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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려아연 테네시 '11조 공장'…美정부, 지분 34%까지 챙긴다 2025-12-17 17:54:45
백기사로 끌어들인 대가로 과도한 혜택을 준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한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를 둘러싼 구체적인 내용이 공시되지 않아 수익 기회와 리스크 사이에서 주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신주인수권 발행 조건은 미국 정부가 다른 광물, 반도체...
[한경에세이] 일이 안 풀릴 때 나는 달린다 2025-12-17 17:52:46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나를 지탱해 준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달리기를 통해 나는 스트레스에 의연해졌고, 자신감을 회복했으며, 고통 속에서도 긍정을 발견하는 눈을 뜨게 됐다. 달리기는 최고의 디톡스다. 리더의 자리에선 실체 없는 걱정들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턱끝까지 차오를 때 달리면 마법...
태양광 넘치는 낮엔 싸게, 밤엔 비싸게…산업용 전기요금 손본다 2025-12-17 17:41:06
나온다. ◇중기 조합에 협상권 준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중소기업들의 조합협의요청권 시행 방안을 찾겠다”고 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가격 후려치기 방지법’으로도 불리는 조합협의요청권은 각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조합원을 대신해 대기업 등과 단체 계약을 체결하고, 납기와 거래 조건을 협상할 수 있는 권한...
국힘, '김종혁 당무감사'로 연일 내분…장동혁 "해당 행위 방치 안 돼" 2025-12-17 17:12:34
이어 “해당 행위를 하는 분들은 엄정한 조처를 하고, 당이 하나로 뭉쳐 싸우는 게 훨씬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장 대표가 김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필요성에 힘을 실어준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에선 한 전 대표의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한 당무감사위 조사 결과가 향후 당내 계파 갈등...
"도민과 함께 뛴다"…지역문제 해결의 동반자 경기신용보증재단 2025-12-17 16:18:42
준 것이 큰 힘이 됐다”고 말한다. 이 활동은 단순 참여를 넘어선다. 재단은 현장 복구와 함께 재해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을 가동했다. ‘기부-복구-자금 지원’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대응이 공공기관 역할의 변화를 보여준다.◇대부도와 시화호에서 이어지는 ESG 실천 현장경기신보는 기후 위기 대응에도 힘을 쏟고...
中企에 특허기술 나눔, 농어촌 및 사회적기업과 협력…동반성장 앞장서는 근로복지공단 2025-12-17 16:06:31
수상했다.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어 기관(대통령 표창)·개인(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동시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공단의 동반성장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하남 교산신도시에 3조원 규모 AI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2025-12-17 16:05:57
초기부터 준공 이후 운영까지 하남시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LH가 토지를 매각할 때 이러한 조건들을 명확히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현재 시장은 "공모 과정을 거쳐 대규모 투자사업을 하남시에 추천해 준 김동연 지사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교산 AI 클러스터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AI...
장애인 일자리, 기부형 축제, 지역생태보호…공공 MICE기관의 역할 새롭게 쓰는 킨텍스 2025-12-17 15:59:13
보유한 공간을 취약계층에게 돌려준 대표 사례로, ‘사회적 기반 제공형’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는다. 킨텍스는 향후 이 모델을 확대해 더 많은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대표 여름축제 ‘킨밤 지새우고’는 단순 야시장에서 ESG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다회용기 사용, 개인용기 지참...
'흑백요리사2' 공개되자 이목집중…귀여움+실력 무장한 '아기맹수' 누구 2025-12-17 14:48:34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제작진이 차려준 판 위에서 열심히 즐기고 노력했다. 멋진 작품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흑백요리사2'는 공개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또 한 번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바이오, 계속 간다…원픽은 '에이비엘바이오' 2025-12-17 14:19:50
기업을 받아봤습니다. 답변을 준 증권사 8곳 중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종목은 에이비엘바이오입니다. 올해만 8조원 규모의 기술수출 성과를 거둔데 이어 일라이 릴리로부터 220억원 규모 투자까지 이끌어 내면서 플랫폼 기반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앞서 에이비엘바이오가 예고한 연내 2건의 추가 기술수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