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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어나는 근로소득세…세부담 완화와 세원 확충 병행해야 2025-04-29 17:25:14
더불어민주당은 16년째 동결된 소득세 기본공제 금액 150만원을 180만원으로 올리겠다고 한다. 소득세를 물가 변화에 연동하는 방안까지 거론한다. 국민의힘도 소득세 과표구간 조정은 정부가 계속 추진해온 과제라며 전향적인 입장이다. 그러나 근소세 개편에 따른 세수 감소는 부담이다. 재정을 아껴 쓰면서 과세 기반을...
이준석 "학자금 대출은 고졸만 차별, 5000만원 지원하겠다" 2025-04-29 10:57:15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행 제도는 대학에 가는 학생들만 혜택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형평의 문제와 대학 진학을 종용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일부 대권 주자들의 청년 정책 공약을 두고는 "포퓰리즘"이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청년 기본소득이라는 명목으로 분기당 25만씩 주는 매표 행위를 할 것이...
李 "원전 문제, 필요성·위험성 병존…어느 한쪽 선택 어려워" 2025-04-24 17:57:30
팔아 얻은 이익을 지역 주민에게 공유해주는 제도다. 신안군은 조례를 통해 태양광 사업자가 거둔 이익의 30%를 햇빛 연금으로 징수하고 있다. 이 후보는 “신안군은 태양광발전으로 주민들에게 총 220억원을 배당했다”며 “이런 성과 덕에 인구 소멸 위기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인구가 늘고 있다”고 했다. 이른바 ‘에...
이재명, 또 기본소득 만지작…국힘도 '무료버스·연금인상' 남발 2025-04-22 17:51:05
공약을 내놓고 있다. 민주당 후보들은 기본소득, 기본생활 보장제도 등 ‘현금성 복지’를 앞세우고 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이를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면서도 기초연금 인상, 무상버스 등을 공약으로 제안하고 있다. 22일 한국경제신문이 각 후보의 복지 관련 공약을 분석한 결과 민주당 후보들은 소득 보장을 위한 현금...
솔라시도, 첨단산업과 정주환경 두루 갖춘 미래도시로 조성 2025-04-22 10:49:36
아니라 기업도시 특례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소득 및 법인세, 취득 및 재산세 감면 혜택이 있다. RE100, CBAM(탄소국경조정제도:탄소배출에 대한 국제 무역 규제 정책) 등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전력을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탈탄소 대응이 필요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해...
김문수 "GTX 확대"…홍준표 "노인 70세"…김경수 "최저 소득" 2025-04-21 17:57:42
국민 기본생활 보장 제도, 대통령 결선투표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내놓은 기본소득 예산의 절반 수준인 연 14조원이면 모든 국민에게 중위소득의 40%를 보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 측은 기본생활 보장제의 소요 재정과 관련해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제기한 기본소득 예산이...
'이재명 공약' 찢은 양향자…안철수, 김문수에 "AI 모르시죠?" 2025-04-19 16:51:07
선거 경선에 나선 김문수 후보(전 고용노동부 장관)가 '기본소득' 정책에 대해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리는 것보다 나쁜 것"이라며 "(기본소득을 준다면) 받지 않고, 안 받는 운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19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연 1차 경선 A조 토론회에서 '나라 곳간 거덜 낼 정책'...
감세·복지확대 동시 등판...불 붙은 '주 4.5일제' 2025-04-15 17:36:51
끈건 감세와 복지 확대 공약이었는데요. 부양가족 기본공제를 현행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리고, 자녀에 대해선 첫째 250만원, 셋째 이상부턴 400만원까지 대폭 늘린다는 구상입니다. 여기에 한평생 복지계좌 도입, 가족돌봄보험 신설, 소득 구분 없는 노인 돌봄 서비스 등 파격적인 복지 제도 확대도 공약했습니다....
'성장하는 중산층' 내건 한동훈...'AI 3대 강국·중산층 70%' 공약 2025-04-15 14:00:07
근로소득세 부담부터 낮춰야 한다"며 "특히 일하는 부모의 실질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부양가족 인적공제의 기본공제를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리고 자녀 기본 공제는 첫째 25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은 400만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육아 휴직자에 대한 법인세...
"尹 파면에도 한국 불확실성 지속"…무디스 경고한 이유 2025-04-13 07:57:01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기본 원칙은 제도와 정책이 원활하게 작동한다는 것이지만, 경제 활동을 저해하고 경제 성장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지연시키는 정치적 긴장 고조 상태가 장기화하면 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무디스는 "짧은 선거 기간과 주요 후보들에 관한 불확실성을 고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