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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형법상 배임과 상법상 특별배임 2025-09-30 17:46:10
전부 개정에서 신설된 특별배임죄다. 형법상 배임죄는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임무를 위반해 손해를 가하면 처벌한다’는 포괄 규정이다. 기본 형량은 5년 이하 징역이지만, 범죄 이득액이 5억원을 넘으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이 따라붙는다. 그 경우 최저 형량이 3년 이상으로 껑충 뛴다. 금액이 50억...
경제계 "배임죄 폐지 환영…경영판단 원칙도 입법화 해야" 2025-09-30 17:45:19
굳이 상법상 배임죄를 남겨둘 필요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 디스커버리 제도 등 대체 입법 검토당정이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경영 판단의 원칙’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점도 경제계엔 불안 거리다. 당초 배임죄 폐지 논의는 이사의 충실 의무를 회사에서 주주까지로 확대한 상법...
'제작사 고가 인수' 배임 혐의…카카오엔터 전 대표 1심 무죄 2025-09-30 17:42:35
이를 다소 상회하더라도 바로 배임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당시 카카오엔터의 사업 전략상 드라마 제작을 신속히 할 필요가 있었고, 바람픽쳐스 인수의 필요성과 의지가 매우 컸던 점을 참작하면 객관적 가치보다 높은 가격에 인수했더라도 배임으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바람픽쳐스는 2017년 2월...
빗썸 빠진 금감원장 회동…"코인판 옥석가리기 시동" 2025-09-30 17:30:53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코인원을 압수수색하고, 고팍스 역시 앞서 발생한 예치 서비스의 원금 및 이자 지급 중단 피해자 보상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고 있어 당국의 가상자산업계 옥석 가리기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금감원의 빗썸 배제는 업계 전반을 향한 경고 신호로...
검찰, 270억 무담보 대여 혐의 '코인원' 압수수색 2025-09-30 16:28:05
업무상 배임으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코인원은 이에 대해 "올해 3월 금감원 종합검사에서 지적됐던 사안 가운데 하나로, 2017년 옐로모바일 건 관련해 당사가 피해자로서 최종 승소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종합검사 당시 금감원 측에 충분히 소명을 했음에도,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는 금감원 요청에...
[속보] 검찰,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압수수색…업무상 배임 혐의 2025-09-30 14:43:20
[속보] 검찰,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압수수색…업무상 배임 혐의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바람픽쳐스 인수가는 적정"…김성수 전 카카오엔터 대표 1심 '무죄' [CEO와 법정] 2025-09-30 12:12:38
위반(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카카오엔터의 김성수 전 대표와 이준호 전 투자전략부문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이 전 부문장의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카카오엔터가 바람픽쳐스를 인수한 가격이 적정 가치를 넘을 수 있다 하더라도 그 사실만으로 배임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속보] '부실 드라마 제작사 고가 인수' 김성수 전 카카오엔터 대표 '무죄' 2025-09-30 10:43:05
위반(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이준호 전 카카오엔터 투자전략부문장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혐의만 유죄로 인정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이들은 2020년 이 전 부문장이 실소유하던 부실 드라마제작사인 바람픽쳐스를 카카오엔터가 고가에 인수하도록...
중기부-경찰청, 기술탈취 공동 대응 강화…'패스트트랙' 가동 2025-09-30 06:00:18
아니라 배임, 횡령 등 경제범죄에 대한 폭넓은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특히 중기부와 경찰청이 각각 지역 기반으로 운영 중인 전문인력의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 내 기술 탈취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중기부 기술보호지원반은 법률 컨설팅과 지원사업 연계를 담당하고, 경찰청 산업보안협력관은...
국회, 최태원 회장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 추궁한다 2025-09-29 17:29:11
이름의 가공거래 정황을 포착하고 배임 혐의 수사에 나섰다. 같은 날 권오성 현대위아 대표,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 최철홍 보람그룹 대표, 김형산 더스윙 대표 등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오는 10월 14일 열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국감에서는 해킹 사고와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쟁점이 된다. 김영섭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