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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소리가 났다"…규모 2.2 지진에 '철렁' 2025-11-26 20:42:29
현재까지 시설·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전북소방본부는 26일 오후 8시 6분 35초 완주군 동남동쪽 6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2.2의 지진과 관련해 유감 신고 6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89도, 동경 127.2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5km이다. 신고는 진앙과 인접한 전주와 익산, 완주에서 접수됐다. 이들...
'뉴질랜드 가방 속 남매시신 사건' 한인 엄마 살인죄로 종신형(종합) 2025-11-26 18:02:52
교도소로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피해 남매의 삼촌은 변호인이 대독한 성명서를 통해 "우리 가족에게 이토록 깊은 비극이 닥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조카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씨 어머니도 검사가 대독한 성명서에서 "뼛속까지 파고드는 고통 같다"며 "언제 치유될지는 모르겠지만 죽는 날까지...
"배달 느리다" 면박에 버거킹 폭발물 자작극 벌인 20대 징역형 2025-11-26 15:03:27
피해야 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17일 오후 1시 7분께 수원시 영통구 모 패스트푸드점에 대해 "배달이 늦고 직원들이 불친절하다.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SNS에 쓴 뒤 마치 게시물 목격자인 것처럼 112에 테러 의심 신고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이 점포의 주문을 받아 일하던...
한 번에 1.3억원 인출하려는 고객…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원 2025-11-26 14:32:46
신고했으나, 고객은 오히려 화를 내면서 막무가내로 돈을 인출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은행원은 고객을 계속 설득하며 돈을 인출하려는 이유를 다시 물었고, 그제야 고객은 "내 명의가 도용돼 신용카드가 발급됐으니 범죄에 연루되지 않으려면 기존 통장에 있던 돈을 옮겨야 한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은행원은...
공정위, 롯데케미칼·현대케미칼 결합 사전심사…"신속하게" 2025-11-26 11:57:43
실질적으로 제한하는지 여부에 대해 신고 기간 이전에 공정위에 심사를 요청하는 제도다. 공정위는 중소기업·소비자 피해 예방 필요성, 기타 국민경제적 측면의 효율성 증대 효과 등을 면밀히 검증·심사해 결론을 내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안이 석유화학산업의 전체 가치사슬, 인접 시장 및 중소기업 등 거래상대방에...
입법조사처 "개인정보 집단소송 도입 신중해야" 2025-11-26 11:35:55
청구가 가능한 집단소송은 소액·다수 피해 구제에 적합한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입법조사처는 강조했다. 보고서는 "제도의 특성상 소송요건이 엄격하고 절차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한계를 충분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2005년 도입된 '증권관련 집단소송법'의 경우...
과장정보 피해본 '만랩커피' 점주, 조정원이 손배 판결 지원 2025-11-26 11:31:22
행위로 피해를 본 카페 점주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지원해 법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끌어냈다고 26일 밝혔다. 조정원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소재 카페 가맹점주 A씨는 2022년 2월께 "카페 개업 시 월 매출 최소 1천800만원이 보장된다"는 카페 가맹본부 B사의 설명을 믿고 대출받아 가맹계약을 체결했으나 실제 매출은...
"부적절 문자·직원과 호텔행"…日지자체장 성추문에 줄사퇴 2025-11-26 10:34:21
부적절한 내용의 메시지를 받았다"는 신고를 받고 변호사 등이 참가하는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위원회는 약 6천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피해 여부와 목격 여부를 조사했고, 스기모토 지사는 조사 과정에서 문제가 된 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전날 회견에서 "조사 과정에서 신고자나...
주호민 자녀 학대 증거, 무죄 나왔는데…제3자 녹음법 후폭풍 2025-11-26 06:56:44
이미 과도한 신고와 수사로 고통받고 있는 교사들을 언제든 녹음 파일 하나로 학대 가해자로 몰릴 수 있는 잠재적 범죄자로 만든다"고 비판했다. 전교조는 "의심만으로 제3자의 '몰래 녹음'까지 합법화한다면, 학부모의 주관적 불만과 오해가 곧바로 녹음·신고·수사로 연결되는 구조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금감원, 불법대부계약에 원장 명의 '무효 확인서' 보낸다 2025-11-25 18:14:17
금감원은 기존에도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가 들어온 사채업자를 대상으로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해당 계약은 원금과 이자가 무효이며 불법 추심을 중단하라는 내용을 발송해왔다. 앞으로는 이찬진 금감원장 명의로 계약 무효 확인서를 보내 대응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방안은 이찬진 원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