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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송치결정서 200장?' 논란에…민희진 측 "자료 많아 혼동" 2025-12-19 17:41:24
보통 불송치 결정서가 10~20쪽 분량이라 민 전 대표가 말한 200장은 결정서가 아닌 수사 보고서를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수사기관 내부 문서가 유출돼 당사자에게 전달됐다면 공무상 비밀누설죄에 해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논란이 일자 민 전 대표 측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오케이레코즈는 "각...
파이 역 박정민 배우 "진실보다 중요한 건 살고자 하는 의지" 2025-12-19 17:06:02
대화를 나누며 내린 결론은 어느 쪽이 진실이든 중요하지 않다는 거예요. 살아가고 싶은 한 사람의 의지와 결심이 더 중요한 게 아닐까 싶어요.” 박정민은 이번 작품을 계기로 ‘믿음’과 ‘종교’에 대해 깊이 사유해볼 수 있었다고 했다. 극중 파이는 한 번에 세 개의 종교를 믿는다. “믿음은 삶에 대한 의지 같아요....
[주목! 이 책] 이주사란 무엇인가? 2025-12-19 17:05:17
이주사 연구의 권위자들이 ‘이동’을 인류사의 상수로 놓고 세계사를 새롭게 해석한다. 민족 국가의 틀을 넘어 트랜스내셔널한 시선으로 이주와 정체성, 권력 문제를 입체적으로 조명한 이주사 연구의 기본서다. (교유서가, 320쪽, 2만2000원)
[주목! 이 책]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들 2025-12-19 17:04:34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700년의 사유를 가로지르며 휴머니즘을 ‘태도’로 재정의한다. 전쟁과 혐오 시대에도 인간은 변하고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인간다움을 다시 믿게 하는 다정하고 단단한 안내서다. (다산초당, 652쪽, 3만3000원)
[주목! 이 책] 빅테크 자본주의 2025-12-19 17:03:49
30년 경력의 경제 전문 기자가 기술과 자본, 권력이 재편되는 세계 질서를 해부했다. 데이터와 화폐를 장악한 거대 플랫폼의 실체를 추적하며 금융, 정치, 안보를 가로지르는 구조적 변화를 읽어낸다. (다산북스, 376쪽, 2만원)
[주목! 이 책] 전심전력 2025-12-19 17:03:02
30년간 현장을 누빈 영업맨이 고전의 지혜와 자신의 실패를 버무려 삶을 돌아본다. 요령 대신 시행착오와 성찰을 기록한 글들로, 변화에 적응하는 태도와 관계 맺기의 예의를 전한다. (나비의활주로, 288쪽, 1만9800원)
[책꽂이] '30분 경제학' 등 2025-12-19 16:56:16
젊은 작가들의 소설을 모았다. (박민경 외 지음, 문학과지성사, 152쪽, 5500원) 아동·청소년 ● 속마음 청진기 속마음이 들리는 청진기와 함께하는 모험 이야기. (김보라 지음, 창비, 52쪽, 1만6800원) ● 하나가 걷는 세상 황폐해진 팔레스타인에서 희망을 찾는 내용으로, QR코드를 통해 관련 음악을 함께 들을 수 있다....
"연내 납입 이유 있나" 재판부 질문에…고려아연 "美정부 측 이사 선임 때문" 2025-12-19 16:33:13
"미국 정부 차관보 쪽에서 보낸 서면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이라며 "(미국 측에서) 보내온 텀싯(투자 조건을 요약해 정리한 문서) 같은 게 있다. 제출이 안 됐는데 정리해서 가겠다"고 답했다. 재판부는 오는 21일까지 서면 자료를 받고 유상증자 납입일인 26일 전까지 결정을 내기로 했다. 송은경 기자 norae@hankyung.com...
인력·권한 확대 놓고…이억원-이찬진 대통령 앞에서 '신경전' 2025-12-19 15:36:36
방향 쪽으로 분위기가 흘러가자 이 위원장은 잠시 설명 좀 하겠다며 박민우 금융위 증선위원을 통해 상황 부연했다. 박 위원은 "권한과 법원에 따르면 공무원인 특사경은 인지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민간인 신분에 광범위한 수사권을 주게 되면 일반 국민의 법감정과 오남용 소지가 있기에 일정한 통제를 둬야 한다는 게...
美 CPI 미궁 속으로...오늘도 코스피 파는 외국인 [마켓인사이트] 2025-12-19 15:20:00
시장의 반응 역시 데이터를 믿지 못하는 쪽으로 움직였죠? <기자>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서는 1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조금 높아지긴 했지만 의미 없는 수준이었고요, 지난밤에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긴했지만 전반적으로 상승폭은 제한됐었고요, 미국 국채금리 역시 간밤에 떨어지는 듯 하다가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