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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에 잘츠부르크로 떠나볼까 2024-12-31 17:52:03
필하모닉, 키릴 페트렌코의 베를린필하모닉, 클라우스 메켈레의 RCO가 공연하며 바실리 페트렌코가 이끄는 로열필하모닉, 미르가 그라지니테-틸라가 지휘하는 라디오프랑스필하모닉 등 유럽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들의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프리덤오케스트라, 웨스트-이스턴 디반 등 평화의 메시지를...
美우스터의 모네, '천재 지휘자' 메켈레…마니아들 심장이 뛴다 2024-12-30 18:22:31
페트렌코가 이끄는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129명)이 차지했다. 공연 분야에선 218명이 고른 뮤지컬 ‘위키드’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았다. 뉴욕 브로드웨이 대표작으로 12년 만에 오리지널팀이 한국을 찾는다. ‘파리오페라발레 에투알 갈라 2025’(146명)와 한국 초연 발레 ‘카멜리아 레이디’(137명)가 뒤를 쫓았다....
[단독 인터뷰] '마에스트로' 츠베덴 "음악에서만 엄격…그저 그런 변화 용납 못해" 2024-12-29 18:03:41
필하모닉을 아시아 악단 최초로 ‘올해의 오케스트라’에 선정되도록 이끈 명장이다. 올해 1월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으로 취임해 5년의 임기를 시작한 츠베덴은 내년부터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간다. 유럽 명문 악단인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차기 음악감독으로 선임됐기 때문이다. 세계를...
투쟁하듯 강렬했던 여정 끝…'환희의 송가' 울려퍼졌다 2024-12-27 18:20:53
주요 장면에서 연주됐다. 특히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난 직후인 1989년 12월 25일에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이 레너드 번스타인의 지휘로 환희의 송가를 연주했는데, 이때는 ‘환희’가 ‘자유’로 바뀌어 불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경 아르떼필하모닉이 지난 2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연말을 맞아 준비한 베토벤...
RCO·빈 필·베를린 필에 美 명문 악단까지…'역대급 클래식 잔치' 2024-12-24 18:22:58
필하모닉이 내한 공연을 여는 건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 정명훈이 이끄는 라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도 내한이 예정돼 있다. 9월 16~17일 열리는 이번 공연에선 러시아 출신의 명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루간스키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베를린 방송교향악단(5월), 밤베르크 심포니(6월), 스위스 로망드...
[이 아침의 지휘자] 러시아 음악의 대가, 마리스 얀손스 2024-12-15 18:31:26
빈 국립음대 교수 한스 스바로프스키와 베를린필 상임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을 사사했다. 스바로프스키는 클라우디오 아바도, 주빈 메타 등의 거장을 배출한 전설적인 지휘자 겸 교육자다. 카라얀과는 마스터 클래스, 카라얀 지휘 콩쿠르 입상 등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30대 나이에 오슬로 필하모닉 음악감독으로...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최초의 길만 걸어온 음악가…사라 장 2024-12-12 18:13:28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세계의 주목을 받은 한국계 바이올리니스트가 있다. 화려한 테크닉과 깊은 표현력, 풍부한 음색으로 정평이 난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1980~·한국명 장영주·사진)이다. 사라 장은 여섯 살이 되던 해 미국 줄리아드 예비학교에 입학해 ‘바이올린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1991년...
조성진 "부담보다는 욕심이 나요, 연주가 매일 좋아지길 바라는 욕심" 2024-12-02 18:41:31
빈 필하모닉 협연(2022) 등 굵직한 무대를 거쳐 이 시대의 독보적 연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지금은 세계 3대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상주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에서 머물고 있는 조성진과 화상으로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지난 10월 빈 필 서울 공연, 통영 실내악 공연 등을 마치고 독일로...
신동훈 "현대음악, 꼭 이해할 필요는 없어요…듣고 느끼고 즐겨보려한다면 충분" 2024-11-27 18:10:48
다음달 연주될 ‘밤의 귀의’는 베를린필하모닉의 ‘아바도 작곡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위촉받은 작품이다. 오스트리아 시인 게오르크 트라클의 동명의 시에서 제목을 따왔다. 신동훈은 “트라클은 제1차 세계대전 전후의 암울하고 광기 가득한 시대상과 그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개인의 투쟁, 그로 인한 절망과 패배감을...
"서로 끌어안고, 세계의 입맞춤 받으라"…200번째 연말 맞는 '합창' 2024-11-21 18:35:03
있다.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은 부산시향 예술감독인 홍석원과 무대에 오른다. 소프라노 이혜정,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김재형, 베이스 전승현이 솔리스트를 맡는다. 부천필하모닉(27일·경기 부천아트센터·지중배 지휘), 인천시향(27일·아트센터 인천·이병욱 지휘), 심포니 송(27일, 롯데콘서트홀, 함신익 지휘) 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