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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든든한 의리…새 소속사 엑스와이지 전속계약 2024-02-16 11:03:45
스튜디오(XYZ STUDIO)는 "오랜 시간 든든한 파트너로 동행해 온 조보아를 당사의 첫 소속 배우로 영입하게 되어 무척 기쁜 마음"이라며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새 출발을 시작하게 된 만큼 조보아의 배우 인생에 성장 발판이 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켓人] 이창환 얼라인 대표 "밸류업 열풍 바람직…외국서도 기대 커" 2024-02-15 07:00:03
펀드가 표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기는 매우 힘든 구조다. 가령 SM 엔터테인먼트의 라이크기획 계약 건처럼 누가 봐도 (옳고 그름이) 확실한 것, 흑백이 분명한 이슈는 표 대결에서 이길 수 있다. 하지만 배당 확대 요구 등은 주주들이 기존 경영진과 이사회의 판단이 옳다는 전제가 강하게 깔려있기 때문에 이기기 어렵다....
집단행동 유보한 전공의…정부 강경기조에 '신중' 2024-02-14 05:58:20
전체 수련기간에 대한 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며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 방향은)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이행되기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그런 일이 실제 벌어지지 않도록 저희가 계속 설득해서 함께 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대생들도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확대 방침에 대응하기 위...
新 인재확보 전략 "뽑지 말고 빌리세요" 2024-02-13 16:09:08
이유다. 조용한 채용은 그 대상이 내부 구성원이든, 외부 긱 워커든 확실한 이점이 있다. 내부 구성원 대상 조용한 채용은 사내 긱 이코노미처럼 작동한다. 직원들은 자신의 스킬을 활용해 추가로 일할 기회를 얻고, 가외 소득을 올릴 수 있다. 사내 긱 워커가 되는 셈이다. 회사 차원에서는 드러나지 않은 유휴 스킬 사용...
"어떤 것에도 지기 싫어"…이준영, 승부욕 하나로 '황야' 향해 뚜벅뚜벅 [인터뷰+] 2024-02-10 08:00:05
심적으로 힘든 역할이 아니어서, 개인적으로 조금 많이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마동석은 이준영이 액션에 남다른 재능이 있다고 칭찬한 바 있다. '황야' 지완 캐릭터 설정상 도리어 자제해 액션 연기를 해야 했다는 것. "칭찬받으니 엄청나게 잘 해야겠다는 부담감이 있었어요. 마동석 형님의 엄청난 팬입니다. 내...
100억 넘는 대작이 없네…설 연휴 극장서 뭐 보지? 2024-02-09 20:13:01
만남은 한 편의 시가 되는 우정을 배가시키며 더욱 짙은 여운을 선사한다. 설 연휴 라인업에 든 외화 중에는 '웡카'와 '아가일'이 독보적이다. '웡카'는 로알드 달의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가장 먼저 영화화한 1971년 작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 (국내명 '초콜릿...
200만원 들고 창업한 청년…역삼동 16층 '건물주' 됐다 [권용훈의 직업 불만족(族)] 2024-02-09 07:36:39
것에 최선을 다했고, 좋아하는 건 하는 편이라 그 와중에도 좋아하는 것들을 찾았어요. 하루에 두세건씩 알바를 해도 뭐든 최선을 다해 일하고 배웠죠. 좋아하는 일을 찾는데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았다는것 같아요. ▷비교적 힘든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셨는데 이 일을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일을 선택했던 이유는...
500억원 '수수료 잭팟' 놓친 삼성증권, 오히려 평판 리스크 노출 2024-02-08 12:12:37
공개매수는 실패로 돌아갔다. 삼성증권이 하이브 편에 서면서 SM엔터를 놓고 맞붙은 카카오의 일감을 추후에 얻기도 어려워졌다. 여기에 더해 1년여 간 진행한 HMM 매각까지 최종 불발되면서 지난해 공을 들인 주요 딜들이 연이어 깨졌다. 인수 후보군에게 항의 공문까지 받아업계에선 HMM 매각 불발로 수백억원의 수수료...
[설연휴 읽을만한 책]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과학 이야기' 등 2024-02-07 07:32:01
영화를 한 편 보고 났을 때와 같은 묵직한 감동에 젖게 된다. 나이가 어느 정도 든 세대는 이 책을 읽고 나면 ‘맞아, 우리는 이런 시대를 살아왔어’라는 생각하게 될 것이고 젊은 세대는 책과 영상으로만 접한 과거의 시대상이 어떠했을지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내가 살아난다면 1초도 허비하지 않을 텐데!"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02-06 18:01:30
할지라도, 그래도 지금 죽는 것보다는 사는 편이 더 낫겠다고 했다지! 살 수만 있다면, 살 수만, 살 수만 있다면! 어떻게 살든, 살 수 있기만 하다면…!” 사실은 황제가 ‘처형 쇼’를 통해 자유주의 청년들을 혼내주려 한 것이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도스토옙스키는 완전히 거듭났다. 그에게 살아있음의 의미와 가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