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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기자협회,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HMM 매각에 반대한다' 성명서 발표 2023-08-28 09:26:08
영구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2조 6,800억 원 규모의 주식 전환 때문이라고 풀이하면서 "남는 영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면 산은과 해진공은 약 32%의 지분을 다시 확보함에 따라 또다시 2대 주주가 되며, 이는 인수업체들에 큰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 해기협은 "산은과 해진공은 매각에 급급하기보다는...
HMM 소액주주 "독일 하팍 인수 희망" 2023-08-28 07:19:33
영구채의 주식전환을 결정했는데, 자금력에서 국내 업체들보다 우위에 선 하팍로이드가 숏리스트에서 밀려나면 그 또한 배임 소지가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세계 5위 해운사인 하팍로이드는 지난 6월 기준 총유동성이 100억달러(약 13조원)에 달한다. 이번 HMM 예비입찰에서는 외국계 투자은행(IB)...
HMM 소액주주 "독일 하팍 인수 지지"…산은, 이달 숏리스트 선정 2023-08-28 06:15:00
영구채의 주식전환을 결정했는데, 자금력에서 국내 업체들보다 우위에 선 하팍로이드가 숏리스트에서 밀려나면 그 또한 배임 소지가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세계 5위 해운사인 하팍로이드는 지난 6월 기준 총유동성이 100억달러(약 13조원)에 달한다. 이번 HMM 예비입찰에서는 외국계 투자은행(IB)...
똑같이 유증 했는데…루닛은 '환호' 한화오션은 '떨떠름' 2023-08-24 17:32:27
한화오션이 영구채 상환이 아닌 시설 투자를 위해 증자를 했음에도 긴 투자회수 기간과 조선업 특성을 고려하면 투자자들에겐 매력적이지 않은 선택이 됐다고 분석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투자 회수 시점이 2027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돼 미래가치를 앞당겨 오기에는 너무 먼 시점"이라며 "주문제작방식의...
[단독]한국지역난방공사, 2500억원 첫 공모 영구채로 위기 돌파 2023-08-23 11:08:34
영구채를 발행해 자금을 확보하는 동시에 재무 구조를 개선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역난방공사의 부채비율은 2023년 1분기 기준 359.87%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2020년 차입금 상환을 목적으로 사모 방식의 영구채를 발행했다. 당시 삼성증권, 신한생명보험, 푸본현대생명보험, KB생명보험, 삼성생명보험, DB생명보험...
"대형사 없이 시작된 인수전, 성공할까?"…5%대 약세 2023-08-22 09:57:38
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보통주 약 1억9900만주에, 영구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BW) 등 주식으로 전환할 2억주를 합쳐 총 3억9900만주로, 영구채를 포함한 희석기준 지분율은 38.9%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매각에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감안하면 최소 5조원에서 최대 7조원까지 인수자금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HMM 인수 4곳 뛰어들어…LX·하림·동원 등 입찰 참여 2023-08-21 18:35:02
영구채 전환을 전제로 한 입찰금액 산정은 SM그룹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조달 여력을 초과하는 무리한 인수로 귀결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세아도 한때 인수를 진지하게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불참했다. 이번 산은의 HMM 매각전은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달 HMM 매각 공고를 내자마자...
HMM 누가 가져갈까…LX인터내셔널·獨하팍로이드 등 4파전 유력 2023-08-21 18:10:02
이들이 보유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영구채 2조6천800억원 중 1조원을 전환한 주식 2억주를 합한 총 3억9천879만주다. 이에 따라 조만간 숏리스트(최종 후보군)가 추려지고, HMM의 기업 가치 등을 따져보는 실사가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매각 공고가 나오기 전부터 HMM 인수 의지를 내비쳤던...
HMM 매각 예비입찰 오늘(21일) 마감 2023-08-21 09:37:22
영구채 2조6800억원 중 1조원을 전환한 주식 2억주(전환가액 5000원)를 합한 총 3억9879만156주다. 현재까지 투자설명서(IM)을 수령하거나 인수에 관심을 보인 국내 기업은 SM과 하림, 동원, LX그룹으로 국내 중견기업 4파전이 예상된다. 가장 먼저 인수의향을 밝힌 SM그룹은 2017년 파산한 한진해운의 미주노선 사업부를...
"나 공무원인데 2억8000만원 손해"…HMM 주주들의 '눈물' 2023-08-16 07:00:01
등 영구채 1조원어치(2억주)를 주식으로 전환해 함께 매각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매각하기로 한 주식을 모두 인수하면 지분 57.9%를 확보하게 된다. SM그룹과 하림그룹, 동원그룹, LX그룹 등이 인수전에 참여했다.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건 SM그룹이다. 이달 초 SM그룹은 100억원 상당의 HMM 주식 50만주를 장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