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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승소, 최성수 아내 사기 혐의 징역 3년 집유 4년 2014-02-02 13:47:27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유상재)는 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최성수의 부인 박모 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인순이씨는 2011년 11월 마크힐스의 신축·분양 과정에서 계약상 보장한 수익과 원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4대강 설계자' 장석효 징역 3년6월 2014-01-28 20:46:38
뉴스 브리프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판사 조용현)는 4대강 사업 설계업체에서 공사 수주 청탁과 함께 6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장석효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징역 3년6월과 벌금 6000만원, 추징금 6000만원을 28일 선고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장 전 사장은 서울시 청계천복원추진본부장과...
'SK 사건 공범' 김원홍 징역 3년6월 2014-01-28 20:46:22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부장판사 설범식)는 28일 sk그룹 횡령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된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사진)에게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횡령 범행의 시작과 진행에 깊숙이 관여하며 주도적 지위를 담당했다”며 “주식회사 자금을 투명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적 이익을 위해 유출해 죄질이...
김원홍 前 SK고문, 징역3년6월 선고‥SK횡령 사건 전원 유죄 2014-01-28 18:32:15
SK해운 고문이 징역 3년 6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설범식 부장판사)는 오늘(28일) 김원홍(53)에게 "피고인과 최태원, 최재원, 김준홍 등 4명 모두 SK 계열사의 펀드 출자 선지급금이 피고인에게 보내질 옵션 투자금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하고 이 과정에 본질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한다"며...
검찰, 한화 김승연 회장 배임액 감액‥구형량 동일 2014-01-28 18:31:54
벌금 1500억원을 유지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기정)의 심리로 28일 열린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한화유통 지급 보증을 통한 배임액 가운데 34억원 상당을 제외하고 공소사실을 구체적으로 특정하는 내용으로 공소장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사건은 지난 2006년 있었던 김연배 한화...
SK 횡령사건 피고인 전원 유죄…공범 김원홍 징역 3년6월 2014-01-28 16:08:17
구속기소된 김원홍 씨(53)에게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김씨에 대한 이번 판결은 앞서 최 회장 형제에 대한 항소심에서 유죄로 인정된 예비적 공소사실과 일맥상통한다.이로써 sk 횡령 사건에 연루된 피고인 전원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설범식 부장판사)는 "피고인과 최태원 최재원 김준홍...
'국회 최루탄 투척' 김선동 의원 항소심도 징역형 2014-01-27 15:44:16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정형식 부장판사)는 27일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의 항소심에서 원심처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현역 국회의원은 형사사건에서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기 ...
검찰 '댓글제보' 국정원 전 직원 징역 2년6월 구형 2014-01-27 11:45:19
대한 처벌 요구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환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김씨가 국정원을 대선 승리 도구로 이용해 선거 공정성을 훼손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또 "국정원 내부조직 정보를 언론 등에 유출함으로써 적국에 노출시키는 등 국가안보에 위협을 초래해 엄정한 처벌이...
한수원 전 임원 `뇌물수수` 3년6월 징역형 2014-01-17 16:34:08
임원이 `뇌물수수`로 3년6월의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원 형사1부(김문관 부장판사)는 17일 원전 업체 대표들로부터 1억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기철 전 한수원 전무에게 징역 3년 6월과 추징금 1억3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박 전 전무에게 3천만원을 제공한 I사 대표 임 모씨에게...
'노량진 수몰사고' 현장 책임자 징역 2년 실형 2014-01-17 15:32:50
현장 책임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천대엽 부장판사)는 17일 업무상 과실치사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하도급사 현장소장 권모(44)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권씨는 범람하는 물을 막으려고 설치한 차수막의 성능이 좋지 않고 사고 당일 안전을 위한 추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