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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김건희, 첫 동시 법정 출석 2025-11-07 09:18:24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7일 나란히 법정에 선다. 부부가 같은날 동시에 재판에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연다. 같은 시각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특검, ‘명품 수수’ 의혹 김건희 여사 24일 소환 통보 2025-11-06 14:48:33
것이라고 특검 조사에서 진술했지만 이 회장이 "김 여사에게 목걸이를 전달했다 돌려받았다"는 자수서를 제출하면서 특검은 김 여사의 해명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특검은 앞서 이 회장과 박 전 실장,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사건 관계인들을 잇달아 불러 조사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특검, '관저 이전 의혹' 尹부부 자택 압수수색 [종합] 2025-11-06 13:25:44
여사는 참고인 신분으로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이 지난 4월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파면된 이래 그의 거주지가 압수수색을 받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파면 결정 직후 서울남부지검이, 지난 7월11일엔 순직해병 특검팀이, 같은달 25일엔 김건희 특검팀이 각각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김 여사 변호인단은...
"샤넬백은 인정" 김건희, 그라프 목걸이 수수 끝까지 부인 왜 2025-11-06 11:18:19
제출했다. 김 여사 측은 샤넬백 수수 사실은 인정했으나 여전히 대가성과 대통령 직무 관련성은 부정했다. 전 씨가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그라프의 '버터플라이 실루엣 다이아몬드 롱 네클리스' 모델의 가격은 현재 6953만원에 달한다. 일각에서는 뇌물죄의 경우 수수 금액이 3000만원 이상이면 일반 형법이 아닌...
‘매관매직’ 의혹 이배용 前 국가교육위원장, 첫 특검 출석 [특검 브리핑] 2025-11-06 10:46:30
이 전 위원장이 임명되기 두 달 전 김 여사와의 연결고리로 지목된 정현희 정진기언론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잘 말해 달라’는 취지의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업무 수행 능력을 기술한 문서를 보냈다는 정황도 파악했다. 아울러 국가교육위원장 재직 당시 비서로 일했던 박모 씨 등을 조사해 이 전 위원장이 조선 후기 문인...
홍준표 "한동훈 세력 척결해야…'암덩어리'는 살이 안 돼" 2025-11-06 10:41:59
페이스북에서 "매일같이 쏟아지는 김건희 여사의 추문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정에서 전직 대통령답지 않은 처신은 보수 진영 국민들을 크게 실망하게 한다"며 "장동혁 대표의 몸부림이 측은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윤통(윤 전 대통령) 집단이 저지른 죄과를 덮기에는 힘에 부치는 것 같다"고 했다.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속보] 김건희 여사 보석 심문기일, 12일 오전 10시 10분 지정 2025-11-06 10:14:57
김 여사는 지난 3일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 등이 악화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며 보석을 청구했다. 김 여사는 지난 8월 29일 자본시장법 위반(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정치자금법 위반(명태균 공천개입)·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혐의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구속기소 됐다....
[속보] '금거북이 매관매직' 이배용 전 국교위원장 특검 출석 2025-11-06 09:36:58
여사가 영향력을 발휘해 국가교육위원장에 임명된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있다. 아울러 특검은 이 전 위원장 비서로 일했던 박모씨 등을 최근 조사하며 이 전 위원장이 조선 후기 문인 추사 김정희의 대표작인 '세한도' 복제품을 김 여사에게 건넨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이번 조사에서 해당 선물이...
[속보] 김건희특검, 아크로비스타 등 압수수색…관저이전 의혹 관련 2025-11-06 09:23:50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6일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주거지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성동구 소재 21그램 사무실 등 관련자들의 사무실과 주거지 7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김건희 "두 차례 샤넬 백 받아" 첫 인정 2025-11-05 17:34:46
여사가 가방을 받은 사실을 인정한 배경에는 공범으로 지목된 전씨가 법정에서 진술을 번복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전씨 측은 지난달 15일 첫 공판에서 윤 전 본부장에게서 받은 금품을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에게 전달했다고 인정하며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 등 실물을 재판부에 제출했다. 특검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