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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 방치…에베레스트가 어쩌다가 2024-02-09 18:09:52
정상 직전인 해발 7천906m 지점에 위치한 4번 캠프 사이에 대략 3t에 이르는 인간의 배설물이 방치돼 있는 것으로 추산한다. 국제 산악 가이드 스테판 케크는 4번 캠프의 경우 '개방형 화장실'이나 다름 없다면서 바람이 강해 얼음이나 눈이 쌓이지 않는 탓에 사방에 널려있는 인간의 배설물이 보인다고 말했다....
배설물 쌓여가는 에베레스트…등정시 '배변봉투' 의무화 2024-02-09 17:48:57
캠프로 알려진 사우스 콜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베레스트 원정에 관여해 온 국제 산악 가이드 스테판 케크는 4번 캠프의 경우 '개방형 화장실'이나 다름 없다면서 바람이 강해 얼음이나 눈이 쌓이지 않는 탓에 사방에 널려있는 인간의 배설물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남극 얼음 급격히 붕괴할 수도…" 2024-02-09 05:56:52
말기에 남극 얼음이 빠르게 녹아 서남극 빙상(ice sheet) 두께가 200년 사이에 450m나 얇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는 온난화 기온 상승이 티핑포인트(작은 변화로 큰 변화를 가져오는 지점)를 넘으면 남극 얼음이 급격히 붕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남극연구소(BAS) 연구팀은 9일...
[사이테크+] "8천년 전 서남극 빙상 200년 새 450m 녹아…온난화 재앙 예고" 2024-02-09 05:00:02
말기에 남극 얼음이 빠르게 녹아 서남극 빙상(ice sheet) 두께가 200년 사이에 450m나 얇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는 온난화 기온 상승이 티핑포인트(작은 변화로 큰 변화를 가져오는 지점)를 넘으면 남극 얼음이 급격히 붕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경고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남극연구소(BAS) 연구팀은...
설 연휴 올바른 응급처치법…"가시에 맨밥? 따뜻한 물이 낫다" 2024-02-08 18:05:41
환부의 모세혈관이 확장돼서다. 열을 내리기 위해 얼음, 감자, 오이 등을 대고 있기도 한데, 이 역시 감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김건 교수는 "화상을 입은 즉시 흐르는 찬물로 환부를 씻어내고 15분 이상 찬물에 담가두는 것이 좋고, 차가운 물에 적신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 등으로 환부를 덮고 응급...
"가슴 저민다" 얼음 침대서 잠든 북극곰 사진…알고 보니 2024-02-08 11:21:04
런던자연사박물관 관장은 '얼음 침대'를 "가슴 저미고 숨이 막히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거 관장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이 작품은 기후변화의 악영향과 서식지 파괴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런던자연사박물관은 '얼음 침대'를 포함해 최종후보에 오른 5점의 작품을 오는 6월...
"토성의 달 '미마스' 표면 20~30㎞ 아래 바다 존재" 2024-02-08 10:58:51
20~30㎞에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지하 바다는 2500만~200만 년 전에 형성돼 여전히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발레리 레이니 파리 천문대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태양계 전체의 중간 크기 얼음 위성에는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며 생명의 흔적을 발견할 수도 있음을 암시한다"고...
"가슴 저미는"…최고 야생사진에 선정 2024-02-08 10:02:27
영국 아마추어 사진사인 니마 사리카니가 출품한 '얼음 침대'(Ice Bed)를 2023년 올해의 야생 사진사 최고인기상으로 선정했다고 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사진은 사리카니가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 인근에서 3일간의 노력 끝에 촬영했다. 표류하는 소규모 빙산을 침대 삼아 낮잠을 자는 북극곰의...
"표류하는 빙산 위 낮잠 자는 북극곰"…올해의 야생사진에 2024-02-08 09:46:54
사진사인 니마 사리카니가 출품한 '얼음 침대'(Ice Bed)를 2023년 올해의 야생 사진사 최고인기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런던자연사박물관은 지난해 출품된 5만여점의 작품 가운데 전문가위원회가 25점의 후보작을 추렸고, 이중 역대 최다 참여 인원인 7만5천여명의 선택을 통해 최고인기상을 뽑았다고 설명했다....
[사이테크+] "토성의 달 미마스에도 표면 아래에 바다 존재한다" 2024-02-08 05:00:01
표면 아래에 바다 존재한다" 프랑스 연구팀 "20~30㎞ 얼음 아래 바다…자전운동·궤도 진동 일으켜"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토성의 위성 미마스(Mimas. 지름 390㎞)의 얼어붙은 표면 아래에 엔켈라두스(Enceladus) 등 다른 위성처럼 바다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파리천문대 발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