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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등급 양극화 심화…'지배구조·공시'서 평가 갈렸다 2025-12-03 06:00:06
A+를 기록하며 금융권 ESG 선도 그룹으로 자리매김했고, BGF리테일·현대백화점·SK케미칼·현대위아 등은 제조·유통·서비스 업종에서 대표적 상위권 ESG 모범 사례로 꼽혔다. 특히 KB금융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에서 A+를 받은 유일한 금융그룹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통합 ESG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감원, 해외투자 영업 실태점검 본격화…한투·NH證 첫 타자 2025-12-03 05:55:00
3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부터 이틀간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현장 점검한다. 두 증권사를 시작으로 해외 고위험 상품 거래 규모가 큰 대형사 10여곳이 대상이며 이후 자산운용사도 점검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현장점검에서 마케팅·신용융자·외환리스크 관리 체계 등을 전방위적으로 살펴볼...
디지털자산 외면해온 뱅가드, 비트코인 ETF 판매 시작 2025-12-02 23:27:49
판매를 기존 금융권이 더 이상 디지털 자산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뱅가드의 중개 및 투자 부문 책임자인 앤드류 카제스키는 "암호화폐 ETF와 뮤추얼펀드가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유동성을 유지하면서 설계대로 운영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이번 변화는 블랙록의 전...
모르는 돈 입금되면 "돌려주지 마세요" 이유는? 2025-12-02 21:06:37
1일 경찰과 금융권에 따르면 이 '통장 묶기' 사기는 "보이스피싱 피해금이 입금됐다"는 허위 신고를 접수하면 금융회사가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라 즉시 해당 계좌를 동결한다는 점을 악용한다. 본래 지급정지는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이나 매년 악용하는 사기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최근...
더디기만 한 '부실 PF 정리'…3곳 중 1곳 경·공매 일정도 못 잡아 2025-12-02 17:36:36
상대적으로 느리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부동산 PF 정보공개 플랫폼에 공개된 매각 추진 PF 사업장 218곳 중 75곳(34.4%)이 입찰 일정조차 잡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장 세 곳 중 한 곳은 구매 의향이 있는 원매자가 나타나지 않아 정리를 위한 시동도 걸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들...
은행법과 충돌…원화 코인 '51% 룰' 딜레마 2025-12-02 17:21:07
법안의 윤곽이 가시화하면 금융권의 물밑 작업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와 업비트의 동맹이 사실상 굳어진 가운데 나머지 은행과 플랫폼 기업, 증권·카드사 등 그 외 금융사들의 손익 계산도 빨라지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어느 한 곳도 독자 생존은 불가능한 구조”라며 “법안이 구체화하면 이해득실에...
우리금융그룹 차기회장 후보, 임종룡·정진완 등 4명 압축 2025-12-02 17:19:50
승인을 거쳐 차기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금융권의 이목은 임 회장 연임 여부에 집중되고 있다. 임 회장은 지난 3년간 동양생명·ABL생명 인수, 우리투자증권 출범을 이끌어내며 그동안 은행 의존도가 높았던 우리금융의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적극적인 자본비율 관리 등 주주친화적 경영을 통...
SK증권, '자연자본 관련 재무공시' 보고서 발간…"증권사 최초" 2025-12-02 16:48:38
지원하고 있으며 금융권을 시작으로 산업 부문별 시범보고서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그 첫 번째 결과물로 민간 및 학계 전문가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자문이 더해져 국내 최초의 민·관·학·국제기구 협업 보고서로 완성됐다. 이번 시범 보고서에는 SK증권의 유형자산뿐 아니라 주식·채권·기업대출 등...
은행 속속 금리인상…'연 3%' 정기예금이 돌아왔다 2025-12-02 16:02:46
잇단 금리 인상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주요 은행들이 정기예금 상품 최고 금리를 연 3%대로 잇달아 올렸다. SC제일은행은 최근 1년 만기 ‘e-그린세이브예금’의 최고 금리를 종전 연 2.85%에서 0.35%포인트 올린 연 3.2%로 조정했다. 신한은행 역시 ‘신한My플러스 정기예금’의 최고 금리를 연 2.65%에서 3.1%로...
은행 4곳이 한 컨소시엄에?…원화 코인 '51%룰' 딜레마 [한경 코알라] 2025-12-02 16:02:42
때문이다. 법안의 윤곽이 가시화되면서 금융권에서 물밑 작업은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와 업비트의 동맹이 사실상 굳어진 가운데 나머지 은행들과 플랫폼 기업, 증권·카드 등 그 외 금융사들의 손익 계산이 빨라지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어느 한 곳도 독자 생존은 불가능한 구조"라며 "법안이 구체화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