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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중 최고치 접근…'20만닉스' 초읽기 2024-05-16 09:32:54
9시 12분 기준 4.21% 오른 19만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한미반도체도 각각 1.53%, 2.96%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0.71포인트(+1.24%) 오른 872.86에 개장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6억 원, 117억 원 파는 가운데, 기관만이 223억 원 사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도...
美 주식 굴리는데…'환노출 vs 환헤지' 뭐가 나을까 [일확연금 노후부자] 2024-05-16 07:39:31
통화정책이 완화적 기조로 전환되고 한미 기준금리 역전 현상이 해소되면 단기적으로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는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서상원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팀장은 "장기투자의 경우엔 환노출 전략을 추천한다"면서도 "1400원에 육박하는 현재의 원·달러 환율이 워낙 높은 수준이고 연내 환율이 하락할 ...
한미, 철강 수입통관 전자문서 교환시스템 개통 2024-05-16 06:00:10
한미, 철강 수입통관 전자문서 교환시스템 개통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한미 양국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철강 수출 승인 및 수입 통관을 위한 '전자문서 교환 시스템'(eCERT) 개통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eCERT는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의 쿼터·통관...
[데스크 칼럼] 한미약품 사태 '유감' 2024-05-15 17:58:00
국내 제약업계 10위권에 머물던 한미약품이 본격 도약한 것은 2000년부터다. 의사가 약을 처방하면 약사는 처방전에 따라 단순 조제하도록 한 의약분업 시대에 제대로 편승한 덕분이었다. 남들보다 한발 빠르게 제네릭(복제약)을 출시하고 약국 위주이던 영업망을 병원 중심으로 다시 짜면서 승승장구했다. 단순히...
엄민용 애널 "약물전달기술 특화된 '플랫폼 바이오'강국 기대" 2024-05-15 13:51:08
연구위원은 먼저 "2015년 한미약품 이후로 우리나라는 CDMO, 바이오시밀러, 신약 산업에 집중했지만 진짜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산업은 ‘플랫폼 바이오’비즈니스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제약·바이오 섹터는 기술이전 반환 사례, 임상 실패 및 자의적 해석 문제로 신뢰를 잃어왔지만, 지금은 다르다"고 했다. 올...
"반갑습니다" 尹, 조국과 악수…5년 만에 공식 석상 첫 대면 2024-05-15 12:43:33
반환 논의의 재개를 적극 요청하는 등 큰 역할을 해 주셔서 모셔 올 수 있었다"며 "불교계에서도 크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미관계가 돈독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불교계에 기여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건희 여사는 이날 행사에도 불참했다. 명품가방 수수 의혹 이후...
통상본부장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최종까지 대미협의" 2024-05-15 11:00:02
방문해 한미 첨단기술 협력 현황을 점검했다. 그는 조지아텍 소속 한인 교수 및 연구자들과 만나 "자동차 및 배터리 분야 북미 생산 거점이자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지역에 위치한 조지아텍이 한미 첨단산업 협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 일정을 마친 정 본부장은 16∼18일 페루에서 열리는...
무협회장, '美의 對中 관세폭탄'에 "韓기업에 불리한 것은 아냐"(종합) 2024-05-15 05:34:37
"한미 양국의 협력은 양국 관계뿐만 아니라 20~30년 뒤의 글로벌 경제 지형을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무협 측은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전달된 이슈들을 관련 부처에 전달하고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윤 회장은 오는 17일까지 워싱턴 DC에서 미국 정부 관계자와 상·하원 의원 등을 만나 한국 기업의...
잇단 주한미군 관련 발언에 정부, 트럼프측에 한국 입장 전달(종합) 2024-05-15 03:04:33
"한미동맹은 미국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제도화된 협력의 연속선상에서 끊임없이 계속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사는 이날 워싱턴 D.C.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오는 11월 5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턴매치'로 치러질 미 대선 결과의 한미관계 영향에 대해...
무협회장, 美에 "구조적 흑자이유로 반덤핑·상계관세 남발안돼" 2024-05-15 01:11:31
"한미 양국의 협력은 양국 관계뿐만 아니라 20~30년 뒤의 글로벌 경제 지형을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전달된 이슈들을 관련 부처에 전달하고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윤 회장은 오는 17일까지 워싱턴 DC에서 미국 정부 관계자와 상·하원 의원 등을 만나 한국 기업의 통상 애로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