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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농산물·디지털 등 한미 비관세 협상 준비 본격화 2025-12-10 11:00:00
한-영 FTA 개선 협상에 대해서는 지난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 시 양국 정상 간 연내 타결을 위해 신속한 논의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만큼 서비스·투자·디지털 분야 잔여 쟁점 해소를 위해 관계부처 간 조율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EU·캐나다의 철강 수입 규제, 멕시코 관세 부과 예고, IEEPA 미국 소송 동향 등...
일라이릴리, 트럼프에 화답…세번째 신규 공장 발표 2025-12-10 10:58:31
일라이 릴리는 최소 270억달러(약 39조7천억원)를 투자해 미국 내에 생산시설 4곳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헌츠빌 공장은 이같은 투자 계획에 따라 건설되는 세 번째 신규 생산시설로, 2032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비만치료제 '젭바운드'로 유명한 일라이 릴리는 헌츠빌 공장에서 자사 첫...
지비엠, 스트롱벤처스·인포뱅크로부터 Pre-A 투자 유치 2025-12-10 10:57:17
확보하고 있다. 의류 판매 대비 대여 수익성이 평균 7배 높으며, 평균 20회 이상 대여가 가능하고 2회만 대여해도 제조원가를 회수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한 공장을 직접 운영해 원가를 타사 대비 1/3 수준으로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지비엠은 이러한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2025년 매출 70억 원 달성을 앞두고...
중일갈등에 조용한 트럼프…美中 '세력권' 상호인정 신호인가(종합) 2025-12-10 10:51:32
총리가 지난달 7일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한 이후 중국이 격렬하게 반발하고 수산물 수입 금지 등과 같은 경제 보복과 군사적 긴장 고조 행위에 나선 이후 한달 이상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트럼프 행정부는 동맹국인 일본이 원하는 만큼의 '힘'을 실어주지 않고 있는 양상이다. 심지어 트럼프...
'홍콩 화재' 시신 1구서 2명의 DNA 나와…사망자 160명으로 늘어 2025-12-10 10:42:41
넘게 걸렸다. 창문을 가린 스티로폼 등 가연성 자재와 난연 기준을 충족하지 않은 비계 안전망 등으로 인해 불길이 급속히 확산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ICAC는 올해 7월 태풍 때문에 안전망이 망가지자 부적격 제품으로 교체됐었다고 밝혔다. 또 화재 당시 경보기가 작동하지 않아 신속한 대피가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이상규 사장, 11개월째 회사 주식 장내매수 2025-12-10 10:41:36
증가하는 등 ACF 소재사업과 전자 사업 부문 양대 축 모두 의미 있는 실적 성장이 예상돼 당분간 계속 매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들어 이밖에 김정희 대표가 15만6천453주, 배의호 부회장이 7천500주, 박승태 부사장도 1천주를 매수하는 등 다른 임원들도 매수 대열에 동참했다. mylux@yna.co.kr (끝) <저작권자(c)...
건설연, 샌드위치패널 화재 사각지대 해소할 신공법 개발 2025-12-10 10:38:40
EPS 샌드위치 패널로만 구성된 기존 시험체는 7분 만에 기준 온도 600도를 넘었다. 박선규 건설연 원장은 "이번 기술은 화재안전 기준 강화 이전에 건설된 물류시설의 실질적 안전 수준을 향상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재는 가연성 EPS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지만, 향후 우레탄 등 유기질 단열재를 포함한 다양한...
"김정은도 아니고"…'트럼프 기념주화' 발행 제동 2025-12-10 10:32:43
지난해 7월 대선 유세 중 총격을 당한 직후 주먹을 치켜들고 "싸우자"고 외치던 순간을 담았다. 머클리 의원은 "자기 자신을 기념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은 미국이 아닌 북한의 김정은(국무위원장) 같은 독재자나 할 법한 권위주의적인 행위"라며 "우리는 (트럼프의) 혈세 남용에 강하게 책임을 추궁함으로써, '국민...
전기차용 분리막 적재량 44.5% 성장…中 점유율 90% 2025-12-10 10:25:25
9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일본은 7.4%, 한국은 4.0%의 점유율을 보였다. 기업별로는 업계 1위인 중국 셈코프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43억7천400만㎡를 기록하며 시장 내 우위를 이어갔다. 또 시니어, 시노마, 겔렉 등 중국 업체들이 각각 35%, 32%, 32%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
"중국車 안 탄다"더니…입소문 탄 BYD, 일본車보다 더 팔렸다 2025-12-10 10:24:12
지난달 BYD의 판매량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씨라이언 7’이 680대를 기록하며 판매를 이끌었다. 이어 ‘아토 3’(444대), ‘씰’(40대)이 뒤를 이었다. BYD는 승용 브랜드 출범 초기 중국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가격·품질 경쟁력 우려 등 진입 장벽이 클 것으로 우려됐지만, 출시 첫 해부터 국내 수입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