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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신제윤 신임 금융위원장 취임사 2013-03-22 16:30:03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먼저 금융소비자보호 기획단을 구성하여관련 이슈 전반을 점검하겠습니다.개혁이 필요한 사항들은 조속히 조치하겠습니다.국회에서 합의된 바와 같이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을 비롯하여금융소비자의 권익향상을 위한시스템 개편방안을 금년 상반기 중에 마련하겠습니다.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도 마무...
[정부조직법 타결] 금융소비자보호원 독립 기구로…금감원, 2개로 쪼개진다 2013-03-17 20:36:18
개편’이다.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 문제를 비롯한 전반적인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합의했다. 여야는 올 상반기 중 정부로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계획서를 제출받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보호원을 별도 조직으로 떼어내기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열풍 '재형저축' 가입조건 따져볼 점은? 2013-03-10 12:10:09
다른 금융회사 또는 펀드로 계약을 이전할 수 없다. ◆금융업권별 원금보장·예금자보호 조건 달라상품을 판매하는 금융기업 별로 원금보장, 예금자보호 등에 차이가 있어 상품의 특성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재형저축 적금의 경우 원금과 금리가 보장되며, 예금자보호법상 5000만원 범위 내에서...
금소연 "보험협회가 개인정보 불법 수집" 2013-03-04 16:51:31
수집한 뒤 공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생명·손해보험협회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해 소비자 동의 없이 질병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회원사들에 제공했다고 4일 공개했다. 당국이 작년 4월 개인정보 관리실태를 긴급 점검한 결과 두 협회가 10억건 이상의 개인정보를 축적했으며, 이 중 계약자 동의를 받...
국민행복기금·하우스푸어 대책…도덕적 해이 차단 '발등의 불' 2013-03-03 17:10:38
위해 정책금융기관 통합을 시도했지만 부처 간 이해가 달라 추진 동력을 얻지 못했다”며 “신 후보자는 재정부 제1차관을 지낸 만큼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원을 분리할지도 관심사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금감원 분할 문제는 사실상 국회로 ‘공’을 넘긴 상황이지만...
[맞짱 토론] 대기업 총수·임원 개인별 연봉 공개해야 하나 2013-03-01 16:27:15
금융을 받는 기업 임원들이 과도한 인센티브를 챙겨갔기 때문이다. 이런 배경 아래 미국에선 임원들이 스스로 결정한 보수에 대해 주주들도 할 말은 하자는 분위기가 생겼다. 그래서 만들어진 법이 ‘say on pay(임원 보수에 대해 할 말은 하자)’이다. 2007년 ‘도드-프랭크의 월스트리트 개혁과 소비자 보호법’에 규정된...
자본시장 `체질개선`‥변수는 `국회` 2013-02-27 17:28:45
국정과제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금융소비자보호법이 국회에서 처리되면 현재 금감원내 설치된 금융소비자보호처가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승격돼 금감원 기능이 분리됩니다. 다만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안은 물론 자본시장법은 국회 본회의 상정도 못 한 채 상임위에 오랜 기간 계류 중인데요. 새정부가 야심차게 밝힌...
<취약계층 '빚내서 주식'…시장에도 도움 안 돼> 2013-02-12 06:21:11
금융시장을 이용하는 방법을 제대로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등 다른 투자수단의 수익률이 마땅치 않아 금융시장을 통하지 않고는 자산을 불리기 힘든 상황이 앞으로 지속될 것"이라면서 "체계적 금융교육 없이는 상하위층 간 빈부격차가 굳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송 연구위원은 "제대로...
[취재수첩] 공청회 막는 구태 2013-01-22 16:56:51
소비자의 보험계약 정보를 누가 갖느냐를 놓고 이해관계가 얽힌 기관들이 대립하고 있어서다. 10년 넘게 각 기관 간 마찰을 빚어온 해묵은 숙제다. 금융당국은 보험개발원의 명칭을 ‘보험정보원’으로 바꾼 뒤 모든 보험 정보를 일원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실손보험 중복 가입과 보험사기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할...
[정부조직 개편] "세계시장 불안 지속에…" 금융감독체계 현재 틀 유지 2013-01-15 17:08:59
“그보다는 오히려 2011년 초부터 금융위와 금감원이 대규모 저축은행 구조조정을 무리없이 진행한 점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인수위는 금감원을 건전성감독기구와 소비자보호원으로 분리할지 여부는 새 정부가 출범한 뒤 시간을 두고 검토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금융소비자원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조직을 둘 경우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