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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메신저' 정호성, 특검 출석…국정개입 범위 집중 조사 2016-12-25 14:41:01
지난 21일 공식 수사에 착수한 이후 박 대통령을 보좌한 최측근으로는 처음으로 공개 소환됐다.특검팀은 정 전 비서관을 상대로 청와대 대외비 문건 유출 혐의와 관련해 박 대통령의 구체적인 역할과 최씨의 국정 개입 범위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었다.정 전 비서관은 검찰 특별수사본부 수사에서 정부 고위직 인선자료,...
특검, 오늘 오후 2시 정호성 전 비서관 소환 2016-12-25 08:58:02
일 법원의 첫 공판준비기일에도 나오지 않았다. 다만 정 전 비서관은 자신의 혐의를 대체로 시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과 공모한 부분도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있다.변호인도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국조특위는 26일 정 전 비서관과 더불어 안종범(57·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경영비리 의혹' 롯데그룹 일가, 법정서 혐의 부인 2016-12-22 14:46:20
지났다"고 주장했다.롯데그룹 총수 일가 뿐 아니라 경영진도 혐의를 부인했다.그룹 차원의 횡령·배임 행위를 주도한 혐의로 정책본부 지원실장을 지낸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 황각규 정책본부 운영실장, 소진세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은 변호인을 통해 "공소사실을 부인한다"고 밝혔다.이날 재판은...
'대우조선 비리' 첫 공판…강만수 "통곡하고 싶은 심정" 2016-12-20 17:48:06
온몸을 부딪쳐 일했습니다. 검찰이 광범위한 조사로 관련자들의 진술을 퍼즐 맞추듯이 해서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사진)“수사와 관련된 사실관계는 강 전 행장도 모두 인정한 부분입니다. 방어권 보장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검사)20일 서울 서초동...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1차 공판준비기일 2016-12-20 17:27:20
위해 온몸을 부딪쳐 일했습니다. 검찰이 광범위한 조사로 관련자들의 진술을 퍼즐 맞추듯이 해서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수사와 관련된 사실관계는 강 전 행장도 모두 인정한 부분입니다. 방어권 보장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검사)20일 서울 서초동...
'대우조선 비리' 강만수, 재판서 무죄 주장…"통곡하고 싶다" 2016-12-20 13:29:01
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남성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구치소에 보름 이상 있으면서 벽을 보며 '통곡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그 외에는 어떤 말로도 (심정을) 표현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그는 또한 "공직에 있는 동안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았고 부정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검, 공식 수사시작 2016-12-20 10:43:04
인정받은 '정예 멤버'로 꾸려졌다.9일 인선이 완료된 서울중앙지검 김태은·이지형 검사 등 2차 파견검사 10명도 특수수사 경험이 있는 인력 위주로 구성됐다.파견검사가 합류하자마자 특검팀은 강남역 인근 오피스텔을 임대해 기존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인계받은 방대한 기록을 검토했다.준비 기간에 이...
[최순실 첫 재판] “죽을죄 지었다”던 최순실, 법정서 “물의 일으켜 죄송” 2016-12-19 21:50:57
발언 기회를 주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앞으로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재판이 끝나자 최씨는 교도관의 손에 이끌려 법정을 떠나며 서너 차례 방청석을 응시했다. 일부 방청객은 의아한 듯 "(최씨가) 여길 보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줄곧 재판을 지켜본 방청객 김모(25·여)씨는 "법정에서 사실이...
최순실 “공소사실 인정 못한다” 2016-12-19 20:10:06
국정을 농단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19일 첫 재판(공판준비기일)이 열린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대법정에 들어서고 있다. 최씨는 이날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할 수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정농단’ 최순실 첫 재판…‘628번’ 최순실 “혐의 인정 못 한다” 2016-12-19 19:03:03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의 공판준비기일도 같은 재판부에서 뒤이어 열렸다. 차씨 측 변호인은 차씨가 운영한 아프리카픽쳐스 회사 자금 횡령만 인정하고 나머지 공소사실은 모두 부인했다. 이날 법정에 나온 송 전 원장도 검찰이 기소한 범죄 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재판부는 이날 변호인들이 기록 검토를 마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