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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中도 뚫었다…'1100만명 뇌전증 환자' 공략 2025-12-09 18:10:53
그 대가로 1억5000만달러 규모의 이그니스 지분, 계약금 2000만달러,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1500만달러 등을 확보했다. 이그니스는 홍콩증권거래소(HKEX) 상장을 추진 중이며 내년 상반기께 상장할 전망이다. 중국 내 뇌전증 환자는 110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관련 치료제 시장은 11억달러(약 1조6100억원) 규모다....
[단독] 주담대 금리 약정땐 연 4%, 받을땐 4.5%…대출자 '부글부글' 2025-12-09 17:41:19
5억5000만원의 주택담보대출을 빌리는 계약을 맺을 때만 해도 약정금리를 연 4.06%로 안내받았는데, 정작 문자에 기재된 확정 금리는 연 4.52%였기 때문이다. A씨는 “매달 상환해야 하는 원리금이 265만원에서 280만원으로 늘었다”며 “갑자기 불어난 이자에 지출 계획을 모두 뜯어고쳐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증시 흔들릴 때 손실 방어…버퍼형 ETF 뭉칫돈 몰린다 2025-12-09 17:15:47
667억5000만달러(약 98조824억원)로 1년4개월여 만에 230억달러 늘었다. 미국 증시에는 350개의 버퍼형 ETF가 상장돼 있다. 버퍼형 ETF는 횡보장이나 하락장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손실 보전 비율을 10%로 가정할 경우 기초지수가 10% 하락하면 원금이 보장되고, 15% 떨어지면 5% 손실을 본다. 다만 최대...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코스닥 IPO 청약에 증거금 2조 2025-12-09 16:50:59
2조5000억원가량의 증거금을 모았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전날부터 진행한 청약에서 경쟁률 699.64대 1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약 29만 건으로 집계됐다. 청약금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증거금으로는 약 2조5000억원을 모았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앞서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엔비디아·소프트뱅크 투자한 '20조 회사' 정체는…'관심 폭발' 2025-12-09 11:39:07
소식통 등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소프트뱅크가 10억달러(약 1조5000억원) 이상 규모의 펀딩 라운드에 참여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스킬드 AI의 기업가치는 약 140억달러(약 20조6000억원)로 평가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투자 유치가 성사될 경우 스킬드 AI의 기업가치는 몇 달 만에 거의 ...
'환자 1100만명' 세계 최대 中 뇌전증 시장 뚫은 SK바이오팜 2025-12-09 11:22:05
그 대가로 1억 5000만달러 규모의 이그니스 지분, 계약금 2000만달러,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1500만달러 등을 확보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중국 시장 공략에 목표를 두고, 로열티를 받는 것보다는 이그니스테라퓨틱스 자체의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세노바메이트 상용화로) 합작사 주식 평가가...
수백조 태웠는데 고작 '하루 1시간' 단축?…커지는 AI 거품론 2025-12-09 10:58:08
미국의 연평균 노동 생산성 증가율을 1.8%포인트 끌어올릴 수 있다고 추산했다. 문제는 이 ‘1시간’ 절감 효과를 만들기 위해 투입되는 돈의 규모다. 가디언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구글)·아마존·메타 등 미국 빅테크 4사는 2025년 들어서만 AI 인프라에 1550억달러(약 210조원)를 썼다. 메타는 2028년까지 AI...
갤럭시코퍼레이션, 프리IPO서 '기업가치 1조' 유니콘 등극 2025-12-09 10:23:23
라운드에서 기업가치 1조원을 인정받아 '유니콘'에 등극했다고 9일 밝혔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아티스트 지드래곤 영입 이후 기업가치가 급상승했다. 2023년 5000억원가량으로 인정받던 기업가치는 프리IPO 단계에서 1조원으로 2배로 늘었다. 이번 라운드에선 한국투자증권(공동 주관사), 신한벤처투자, 엔베스터...
"반도체 공급난에도…낸드 가격협상 이례적 장기화" 2025-12-09 08:54:00
크다"면서 "특히 웨이퍼 조달 비용이 증가하면서 모듈 업체 설루션 가격과 원제조사 제시 가격 간의 격차가 과거보다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일부 OEM들은 공급처를 다변화하고 단기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제한된 물량을 모듈 업체에 배정하고 있지만 "이런 구조는 가격 수준이 더 높다는 점에서 내년 1분기...
국내에선 공공발주·해외에선 원전이 기회, 정부 규제 변수는 여전[2026 산업대전망: 건설] 2025-12-09 07:37:43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취임식에서 “국민이 원하는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민간 건설산업이 침체한 가운데 공공이 앞장서 주택공급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국내 GDP 대비 건설투자는 약 15%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건설산업에 1조원이 새로 투자되면 일자리 1만5000개가 창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