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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윤균상, 자진해서 김지석 앞에 서다…이들의 앞날은? 2017-04-05 09:42:08
오랑캐까지 물리치며 백성을, 백성의 마음을 훔치는 도적임을 알고 크게 분노하며 그들을 잡아들일 것을 직접 명령했다. 꼬인 운명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토포사와 도적으로 서로 쫓고 쫓았던 길동과 길현은 서로가 그토록 애타게 찾았던 형제임을 알고는 얼어붙었다. 길현은 길동에게 명나라로 떠나라고 했지만 어쩐...
‘역적’ 김도윤, 연기 내공 증명하며 뚜렷한 존재감 드러내 2017-04-05 08:19:49
도적’(이하 역적)에서 오랑캐와 관군들을 단번에 제압하며 감춰왔던 카리스마를 대폭발시켰다. 극 중 홍길동(윤균상 분) 사단 멤버 세걸(김도윤 분)로 종횡무진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김도윤이 화려한 무술 실력과 비장한 표정, 강렬한 눈빛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고 있는 것. 지난 19회에서 김도윤은 전국 팔도를...
‘역적’ 윤균상, 유쾌 통쾌한 활약으로 시청자 홀렸다 2017-04-04 09:42:18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홍길동 사단이 오랑캐를 물리치는 등 재물을 훔치는 것이 아니라 백성을, 백성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고 도환이 연산(김지석 분)에게 직접 고하며 소용돌이칠 앞날을 예고했다. 일개 도적일 줄만 알았던 홍가가 백성들을 사로잡고 있다는 사실을 안 연산이 홍길동 사단에게 어떤 응징을 할지는 4일...
박지원 "홍준표에 나쁘게 말할 필요 못느껴…이이제이"(종합) 2017-03-30 19:17:15
오랑캐를 막는다)가 된다. 오랑캐의 칼로 오랑캐를 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홍 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공격적으로 나올 경우 국민의당으로서는 나쁠 게 없는 만큼 굳이 나서서 홍 지사의 언행에 대응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박 대표는 또 대선구도에 대해 "결국 문재인 후보와...
[연합이매진] "우리 의지와 관계없이 외환(外患)이 왔다" 2017-03-13 08:01:00
한다고 합니다. 즉 이이제이(以夷制夷, 오랑캐로 오랑캐를 막는다)죠. 조선은 이제 명과 여진족 사이에서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두 전쟁의 공통점은 강대국들의 힘이 교체되는 시기에 한반도가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는 거예요. -- 사드 배치를 두고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갈등하는 지금...
[세계문화사 '콕 찌르기] (52) 중국 외교의 뿌리 2017-03-10 16:32:52
‘화이’는 글자 그대로 ‘중국인과 오랑캐’라는 뜻이다. 하늘은 중국인과 야만족들을 분명하게 구분하고, 중국인들이 ‘열등한 존재인 야만족’들을 지배하고 통치해야 마땅하다는 선언이다. ‘내화(來華)’는 ‘중국으로 오라, 와서 중국인이 되라’라고 번역한다....
[허시봉의 내 인생을 바꾼 한마디] 복이 변하여 화가 될 수 있고, 화가 변하여 복이 될 수 있다. - 회남자 2017-02-17 16:09:48
그 말이 오랑캐 준마를 데리고 돌아왔다. 사람들이 모두 축하하자 노인이 말했다. “이것이 도리어 재앙이 될지 누가 알겠는가?” 집에 좋은 말이 많으니 그 아들이 말 타기를 좋아하였는데 낙마하여 그 넓적다리가 부러졌다. 사람들이 모두 그를 위로하자 노인이 말했다. “이것이 도리어 복이 될지 누가...
중국 위대함만 과시한 판타지액션 2017-02-15 18:28:28
신기술로 묘사된다. 진시황이 북동쪽 오랑캐(야만족)를 막기 위해 세웠다는 만리장성은 여기서 괴수들을 제지하는 최후의 방어벽으로 그려진다. 괴수들이 야만족을 은유하는 셈이다.돈을 위해 싸우는 용병 윌리엄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 중국인을 위해 목숨을 거는 설정도 억지스럽다. 장이머우 감독은 2000년대 초반 무협...
'중국 굴기' 원조는…'화이질서' 명나라 영락제 전기 첫 발간 2017-01-19 16:18:17
오랑캐로 나누는 전통적인 화이질서(華夷秩序) 개념은 이러한 과정을 거쳐 영락제 때 완성됐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영락제 때 세계 제국을 꿈꾸던 명나라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이끄는 오늘날의 중국이 미국에 맞서는 G-2로 부상하고,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를 추진하며 패권주의를 추구하는...
[나눔의 리더십] '재산은 나누기 위한 것' 순창 양사보 가문 2017-01-14 07:07:01
때이다. 양여균은 48세 되던 1636년 오랑캐에 의해 한양이 함락됐다는 소식을 듣고 쌀 3백석을 군량으로 마련해 하인 등 3백여명을 거느리고 한양으로 향했다. 도중에 굴욕적 강화가 맺어졌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군량미를 조정에 헌납한 뒤 귀향했다. 이를 고귀하게 여긴 조정에서 통정대부 호조참의라는 벼슬을 내렸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