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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구 선언' 안했다가…김세영, 악! 쿼드러플 보기 2020-09-13 17:57:24
2벌타를 더해 쿼드러플 보기를 범했다. 전 홀까지 줄인 타수를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두 뱉어낸 셈. 9언더파는 단숨에 5언더파로 추락했다. 김세영은 18번홀(파5) 버디로 한 타를 만회했지만 6언더파 14위로 순위가 밀렸다. ‘잠정구’라는 한마디만 했어도 최소한 8언더파 공동 7위로 선두 추격의 여지를 넓힐 수 있었다는...
세계 1위 존슨, PGA투어 플레이오프 2주 연속 우승 눈앞 2020-08-30 08:28:57
람(스페인)은 4타를 줄여 2오버파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람은 원래대로라면 이날 5타를 줄여야 했으나 5번홀(파4) 그린에서 마크하지 않고 공을 집어 올려 1벌타를 받은 실수가 뼈아팠다. 매킬로이도 사흘합계 2오버파 욘 람과 같은 순위다. 안병훈(29)은 2언더파 68타를 쳐 사흘합계 5오버파 215타 공동 21위에 올랐다....
3R까지 '퍼펙트샷'이 마지막날 '흔들'…티샷 난조에 우승 날린 김시우 2020-08-17 07:55:20
보이더니, 6번홀(파4)에서 결정적 실수를 범했다. 드라이버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리며 깊은 러프로 들어간 것. 3분 동안 허리까지 오는 풀을 뒤지며 찾았지만, 공을 발견하지 못했다. 결과는 더블보기. 샷 난조는 8번홀(파4)에서도 이어졌다. 드라이브 샷이 오른쪽 해저드에 빠진 것. 벌타를 받은 김시우는 결국 보기로 홀...
'불개미 핑계'…무벌타 드롭 거절당한 디섐보 2020-07-31 14:32:52
1라운드에서 벌어진 일이다. 상황은 7번홀(파4)에서 발생했다. 티샷이 당겨지면서 큰 나무 앞에 공이 떨어졌다. 공 주변에 손가락 굵기의 나뭇가지들이 널려 있는 걸 본 그는 경기위원을 호출했다. 그는 “공 주변에 불개미와 불개미가 파낸 것으로 보이는 구멍이 있다”고 주장했다. 심각한 신체적 위협을 가할 수 있는 ...
배상문, 250야드 샷이 한 번에 홀컵 '쏙' 2020-07-24 17:36:25
1벌타. 순식간에 4타를 소비한 것이다. 그는 홀까지 250야드 남은 지점에서 하이브리드를 꺼내들었다. 5온 1퍼트면 보기, 2퍼트면 더블보기인 상황. 배상문이 친 다섯 번째 샷은 그린에 올라간 뒤 홀 속으로 사라졌다. 파세이브를 한 것이다. 골프다이제스트는 PGA투어가 선수들의 샷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배상문, 해저드 두 번 빠드리고도 알바트로스같은 최장 거리 파세이브 2020-07-24 14:58:00
다시 1벌타. 순식간에 4타를 소비한 것이다. 그는 홀까지 250야드 남은 지점에서 하이브리드를 꺼내들었다. 5온 1퍼트면 보기, 2퍼트면 더블보기인 상황. 하지만 배상문이 친 다섯 번째 샷은 그린에 올라간 뒤 홀 속으로 사라졌다. 파세이브를 한 것이다. 골프 다이제스트는 PGA투어가 선수들의 샷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한...
뮤어필드 정복…세계 1위 오른 욘 람 "스페인 골프史에 내 이름이 적히다니…" 2020-07-20 17:39:08
보기와 더블보기를 적어내며 3타를 까먹었고, 14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다. 그러면서 2위 파머에게 3타 차로 쫓겼다. 하지만 람은 16번홀(파3)에서 그린 러프에서 그림 같은 웨지샷 버디를 뽑아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 버디는 경기 직후 어드레스 때 공이 움직인 게 확인되면서 2벌타를 받았지만 17번홀(파4...
2000년생 임희정·박현경 13언더 공동선두…누가 웃을까 2020-07-12 18:16:50
뒤 1벌타를 받고 드롭을 했다. 드롭을 한 뒤 벙커 내에서 굴러내린 공을 그대로 쳐냈는데, 이게 문제가 됐다. 구제구역이 기준점으로부터 한 클럽 길이 이내인데, 김효주의 공이 한 클럽 길이보다 더 많이 굴러간 것이다. 구제구역을 벗어난 곳에서 다음 샷을 한 것이어서, 골프 규칙 14.7의 ‘잘못된 장소에서 플레이한...
'낚시꾼 스윙' 최호성…바뀐 골프규칙 덕에 다시 티샷 2020-07-04 17:09:15
'낚시꾼 스윙'의 최호성이 또 화제가 됐다. 4일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3라운드에서 홍순상 및 김건하와 함께 마지막조로 플레이하던 최호성은 18번홀(파5·510m)에서 드라이버를 들었다. 스윙을 했지만 공은 드라이버에 맞지 않았다. 드라이버가 볼에서 약 50cm 뒤의 지면을 먼저 쳤고, 그 반동으...
"클럽 수 14개로 못박은 건 특별한 이유없는 우연일 뿐" 2020-01-20 14:10:15
홀마다 2벌타, 한 라운드 최대 4벌타가 부과된다. 지난 16일 한국인 최초로 USGA로부터 ‘밥 존스 상’을 받은 박세리(43)도 이런 실수를 한 적이 있다. 2003년 한·일 대항전에서 클럽을 16개 넣고 출발했다가 이 사실을 발견한 4번홀에서 자진 신고해 벌타를 받았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