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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현의 시각] 李 노동 공약이 가져올 폭발력 2025-06-08 18:17:11
이 대통령 취임사에서는 다소 묘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이 대통령은 4일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가 동시에 위협받고 있다”며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제1호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 점검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지시했다. 李 노동...
[다산칼럼] 새 정부 '불황과의 일전'에서 승리하려면 2025-06-08 18:16:26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지시했다. 취임사에서 ‘불황과의 일전’을 선언한 뒤 나온 후속 조치다.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저녁 전 정부에서 임명된 경제 부처 관료들을 불러 첫 비상경제 점검 TF 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개인...
"잠재성장률 3% 충분히 달성 가능" 2025-06-08 18:00:43
대통령 취임사 중 가장 공감한 내용으로는 가장 많은 31%가 ‘네거티브 규제로의 전환’을 꼽았다.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쓰는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가 되겠다’가 24%로 뒤를 이었다. 의사 출신 최고경영자(CEO)인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선진국의 규제 기관은 하지 말라고 명시해놓은 것을 제외하고는...
가난에 치여 학교도 못 다닌 14살 소년, 대통령이 되기까지[이재명 시대] 2025-06-07 14:09:00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2025년 대통령 취임사) 이재명이 전국구 정치인으로 주목을 받은 시점은 2016년이다. 정치인으로는 유일하게 최순실 게이트 사태 초반부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강력하게 요구한 게 국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당시 정치권에서는 돌풍급의 ‘이재명 바람’이 일시적인 것인지, 차기...
[이슈프리즘] 이재명 정부, '경제 모범생' 되려면 2025-06-05 17:29:36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사에서 블레어 총리의 모습이 오버랩됐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대한민국에는 진보의 문제도, 보수의 문제도 없다.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유용하면 구별 없이 쓰겠다. 이재명 정부는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가 되겠다. 통제하고 관리하는 정부가 아니라 지원하고 격려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 사퇴…"보수 재건 위해 직 내려놓겠다" 2025-06-05 11:20:52
겨냥해 “취임사에서 ‘모든 국민을 섬기겠다’는 이야기가 의미 있게 들렸다”며 “여당이 무거운 책임감을 인식할 때 새 정부도 잘 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발언을 마친 직후 권 원내대표는 “내가 없어야 자연스럽게 당이 토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총장을 떠났다. 정상원/양현주 기자 top1@hankyung.com
'국정 올스톱'에 한은 일시대출 0원…李정부 제로베이스서 시작 2025-06-05 06:11:01
단기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취임사에서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며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대선 후보 시절 유세에서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연 2%인데, 지금 예상치로는 0.8%밖에 성장을 못 한다고 한다"며 "그럼 1.2%는 성장할 수...
李 "국민통합으로 위기 극복…분열의 정치 끝낸 대통령 되겠다" 2025-06-04 18:20:16
4일 취임사를 통해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大統領)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취임 일성으로 “분열의 정치를 끝내는 대통령”을 기치로 내세우고 탄핵으로 갈라진 민심을 어루만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분열 종식...
"아무리 비싼 평화도 전쟁보다 낫다" 2025-06-04 18:18:34
전략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4일 취임사에서 “굳건한 한·미 동맹을 토대로 한·미·일 협력을 다지고 주변국 관계도 국익과 실용의 관점에서 접근하겠다”며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통해 글로벌 경제·안보환경 대전환의 위기를 국익 극대화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새 정부는 일본 등 우방국이 참여하는 다자...
"불균형·양극화가 극단주의 낳아…'공정성장'이 해법" 2025-06-04 18:16:40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취임사에서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것이 지속 성장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실용적인 시장주의 정부를 지향하면서도 전통 지지층인 진보 세력을 아우르는 분배 정책도 균형 있게 살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취임사에서 “불균형 성장전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