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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파기환송심서 징역 9년·벌금 1500억 구형 2013-12-26 16:05:05
9년에 벌금 1천500억원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김기정 부장판사) 심리로 26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김 회장은 지능적이고 교묘한 범행 수법을 이용해 계열사로 하여금 자신의 차명소유 회사의 빚을 갚도록 했다"며 이 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김 회장의 범죄는 기업 투명성 확보라는 시대적 사명에 역행한다...
'신한사태' 신상훈 前 사장, 벌금형으로 감형 2013-12-26 15:19:11
서울고법 형사3부(임성근 부장판사)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상훈(65) 전 신한지주 사장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2000만원을 26일선고했다. 이백순(61) 전 신한은행장에게는 원심과 같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손가락 하나 부러뜨리면 1억"…'골절치기' 보험사기 23명 적발 2013-12-26 04:34:24
일당 23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4부(부장검사 윤장석)는 사기 등 혐의로 보험 브로커 장모씨(52), 김모씨(39)를 비롯해 보험금 부정수급자 등 모두 8명을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발표했다. 검찰은 나머지 일당 11명을 불구속기소하고 잠적한 4명은 기소중지(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2009년...
손가락 부러뜨려 보험금 탄 '골절치기' 일당 적발 2013-12-25 09:15:28
23명을 적발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윤장석 부장검사)는 사기 등 혐의로 보험 브로커 장 모씨(52)와 김 모씨(39), 보험금 부정수급자 등 총 8명을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장 씨는 2009년 6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22명의 손가락이나 발가락 등을 골절시켜 보험금 15억3000만 원을 타내도록 해준...
고시텔서 잠자는 여성 성폭행 공익요원 징역 3년6개월 2013-12-24 18:06:08
청주지법 형사합의12부(김도형 부장판사)는 24일 고시텔에 혼자 자는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로 구속 기소된 공익요원 이모(22)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이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혼자 자는 여성의 방에 침입해...
전재용씨 '오산 땅 탈세' 실무 주도 법정서 드러나 2013-12-24 12:57:10
사실이 법정에서 드러났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김종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용씨와 외삼촌 이창석(62)씨에 대한 재판에서 이들의 변호인은 "실무는 재용씨가 했고 이씨는 이를 묵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변호인은 "오랫동안 거래해온 세무사 조언에 따라 일 처리를 한 것일 뿐"이라는 입장을 보이다가...
'탈세 혐의' 전두환 처남 이창석씨 또다시 보석신청 2013-12-24 09:27:17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일 담당재판부인 형사합의28부(김종호 부장판사)에 보석을 청구했다. 이씨는 "증거조사가 어느 정도 끝난 상황이어서 더는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며 보석허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지난 9월 기소된 지 닷새 만에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보석신청을 냈으나 재판부는 "사형,...
'수사청탁' 7천만원 받은 경찰 간부 2013-12-23 21:10:11
자신 및 지인이 연루된 형사사건에 대한 수사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5000만원을 투자하면 1년에 최소 2억~3억원의 수익을 주겠다”고 이씨에게 제안했으며 이씨는 이를 받아들여 투자 수익금 형식으로 뇌물을 계속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최씨로부터 3억원을 지급하겠다는 각서를 받고, 이 돈을 받아내기 위해...
삼일제약, 32억 리베이트 적발…의사 등 54명 사법처리 2013-12-22 14:50:06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전형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삼일제약이 병·의원에 거액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을 적발, 모두 54명을 사법처리했다고 22일 밝혔다.이에 검찰은 삼일제약 영업본부장인 홍모(51) 전무 등 3명과 삼일제약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은 "리베이트 범행을 한 사람과 제약사가 공정거래법 ...
최태원 "SK사건 부끄럽지만 억울" 2013-12-20 03:56:02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설범식) 심리로 열린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의 1심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발언했다. 그는 “이 자리에 온 게 후회스럽고 부끄럽지만 억울한 정황이 있다”며 “회사 돈이 언제 어떻게 유출됐는지,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조차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국세청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