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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여름밤을 수놓을 英·佛 대표 발레단이 온다 2025-06-04 17:18:11
발레단은 ‘돈키호테’ ‘지젤’과 함께 스타 안무가 프레데릭 애슈턴의 ‘백조의 호수’, 케네스 맥밀런의 드라마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웨인 맥그리거의 ‘크로마’와 크리스토퍼 휠든의 ‘애프터 더 레인’도 공연한다. 파리오페라발레단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호두까기 인형’의 주요 장면을...
英·佛 대표 발레단, 갈라 무대로 서울의 여름을 사로잡는다 2025-06-04 09:08:55
안무가였던 웨인 맥그리거가 만들었다. 로열발레단은 크로마 파드트루아(3인무, 7월 5·6일), 파리오페라발레단은 크로마 파드되(2인무, 8월 1일)를 무대에 올린다. 두 발레단은 한국을 떠난 뒤 8월, 또 한번 일본 도쿄에서 '발레 슈프림'을 통해 갈라로 맞선다. 이 무대에서는 수석 무용수들 외 주역 무용수들까지...
네덜란드서 금의환향…지젤 파드되 첫 도전하는 박상원 2025-06-01 18:12:31
커튼이 닫히자마자 네덜란드국립발레단 관계자가 달려왔다. 바로 입단 계약을 하자고 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진학을 앞두고 등록금을 낸 상태였지만 하루빨리 프로 무대에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몰려왔다. 그해 박상원은 네덜란드국립발레단 주니어컴퍼니로 입단했다. 박상원이 2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다. 다음달 26~27일...
3년 만에 돌아온 토슈즈 신은 춘향이 2025-05-27 17:17:05
전막 발레(2막)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유병헌 유니버설발레단 예술감독이 선곡하고 편집한 차이콥스키의 숨은 명곡들을 발견할 수 있는 무대다. 2007년 유니버설발레단이 초연한 이후 2014년 음악, 무대, 의상 등 전면 개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2018년에는 LED(발광다이오드) 영상을 활용해 더 미니멀한 연출로 새롭게...
[이 아침의 발레리노] 韓 발레 키운 따뜻한 '유리 선생님' 2025-05-25 18:34:42
그리고로비치는 두 번째 작품 ‘사랑의 전설’(The legend of love)을 발표해 성공을 거두고 1962년 마린스키 극장의 발레마스터가 됐다. 그리고로비치는 1990년대 후반부터 한국 국립발레단과 교류하며 국립발레단을 비약적으로 성장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20여 년간 한국 발레에 상당한 족적을 남겼으며 당시 무용수들도...
"새로운 클래식 변주…행성 이야기 관현악으로 표현했죠" 2025-05-20 17:17:21
4월에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 공연에 함께했다. 지휘자로서 느끼는 한경arte필하모닉의 강점은 무엇일까. “한경arte필하모닉은 교향악단 중 평균적으로 가장 젊은 음악인이 모여 있는 것 같아요. 몇 년간 정기연주회 외에도 오페라와 발레 연주에서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죠. 일본 요미우리신문...
20세기 발레의 전설…그리고로비치 별세 2025-05-20 17:16:36
발레단 무대에 올렸고 ‘스파르타쿠스’ 공연으로 무용 스타들을 대거 배출해냈다. 휴머니즘과 재치, 사실적으로 다뤄지는 비극 등이 그리고로비치 안무의 특징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13년까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무대에 선 김주원은 “그리고로비치 선생님이 ‘발레는 젊음의 예술이다. 한정적인 시간에 마음껏...
파리오페라발레단의 별, 모든 춤이 다 되는 강호현 2025-05-18 17:15:09
총출동하는 무대다. 2017년 파리오페라발레단에 입단한 강호현은 컨템퍼러리 발레, 고전 발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승급도 빨라 드라마 발레인 ‘메이얼링’ ‘돈키호테’와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 고전 발레에도 주역으로 섰다. 현대 발레의 거장 윌리엄 포사이스가 이 발레단을...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아파나도르 2025-05-16 18:13:33
스페인 국립 플라멩코 발레단의 ‘아파나도르’는 흑백의 과감한 사용과 심플하면서도 함축된 배경을 보여주는 무대, 무용가들의 의상 디자인을 통해 전통과 초현실적인 아름다움이 함께 느껴졌다. 흑백 사진첩 한 장 한 장을 펼쳐 넘어가면서 이어지는 단편영화를 보는 듯했다. - 아르떼 회원 ‘바다의별’ ● 티켓 이벤트...
발레에 클래식 음악까지…'팬텀'이 선사할 종합 예술의 정수 2025-05-14 09:25:37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정영재, 전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김희현, Mnet '스테이지 파이터'에 출연해 대중성을 인정받은 김태석 등이 참여한다. 1800년대 후반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무대와 의상, '팬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소프라노 무대 역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3층 구조의 화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