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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법원, 25일 통일교 해산 여부 판결할 듯…헌금 위법성 등 쟁점 2025-03-23 11:31:58
민법의 불법 행위가 처음으로 해산명령 근거가 될지 주목된다고 요미우리는 해설했다. 앞서 대법원에 해당하는 일본 최고재판소는 이달 초순 가정연합이 종교법인법에 기초한 일본 정부의 조사 과정에서 일부 답변을 거부한 데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면서 민법상 불법 행위도 해산명령에 포함된다고 판단했다. 해산명령이...
"67년간 뒤처진 민법 경제현실 맞게 고칠 때" 2025-03-16 17:35:19
“민법은 국민의 사회생활은 물론 경제활동에 필수적인 기본법으로 1958년 제정 이후 경제·문화·사회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바뀌었다”며 “위원회 내부적으로도 ‘현실적으로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는 개정안을 만들자’는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 개정위는 기존 민법전의 한자어와 일본식 표현을 대거 고쳤다....
"그만둘래" 나가더니 다음날 출근…쫓아냈더니 "5천만원 내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3-16 06:00:10
낸 것. 근로기준법과 민법에 따르면 사용자가 근로자로부터 사직서(사직 의사)를 받고 이를 수리하면 근로계약관계는 '합의해지'된다. 사업주의 일방적인 해고로 볼 수 없다는 의미다. 다만 근로자의 사직 '청약'을 사용자가 '승낙'하기 전이라면 근로자가 사직 의사표시를 철회할 수 있다. ○법원...
상속 포기한 줄 알았더니…악의적 체납 지난해 2.8조원 추적 2025-03-13 12:00:23
함께 민법에 따라 자녀들이 상속을 승인한 것으로 간주하고 A씨의 체납액을 자녀에게 전액 승계하고 체납 처분 면탈범으로 고발 조치했다. 국세청은 이처럼 지능적·변칙적 수법으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고의로 체납 세금을 내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 재산추적조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태평양, 박현규 부장검사·정혜은 부장판사 영입…형사·가사 강화 2025-03-10 09:50:57
분할, 성년후견, 소년보호, 비송, 신청 등 가사 사건을 주로 맡았다. 정 변호사는 가사 사건 및 후견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시행규칙’ 제정, 양육비 산정 기준표 개정, 주석 민법(상속) 개정 작업 등에 참여했다. 서울가정법원에서는 가사소년전문법관으로 근무했다....
배우자간 상속…현금자산으로 해야 절세효과 2025-03-09 17:26:27
시 배우자의 법정상속비율은 민법에 규정된 배우자의 법정상속분을 말한다. 민법상 배우자는 자녀 1명 상속분의 1.5배를 상속받을 수 있다. 자녀가 두 명 있다고 가정하면, 배우자와 두 자녀의 법정상속비율은 1.5(배우자) 대 1(자녀1) 대 1(자녀2)이 된다. 구체적으로 상속인 자녀가 2명이고 상속재산이 35억원인 경우를...
"내 몫은 내놔라"…내로라하는 재벌가도 떠는 분쟁 뭐길래 [윤지상의 가사언박싱] 2025-03-07 13:02:52
법정상속분의 1/3입니다. 민법에는 피상속인 형제자매의 유류분도 규정하고 있으나, 2024. 4. 25.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으로 그 효력을 상실하여 피상속인 형제자매들의 유류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또한 유류분 상실 사유를 규정하고 있지 아니한 점과 기여분을 유류분에 준용하지 아니하는...
"삶은 달걀인 줄"…순두부찌개 식당에 손해배상 청구한 손님 2025-03-06 06:39:49
보였다. "손님이 아니고 신종 자해 공갈단", "저라면 절대 안 줄 것 같다", "날달걀인 거 뻔한데", "본인 잘못을 덮어씌우려고 하다니 참으로 뻔뻔하다" 등이다. 한편, 민법 제750조에 따르면 상대방의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위법행위로 손해가 발생했다면 상대방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그러나 식당의 과실이...
근로자 동의 없는 인사이동, 어디까지 가능할까 2025-03-04 17:23:50
권리를 제3자에게 양도하지 못하므로(민법 제657조 제1항), 근로계약의 당사자 지위를 양도하는 전적을 위해서는 근로자 본인의 동의가 있어야만 하고 회사가 임의로 다른 회사로 전적을 보낼 수는 없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이 경우에도 경영상 일체성을 가진 기업그룹 내부에서 계열기업 간의 인사교류가 동일기업 내의...
"오빠가 물려받은 도곡동 아파트…유류분 청구 가능할까요?"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5-03-04 06:30:06
민법 제1008조는 공동상속인 중에 피상속인으로부터 재산의 증여 또는 유증받은 특별수익자가 있는 경우에 공동상속인들 사이의 공평을 기하기 위해 그 수증재산을 구체적인 상속분을 산정하는 데 참작하도록 하려는 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대법원은 바로 이러한 유류분제도의 입법 목적과 민법 제1008조의 취지에 근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