔친 목적으로 경비가 느슨한 야심한 시간을 택한 것이다. 펜스가 없는 골프장 한쪽 구석에 차를 세운 이들의 트렁크에서 고개를 내민 것은 잠수복이었다. 잠수복을 챙긴 이들은 은밀한 수신호를 주고받으며 워터해저드로 슬금슬금 접근했다. 익숙한...
신지애·박인비 이어 김인경…88년생 '세리키즈' 여전히 전성기 2017-08-07 08:39:00
워터해저드에서 공을 쳐 내며 위기를 탈출하는 모습을 보고 골프 선수의 꿈을 키운 이들의 대표주자가 당시 만 10살이던 1988년생 선수들이다. 7일(한국시간)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첫 메이저 우승의 기쁨을 맛본 김인경도 그중 한 명이다. 2008년 브리티시여자오픈을 제패한 신지애, 같은 해...
[여행의 향기] 삼나무 빽빽한 그린서 한여름 '서늘한' 라운딩, '미인온천'서 몸 풀고 원조 '부타동' 맛에 푸~욱 2017-07-23 15:25:43
워터해저드가 많아 긴장감 넘치는 라운딩을 할 수 있다. 그린 왼쪽에 대형 워터해저드가 있는 12번 홀, 홀 중앙을 흐르는 개울을 넘겨야 하는 파5 전장 497야드의 13번 홀이 마스터스 코스를 대표하는 홀이다.가미시호로gc 인근에는 홋카이도 최대 규모 목장인 나이타이 목장이 있다. 여름철에 방문하면 홋카이도 특유의...
'승부사본색' 드러낸 박성현, 괴력 뒷심 앞세워 대역전극 2017-07-17 19:16:15
미국 무대에서 정확도가 부족한 장타로 해저드나 벙커에 샷을 빠뜨린 탓에 결정적 순간에 미끄럼을 타는 일이 많았다. 지난해 us여자오픈 4라운드 18번홀(파5)이 대표적이다. 이글을 노리다 두 번째 샷을 워터해저드에 빠뜨리면서 보기를 범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거리 자신감이 되레 화근이 됐다.데뷔 해인 올해도...
50년 만에 아마추어 우승 넘본 여고생골퍼 최혜진 '깜짝 스타'로 2017-07-17 19:08:59
워터해저드에 빠뜨리면서 더블 보기를 적어내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최혜진은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최혜진의 진가는 그 이후 나왔다. 그는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잃은 타수를 일부 만회했다. 결과를 뒤집진 못했지만 메이저대회에서 단독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최혜진이 우승했다면 1967년 캐서린...
역시 '남다른' 박성현…트럼프 앞에서 우승컵 들어올리다 2017-07-17 17:50:59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다 마지막 18번홀에서 공을 워터해저드에 빠뜨리며 3위로 마감했다. 박성현은 “작년의 경험 덕분에 오늘의 우승이 나온 것 같다”며 “작년보다 나은 성적을 목표로 했는데 우승으로 마쳐 기쁘다”고 말했다.‘남달라’ ‘닥공’ 등 별명...
첫날 58위→최종일 역전승 박성현 '살아난 승부사 기질' 2017-07-17 10:29:41
번째 샷으로 그린을 공략하다가 공을 워터 해저드로 보내면서 우승 꿈이 좌절됐다. 올해는 달랐다. 14번 홀(파4)까지 펑산산, 최혜진(18·학산여고)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다가 15, 17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내며 2타 차 승리를 거뒀다. 15번 홀에서 7m 긴 버디 퍼트로 단독 선두가 됐고, 승부에 쐐기를 박은...
US여자오픈이 '한국여자오픈'?… 톱10 중 8명이 한국 선수 2017-07-17 09:35:48
워터해저드 근처로 굴러내려 가자 신발과 양말을 벗고 호수에 들어가 공을 살려내는 극적인 장면은 이후 많은 '박세리 키즈' 탄생에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1998년 이후 지금까지 LPGA 투어 정규 대회 우승자 명단에 한국인 선수가 빠진 해는 단 한 해도 없었다. 박세리의 활약이 2000년대 초반까지 이어지는 동안...
'괴물 아마추어' 최혜진, US여자오픈서 아쉬운 2위…박성현 우승 2017-07-17 07:47:55
날 4라운드에서 16번 홀에서 티샷이 워터 해저드에 빠지는 안타까운 실수를 저질렀다.이번에 우승했다면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과 50년 만의 us 여자 오픈 아마추어 우승을 거머쥐는 것이었다.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최혜진은 전반 2번 홀(파4)과 7번 홀(파3)에서 버디를 낚아 2타 차 단독 선두로 후반 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