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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슈퍼 공수처' 발표 다음날 자체 개혁위원회 출범(종합2보) 2017-09-19 20:04:56
부패범죄 기소법정주의, 검찰 조직문화 개선 등이다. 문 총장이 앞서 자체 개혁안으로 내놓은 수사심의위원회 신설, 수사기록 공개, 감찰 점검단 신설, 내부 의사결정 과정 투명화 등도 테이블에 오른다. 구체적 개혁 과제는 27일 2차 회의에서 다시 논의된다. 문 총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위원회의 권고를 국민의 뜻으로...
[연합시론] 검찰 자체 개혁위, 속도감 있게 개혁안 마련해야 2017-09-19 17:09:50
변호사 제도 도입, 중대 부패범죄 기소법정주의, 검찰 조직문화 개선 등에 관한 개혁안을 마련해 검찰총장에게 권고한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취임 초 자체 개혁안으로 제시한 수사심의위원회 신설, 수사기록 공개, 감찰 점검단 신설, 내부 의사결정 과정 투명화 등도 중점 논의할 방침이다. 검찰이 외부인사들이 중심이 된...
문무일 검찰총장 "검찰개혁위 권고, 국민 뜻으로 알고 수용" 2017-09-19 16:26:31
총장에 권고 수사권 조정·기록 공개·중대부패범죄 기소·감찰 등 안건 논의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방현덕 기자 = 문무일(56·사법연수원 18기) 검찰총장이 19일 발족한 검찰개혁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최대한 수용해 국민의 바라는 검찰상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문 총장은 19일 오후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 15층...
검찰 자체 개혁위 오늘 출범…검·경 수사권 등 테이블 올려(종합) 2017-09-19 10:56:27
중대부패범죄 기소법정주의, 검찰 조직문화 개선 등이 주요 논의 안건이다. 문 총장이 앞서 자체 개혁안으로 내놓은 수사심의위원회 신설, 수사기록 공개, 감찰 점검단 신설, 내부 의사결정 과정 투명화 등도 테이블에 오른다. 대검 관계자는 "1차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주기, 안건, 논의 순서 등을 정할 것"이라고...
우간다 보건장관 '환자위장'…뇌물요구 의료진 현장 적발 2017-09-19 10:46:13
환자로 위장해 국립병원 의료진의 부패를 직접 파헤친 것으로 밝혀졌다. 사라 오펜디 우간다 보건장관은 지난 15일 "병원 직원들이 환자에게 뇌물을 강요한다"는 보고를 받자 베일로 얼굴을 가리고 수도 캄팔라에 있는 국립병원을 찾아갔다. 장관을 일반 여성환자라고 생각한 직원들이 잇따라 뇌물을 요구했다고 한다....
공수처 신설, 알레르기 반응 일으키는 진짜 이유는? 2017-09-19 10:04:19
`부패방지법안` 발의를 시작으로 약 20년여간 총 13차례의 공수처 법안이 발의됐다"며 "지난 20년간 우리 사회를 깨끗하게 만들려는 노력을 이번에도 물거품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백 대변인은 "청와대, 검찰, 경찰, 국정원, 감사원, 국세청 등 권력기관의 범죄에 대해 꼬리 자르기, 봐주기라는 비판이...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09-19 08:00:07
대만 염정서·호주 반부패독립위 170918-0897 외신-0212 16:31 [해외부패수사기관]③ 인니 부패척결위·말레이 반부패위 170918-0899 외신-0096 16:31 러 의회, 美 정부 대북 군사옵션 발언 강하게 비판 170918-0900 외신-0097 16:33 브뤼셀한국영화제 20일부터 개최…개막작 '택시 운전사' 170918-0903 외신-0098...
[주요 신문 사설](19일 조간) 2017-09-19 08:00:03
신설 가시화… 공직 부패 확실히 도려내라 소통 부족 인정한 문 대통령, 국정운영 방식 바꿔야 치매 국가책임제 구현하려면 치밀한 실행계획 필요 ▲ 조선일보 = '코드 사법부냐, 독립 사법부냐' 대법원장 인준 기준 닥쳐오는 먹구름 앞 정부 안보팀의 모습 대통령이 임명하는 공수처장, 무엇 하러 만드나...
룰라 위기로 흔들리는 브라질 좌파…2018년 대선 앞두고 파열음 2017-09-19 06:29:33
어려워졌다. 팔로시 전 장관은 최근 부패수사를 전담하는 세르지우 모루 연방 1심 판사에게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와 대형 건설업체 오데브레시 관련 부패 스캔들에서 룰라가 핵심 인물이라고 증언했다. 노동자당은 룰라가 남동부 주요 도시를 찾아가 지지자들을 만나는 캐러밴을 준비하는 등 룰라의 대선 출마에 대...
"정국혼란 계속되면"…브라질 장성, 군부 개입설 주장해 파문 2017-09-19 05:47:24
= 브라질에서 꼬리를 무는 부패 스캔들로 정국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역 장성이 군부 개입 필요성을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육군 장성인 안토니우 아미우톤 마르친스 모우랑은 전날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 정국혼란 해결을 위해서는 군부가 개입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