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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맨, 여의도 떠나 판교로…'인재 블랙홀' 된 유니콘기업 2021-08-16 17:35:22
IB들이 능력 있는 뱅커를 뽑기 위해 초봉을 16만달러까지 올렸지만 인재들은 실리콘밸리 기술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을 선택하고 있다. 한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는 “인력 이동을 보면 한국도 금융보다 테크 중심의 시대로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고재연/차준호/박의명 기자 yeon@hankyung.com
화제의 '남양유업 노쇼'…매각가 적정성 따져보니 2021-08-16 15:12:30
4배 수준(2019년 EBITDA는 530억원)만 인정받았다. 한앤컴퍼니는 과거 유사 업종인 웅진식품 매각 시 EBITDA 대비 12~13배로 회수한 경험도 있다. PE 사이에선 당장 큰 경쟁력을 보이지 못하는 커피사업 등 적자사업부를 매각하더라도 기업가치가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코로나 시대…국민연금, 대형 PE 선호 '뚜렷' 2021-08-12 18:04:25
투자’ 비중(41.0%)이 가장 높았고 단일 지역 중에서는 북미(21.2%), 유럽(11.8%), 한국 제외 아시아(6.8%) 등이 뒤를 이었다. 부동산 부문은 미주지역 비중이 42.2%로 가장 앞섰고 아시아(22.7%), 유럽(20.9%)이 뒤를 이었다. 인프라 부문도 북미(24.3%) 비중이 가장 높았다. 차준호/김종우 기자 chacha@hankyung.com
현대LNG해운, 7년 만에 다시 매물로 2021-08-12 17:59:39
있다. IMM 컨소시엄이 인수한 후에도 회사는 적자 기조를 이어갔다. 매출은 2015년 1456억원에서 지난해 1873억원까지 늘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00억원 수준이다. 매각 측은 해운업황 개선과 수주 확대 등을 바탕으로 EBITDA가 세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국내 큰손들 상반기 수익률 약진…"주식투자로 채권 부진 만회했다" 2021-08-09 17:16:37
가격 하락)해 채권 부문에서 평가손실이 늘어나고 있다. 한 연기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하반기 중 기준금리 인상이 예고돼 채권 부문에서 목표 수익을 내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구조화채권 투자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우/차준호 기자 jongwoo@hankyung.com
우체국금융, 국내 PEF·VC·인프라펀드 출자 공고…총 4600억 출자 [마켓인사이트] 2021-08-09 10:12:02
순연간수익률(IRR) 기준 4% 이상이다. 펀드 만기는 30년 이내로, 설립일 이후 3년 이내 투자를 집행하는 조건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달 중 1차 평가를 진행하고 9월 2차 평가 및 운용사 실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10월 중 투자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남양유업의 '변심'…계약이행 강제 가능성은 [딜리뷰] 2021-08-09 05:50:28
비교해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는 차준호 기자의 썬데이IB 칼럼 한번 보실 만 합니다. 2.야놀자가 2조원을 유치한 비결 야놀자가 손정의의 소프트뱅크가 주도하는 비전펀드로부터 2조원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기업 몸값은 10조원 수준으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그 비결이 무엇인지, 솔직히 잘 떠오르지 않아...
[마켓인사이트]과기공, PE·VC 블라인드펀드 운용사 선정 공고…2200억 출자 2021-08-05 14:58:11
1000억원으로, 공동 운용사(Co-GP) 방식의 지원은 불가능하다. VC 부문은 5개 운용사에 200억원씩 총 1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펀드 최소 결성규모는 500억원이다. PE와 VC 분야 모두 이미 운용중인 블라인드펀드가 있다면 해당 펀드를 60% 이상 소진한 곳만 지원 가능하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中 1위 여행사 트립닷컴, 인터파크 인수 참여 추진…야놀자와 韓·中 대결 펴나[마켓인사이트] 2021-08-03 18:23:51
2조원 수혈하면서 실탄도 갖췄다. 중국과 한국 시장 내 주요 OTA사들이 참여를 검토하면서 인수전 양상도 뜨거워진 모양새다. 다만 이 회장 측이 여전히 매각대상 지분 가격으로만 시가를 뛰어넘는 3000억~4000억원 수준을 고수하는 점은 인수 후보 입장에선 부담요인으로 꼽힌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中 트립닷컴, 인터파크 인수전 뛰어드나 2021-08-03 18:02:08
중국에서 시장 점유율 60%로 1위 여행사다. 2003년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한 이 회사는 2016년 약 2조원을 들여 영국의 스카이스캐너를 인수했고, 여행 앱인 트립어드바이저와도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 시가총액이 19조원에 달해 재무 측면에선 압도적인 인수 후보로 평가된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