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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가뭄 덮친 잠비아, 1.3조 원조 요청 2024-04-17 22:24:32
짐바브웨(4월 3일)도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는 등 아프리카 남부가 엘니뇨 현상에 따른 가뭄과 기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뭄의 주요 원인은 지난해 7월 시작한 엘니뇨 현상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 현상은 일반적으로 이후 1년간 지구 기온을 상승시켜 폭염과 가뭄 등 기상이변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잠비아, 최악 '엘리뇨 가뭄'에 1조3천억 원조 요청 2024-04-17 18:58:43
1년간 지구 기온을 상승시켜 폭염과 가뭄 등 기상이변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앞서 가뭄이 닥치기 전인 작년 말 아프리카 남부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거의 5천만명이 식량 불안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15초면 차가워지는 '쿨팩'…밝기 제어 가능한 LED 신호등 2024-04-17 18:13:3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폭염응급키트를 판매하는 넥스트세이프 부스는 제품을 만져보는 방문객으로 붐볐다. 넥스트세이프는 캡슐을 터뜨리면 15초 만에 온도가 영상 15도에서 영하 1도로 떨어지는 냉찜질팩, 체온을 빠르게 낮춰주는 음료 등을 소개했다. 김용준 넥스트세이프 안전연구소 선임은 “폭염 관련...
기후 변화?…폭염 아닌 폭우에 파키스탄·아프간서 80여명 사망 2024-04-16 15:48:10
기후 변화?…폭염 아닌 폭우에 파키스탄·아프간서 80여명 사망 보통 폭염 이어지는 4월에 번개와 홍수 속출…더 많은 비 예보에 '비상'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례적으로 4월에 큰비가 내리면서 홍수와 번개 등으로 사흘간 80여명이 사망했다고 AP 통신 등이...
"위험할땐 공사 스톱" 작업중지권 30만건…안전 지킨 삼성물산 2024-04-15 18:27:07
‘추락’(28%)과 ‘장비 전도’(24%)가 뒤를 이었다. 폭염이나 폭우, 미세먼지 등 기후 관련 작업 중지도 증가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작업 중지권 행사로 휴업 재해율은 2021년부터 매년 15% 가까이 감소세다. 현장 근로자인 강병욱 씨(63)는 “개인적 불이익이나 다른 근로자의 불만 등을 걱정했지만 (작업 중지) 한마...
삼성물산, 작업중지권 보장 3년만에 30만건 행사…"이젠 일상화" 2024-04-15 09:38:01
80%를 차지한 셈이다. 폭염이나 폭우, 미세먼지 등 기후 관련 작업중지도 증가 추세다. 또 작업중지권은 다양한 안전 제도와 더불어 현장에서 발생 재해를 낮추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의 휴업재해율(근로자가 1일 이상 휴업하는 재해 발생 비율)은 작업중지권 전면 보장 첫해인 2021년부터...
'기후인플레이션' 현실화…커피·카카오·올리브유 국제가격 급등 2024-04-15 06:08:44
높은 수준이다. 지구 온난화가 식품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입증한다는 연구 결과도 최근 나왔다.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는 2022년 여름 유럽 각국에 기록적인 폭염이 닥치자 식품 물가가 0.43∼0.93%포인트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또 2035년이 되면 기온 상승으로 인한 '기후 인플레이션'으로...
'기후플레이션' 온다…커피·카카오·올리브유 국제가격 급등 2024-04-15 06:05:01
각국에 기록적인 폭염이 닥치자 식품 물가가 0.43∼0.93%포인트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또 2035년이 되면 기온 상승으로 인한 '기후 인플레이션'으로 식품 물가가 최대 3.2%포인트 오르고 전체 물가는 최대 1.2%포인트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4월 12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4-12 08:06:08
랠리에 대해, 베트남 폭염피해로인한 커피 작황부진이라고 진단했습니다. CNBC 역시브라질과 인도가 엘니뇨의 영향을 받아 커피의 공급차질이커지고있다고우려했는데요,관련해씨티 그룹은 아라비카커피 선물이 이미 심리적 기준선인 2달러를 넘은 만큼,앞으로아주 적으면 1.88달러에서 많으면 2.15달러수준에서 내려오지...
"동아시아·태평양 어린이 2억4천만명, 폭염으로 건강 위협" 2024-04-11 16:16:34
높은 습도 때문에 폭염 발생 시 더 위험하다고 유니세프는 우려했다. 이 단체는 또한 극심한 더위에 장기간 노출되면 어린이들의 학습 능력에 영향을 미쳐 교육이 위험에 빠지게 되며 폭염으로 임신부의 합병증과 조산·사산 확률도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유니세프는 해당 지역의 어린이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더위를 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