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권 조정 과시하며 "돈 주면 불기소"…억대 뇌물 경찰 구속기소 2025-06-12 17:35:28

대가로 억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12일 정모 경위(52)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정 경위에게 돈을 건넨 대출중개업자 김모 씨(43)도 뇌물공여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다 불기소 해줄께"...권한 과시 후 뒷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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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권 조정 #사건 #경위 #검찰 #혐의 #불기소

"여자친구가 모텔 들어간 뒤 안 나와요"…알고보니 '소름' 2025-06-11 18:32:39

20대 여성 A씨는 사건 신고 전날부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범들의 연락을 받았고 그들로부터 가짜 수사서류를 받은 뒤 시키는 대로 지시에 따르고 있었다. 보이스피싱범들은 A씨에게 "검찰이 수사 중인 특수 사기 사건에서 본인(A씨) 통장계좌가 발견됐다"면서 "범죄에 관여하지 않았느냐"고 장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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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가 모텔 #경찰 #확인 #모텔 #보이스피싱범 #의심 #신고

민정수석 '차명 부동산' 논란에도 대통령실은 임명 철회 않을 듯 2025-06-11 18:06:45

“송구하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때인 2007년 저축은행에서 A씨 명의로 15억원대 차명 대출을 받았다는 의혹도 추가로 제기됐다. 민정수석은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을 총괄해야 하기 때문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오 수석의 처신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인사 검증 실패’라며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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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정수석 차명 #차명 #수석 #검증 #민정수석

'국정농단 예산 6배' 3대 특검, 윤석열·김건희 정조준한다 2025-06-11 11:00:49

규모였던 최순실 특검(20명)의 6배에 달한다. 이는 서울남부지검(107명), 수원지검(114명) 등 주요 검찰청 검사 정원을 넘는 수준이다. 검찰 내에서는 3대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경우 일선 지검 업무에 큰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진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YTN뉴스에 출연해 "지난번 최순실 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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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농단 예산 #특검 #수사 #대통령 #검사 #의혹 #규모 #기간 #민의힘 #검찰 #관련

새 통합청사 시대 연 광진구…"2040 재창조 플랜으로 도약" 2025-06-10 18:33:25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출범 30주년을 맞아 통합 신청사(사진) 시대를 열었다. 광진구는 전날 신청사 대강당에서 개청식을 열고 ‘광진 재창조 원년’을 선포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청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고민정·이정헌 국회의원,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 등 내외빈 800여 명이 참석했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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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통합청사 #규모 #광진구 #신청사

尹 수사 무마 의혹…'세관 마약밀수 의혹' 합동수사팀 출범 2025-06-10 18:26:42

대검찰청은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합동수사팀을 설치하고 윤국권 부산지방검찰청 강력범죄수사부장을 팀장으로 임명한 '세관 마약 밀수 의혹 수사팀'이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사팀에는 검찰과 경찰뿐 아니라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FIU)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다. 수사 지휘는 대검 마약조직범죄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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