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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 3200만원을 전액 인출?" 은행원 기지로 피싱 피해 막았다 2025-07-29 16:49:17
거액 인출을 막은 은행원이 경찰로부터 감사장과 112 신고 포상금을 받아 화제다. 29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2시 30분쯤 신한은행 대흥역지점에서 근무하던 은행원 김성하 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사업을 위해 대부업체에서 대출받은 3200만 원을 인출하러 왔다는 고객이 사업자...
대전서 3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사망…용의자 도주 2025-07-29 14:41:23
장면을 목격한 우체국 집배원이 "남자가 여자를 찔렀다"고 112에 신고했다. 112 상황실의 공조 요청을 받은 119구급대가 출동, 심정지 상태인 이 여성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이 여성과 교제했던 20대 남성을 용의자로 보고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인하며 행방을 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폭염 속 소비쿠폰 받으러 갔다 실종된 90대 치매 할머니 2025-07-29 14:19:21
돌아오지 않는다"는 요양보호사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곧바로 출동해 요양보호사로부터 90대 여성 A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으러 가겠다"며 집을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기온이 37도를 웃도는 폭염 경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A씨가 3시간 넘게 귀가하지...
고속도로서 음주운전 라이브방송…40대女 BJ 입건 2025-07-28 12:03:40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A씨 차량을 특정해 추적에 나섰다. 동시에 112지령실 담당자는 해당 방송 채널에 가입한 뒤 실시간 이동 경로를 순찰차와 공유했다. 경찰은 남해고속도로 대저분기점에서 A씨 차량을 발견해 인근 사상구 모라동 모라고가교까지 유도해 정차시켰다. 당시 A씨는 도주하거나 음주측정에 불응하지...
"남편 총 맞았어요" 다급한 신고에도…경찰 "시부 설득해보라" 2025-07-28 08:20:38
사제총기 사건에서 경찰이 피해자 아내의 다급한 신고에도 70분이 지나서야 현장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나 초동 대처 논란에 휩싸였다. 경찰청이 진상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경찰이 피해자 아내에게 '시부를 설득해보라'는 취지의 지시를 한 의혹이 제기됐다. 경찰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윤건영 더불어...
아들 총기 살해범, 며느리·손주도 노렸나...조사서 부인 2025-07-27 19:15:23
자녀들을 데리고 다급하게 방안으로 대피하며 112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관은 최단 시간 출동 지령인 '코드0'(매뉴얼 중 위급사항 최고 단계)을 발령했다. 그러나 당시 관할 경찰서 지휘관(상황관리관)은 70분 넘게 현장에 출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상황관리관은 현장에 출동해야 하는...
'사제총기' 살해범, 추가 적용된 살인미수 혐의 부인 2025-07-27 18:33:58
방 안으로 대피하면서도 112에 긴급한 구조를 요청했다. 이후 신고를 받은 경찰관은 최단 시간 출동 지령인 '코드0'(매뉴얼 중 위급사항 최고 단계)을 발령했으나 당시 관할 경찰서 지휘관(상황관리관)이 70분 넘게 현장에 출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상황관리관은 현장에 출동해야 하는 내부 매뉴얼조차...
구직女 납치해 감금·강간 20대 항소…"형량 과해" 2025-07-27 09:54:00
펜션에 감금한 뒤 강간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안씨는 중고 거래 앱에 '건당 60만원에 하반신 마비 여자아이 간병인을 구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A씨를 유인했으나 모두 허위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안씨는 연락을 주고받던 지인이 112에 신고한 것을 눈치채고 A씨를 차에 태워 달아나려다 추적에 나선 경찰에...
"남편 살려주세요" 신고에도…70분간 출동 안한 경찰 지휘관 2025-07-26 15:57:38
이 사건으로 112 신고가 처음 접수된 것은 지난 20일 오후 9시 31분이었다. 총격을 받고 쓰러진 A씨의 아내는 자녀들을 데리고 다급하게 방 안으로 대피하면서 112에 신고했다. 당시 그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동 ○호다. 남편이 총을 맞았다. (아버지가) 총을 만들어왔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신고를 접수한...
"남편, 총 맞았다" 신고에도…70분간 출동 안 했다 2025-07-26 15:34:08
윤건영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 등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112 신고가 처음 접수된 것은 지난 20일 오후 9시 31분이다. 당시 총격을 받고 쓰러진 A(33·사망)씨의 아내는 자녀들을 데리고 다급하게 방 안으로 대피하면서도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동 ○호다. 남편이 총을 맞았다. (아버지가) 총을 만들어왔다"고 침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