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검찰도 'LG家 상속분쟁' 구본능·하범종 무혐의 2025-06-18 16:21:37
검찰도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18일 구본능 회장과 하 사장이 특수절도·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4일 경찰이 송치한 사건의 기록을 검토한 결과 증거가 불충분해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앞서 사건을 수사한 경찰과...
"수익 40% 주기로" 김건희 녹음파일…檢, 수백개 확보 2025-06-18 01:14:32
6개를 타인에게 위탁하거나 요청에 따라 매매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시세조종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여사 명의 계좌 3개가 주가조작에 사용됐다는 사실은 4월 대법원 판결로 확정됐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해 10월 김 여사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당시 검찰은 김 여사가 시세조종을 인지하거나 가담했다고...
진용 갖추는 3대 특검 지휘부 인선에 속도전…대검·공수처 검사 파견 2025-06-17 17:56:59
검찰청에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소속 김종우 서울남부지방검찰청 2차장을 비롯해 차장·부장검사급 9명의 파견을 공식 요청했고 이 중 최순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3부장 등 6명의 부장검사 파견이 확정됐다. 특검 수사의 연속성을 고려해 내란 관련 수사를 담당한 실무자들을 우선 합류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3대...
"SNS로 홍보, 비트코인 결제"…마약사범 60%가 2030 2025-06-15 18:01:21
대검찰청이 발간한 ‘2024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사범 중 20·30대의 비중은 전체의 60.8%(1만3998명)로 집계됐다. 2020년(49.9%·9009명)과 비교해 1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검찰은 온라인 기반 비대면 거래의 확산이 마약사범 연령대를 낮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텔레그램...
방시혁 수사 놓고 검경 '신경전' 2025-06-15 17:59:19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최근 방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와 관련해 하이브 등의 압수수색 영장 불청구를 통보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신청한 영장이 반려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경찰은 지난해 말 방 의장과 측근 사모펀드(PEF) 간 거래 의혹이 제기된 뒤...
[단독] 방시혁 '사기적 부정거래' 영장 불청구…검경 '신경전' 2025-06-15 15:20:00
이어질 전망이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최근 방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와 관련해 하이브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불청구를 통보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신청한 영장이 반려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경찰은 지난해 말부터 방 의장과 측근 사모펀드(PEF) 간 ...
남편 신분증으로 대리투표한 '대치동' 선거사무원…檢, 구속기소 2025-06-13 22:13:33
넘겼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조민우)는 서울 강남구보건소 소속 계약직 공무원 출신 박모씨(60)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씨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된 지난 2월 29일, 강남구 대치2동 사전투표소에서 선거사무원으로 근무하며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납품업체서 억대 뇌물 수수…서울교통공사 전 간부들 구속기소 2025-06-13 21:27:46
서울교통공사 전직 임원이 특정 업체가 지하철 환기필터를 납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공범으로 지목된 전·현직 직원과 업체 관계자들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검사 조영희)는 서울교통공사 전 기술본부장 김모(62)씨를...
닻 올린 내란·김건희·해병대원 특검…李 대통령 취임 8일 만에 속전속결 2025-06-13 17:44:07
강조했다. 조 특검은 이날 오전 서울고등검찰청 내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를 방문해 박세현 서울고검장과 면담을 하고 수사 현황과 인력 파견 방안을 논의했다.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과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검(66·14기)은 “사회적 논란이 큰 사건인 만큼 객관적으로 바라보겠다”고...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첫 고위직 낙마 2025-06-13 17:32:44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장으로 근무할 때 타인 명의로 한 저축은행에서 약 15억원을 차명 대출받았다는 의혹이 추가로 불거졌다. 대출 상환에 문제가 생기자 해당 저축은행 사주가 일부 금액을 대신 상환했다는 얘기도 퍼져 논란이 커졌다.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 사이에서 오 수석을 정리해야 한다는 기류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