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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7명 사상 광주 학동참사 책임자, 최대 징역 2년6개월 확정 2025-08-14 10:23:51
징역 2년6개월, 하청업체인 한솔기업의 현장소장 강모(32)씨는 징역 2년의 실형을 받았다. 한 번도 현장 확인을 하지 않은 철거 감리자 차모(63)씨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업무상 과실치사상죄의 성립에 관한...
영남대·KERIS, ‘AI시대 학부모 역량 강화’ 디지털교육포럼 2025-08-13 13:53:39
모색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포럼은 영남대 학부모정책연구소 김병주 소장(교육학과 교수)의 기조강연 ‘AI·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 건강한 인재로 키우기’로 시작됐다. 김 소장은 다가오는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부모...
액트, '상장폐지 투명성 강화' 탄원서 대통령실 전달 2025-08-13 11:00:21
진술권을 보장하는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윤태준 액트 소장은 "상장폐지 제도는 자본시장의 최후 통제장치인 만큼 투명성과 공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관계 당국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DL이앤씨, 안전점검 실시…"사업장 절반, 아직 멈춘 상태" 2025-08-12 17:34:32
다수의 사망 사고를 겪은 포스코이앤씨가 모든 현장에 공사 중지를 지시한 이후 건설 업계 전반에 ‘사망 사고=작업 중단’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안전 관련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대부분의 사업장이 아파트 건설 현장인 DL건설은 공사를 전면 중단한 상태다. 사고에 책임을 지고 지난 11일 대...
"사고 나면 짤린다"…포스코發 '안전 포비아' 2025-08-12 17:31:51
현장소장과 팀장까지 무려 80여명이 일괄 사표를 내기도 했습니다. 지금 건설업계가 느끼는 공포를 대변해주는 것이죠. <앵커> 정부가 이렇게 제재 수위를 높이는 것에 대해서 건설업계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죠? <기자> 인명사고를 줄이겠다는 대통령과 정부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건설 경기도 어려운...
중대재해 판결문을 통해 본 '안전보건 확보의무' 2025-08-12 15:48:50
각 협력업체, 하수급업체의 현장소장 등이 그 소속 근로자들에게 당일 작업시 유의할 사항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절차인 TBM(Tool Box Meeting) 역시 사업·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에 대해 종사자의 의견을 듣는 절차라고 할 수 없다. 사업장에서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관리·감독자에게 카드를 요청해서 받은 후...
전시기획사 고운, ‘Project O (五)’ 기획전 8월 15일 개최 2025-08-12 10:00:00
창작 경향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예술적 가치와 소장 가치를 동시에 지닌다. 다니엘 신은 2018년 대안공간 눈의 신진작가 그룹전 ‘KNOCK’을 시작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삶과 죽음이라는 근본적 주제 안에서 인간 정체성과 감정의 부재를 시각 언어로 풀어내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그는 세종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
'공사장 추락사망 사고' DL건설 대표부터 현장소장까지 일괄사표(종합2보) 2025-08-11 23:16:01
추락사망 사고' DL건설 대표부터 현장소장까지 일괄사표(종합2보) 전사적 긴급 안전 점검…안전 확인까지 모든 현장 무기한 작업 중지 DL이앤씨도 지난 주말 全현장 공사 중단했다가 오늘부터 일부 재개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DL건설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전원이 최근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
추락사 발생한 DL건설…대표 포함 全 임원·보직자 사표 제출 2025-08-11 19:29:38
확인될 경우 안전 결의대회 개최 후 작업을 재개한다. 이날 또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대표와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비롯한 전 임원과 모든 팀장 및 현장소장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DL건설 관계자는 “대표 이하 전 임원, 팀장, 현장소장은 보직을 걸고 현장 안전을 위한 업무에 임할...
"나도 당했다" 피해 속출…2030 직장인들 난리 난 이유 [이슈+] 2025-08-11 19:25:03
김건우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강남상담소 소장은 "프로젝트를 진행해 돈을 빼앗는 등 명백한 사기라면 처벌이 가능하지만, 길을 가다 도움을 준다거나 DM으로 무료 혜택을 제안하는 1대1 개인적 관계는 법적으로 문제 삼기 어렵다. 그러나 이런 접촉이 결국 단체 포교로 이어지고, 단체를 모른 채 방문했다가 이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