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나도 근로자야" 억대 연봉 임원들도 들고 일어났다…무슨 일?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8-03 07:00:03
근로자성 판단에 있어실질적인 업무 내용, 부여된 권한, 보수 체계, 독립적인 업무 수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함을 확인시켜 줬다는 평가다. 대법원은 △임원이 전문 분야에 속한 업무의 경영을 위하여 특별히 임용됐는지 △해당 업무를 총괄하여 책임을 지고 독립적으로 운영하는지 △등기이사와 마찬가지로...
[특파원 시선] 공공부채 GDP 113%인데 출구 안보이는 프랑스 2025-08-01 07:00:02
높은 생산성을 내 국가 경제가 발전한다면 근로자 입장에서는 적게 일하는 게 최고의 근로복지다. 한국에서도 만약 공휴일 이틀을 없앤다고 하면 프랑스인들처럼 대다수가 반대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프랑스처럼 공공 부채가 GDP의 110%를 넘어선 위기 상황에서는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뭐라도 해야 한다. 막대한...
[李정부 세제] 오래 고용할수록 혜택 커진다…한국판IRA는 일단 제외 2025-07-31 17:00:44
장기 고용 유인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상시근로자 기준도 '근로계약 기간'이 아닌 '실제 근로 기간'으로 전환된다. 또한 중견기업은 고용 인원 5명 이상, 대기업은 10명 이상 늘린 경우에만 공제를 적용해 기업들의 실질적 고용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 '부분 복귀' 유턴기업 세제 지원 요건...
산재 인정받은 억대 수입 로펌 파트너…법원, '근로자'로 본 이유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07-31 09:12:35
적용되어야 한다. 해고 제한, 근로시간, 연장근로수당, 연차휴가 등의 모든 근로기준법상의 규율이 파트너 변호사에게도 적용되는 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산재 사건이라고 하여 단순히 산재보험의 특성이라든가 ‘측은지심’에 기대어 근로자성을 넓게 인정할 것은 아니다. 이는 입법으로 해결할 문제이지,...
'주야 맞교대' 폐지하면…"근로시간 줄지만 월급도 줄어" 2025-07-30 17:50:15
근로자 사이에선 “임금 감소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소민안 지정노무법인 공인노무사는 “기본급(통상임금)의 1.5배를 받는 연장·야간근로가 사라지면 임금이 크게 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예컨대 시급 1만5000원을 받는 근로자가 2조 2교대로 심야시간에 일하면 연장·야간 수당이 붙어...
"3일 일하고 4억 달래요"…중국집 배달원 '황당 소송' 결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7-27 06:00:01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만 봐도 (해고가 아니라) 근로관계를 '합의'로 종료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를 바탕으로 해고무효 확인청구, 임금청구도 모두 기각했다. 법원은 A씨가 홀매니저와 늦게까지 얘기를 나눈 것도 "홀 매니저와 홍보 업무에 대한 얘기를 나눈 게 '사용자'의 지휘·감독이라고 할...
이재명 대통령 "가덕도 신공항 걱정 마시라…좌초·지연 없다" 2025-07-25 17:48:09
150%(연장근로수당)를 지급해야 하는데, 제가 경영자라면 8시간씩 3교대를 시키는 게 임금 지급 측면에서 더 효율적이지 않나”라고 했다. 50%를 할증해 수당을 주느니 초과수당 없는 8시간만 근무시키는 게 경영상 인건비 측면에서 유리하지 않냐는 지적이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결국 기본 임금이 매우 낮아 8시간씩...
손경식 회장, 김영훈 노동장관 접견…"노조법 개정 신중해야" 2025-07-24 11:00:01
손 회장은 "기업들은 정년 연장, 근로 시간 단축 등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며 "앞으로 김영훈 장관이 노사관계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들어주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근 어려운 대내외 여건으로 수출이 부진하고 내수도 충분히 회복되지 못하면서 경제 전반에 활력이 크게...
[데스크 칼럼] 주 4.5일제, 中企는 감당 못 한다 2025-07-23 17:38:45
근로시간 외에 연장근로(주 12시간)로도 빠듯한 곳이 대다수다. 비숙련 외국인 근로자가 많다는 점도 숙제다. 근로시간이 감소하면 숙련 기회가 줄어 생산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외국인 취업자 비중은 지난해 기준 97.3%에 이른다. 포드는 제조 혁명을 가져온 포디즘을 바탕으로 임금 삭감 없는...
"정년연장에 신규 채용 줄어들까"…세대별로 나뉘는 인식차 2025-07-23 16:50:46
중장년 재직자(500명)를 대상으로 '정년 연장 및 근로 가치관에 대한 세대별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65세로 법정 정년 연장 시 청년층 신규 채용에 미칠 영향에 대해 미취업 청년은 ‘감소할 것’이라는 답변이 61.2%로 가장 높았다. 반면 중장년 재직자는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