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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갱단 탈출' 韓국민, 인질로 잡은 캄보디아…"범죄자 맞교환하자" 2025-07-30 18:07:07
고 나를 데려갔다”고 말했다. 최현진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사기산업을 포함한 캄보디아의 지하경제는 캄보디아 정부의 막대한 자금원이기 때문에 한국과 협력할 동기가 낮다”며 “자국민 보호를 위해서라도 정부가 나서 외교적 압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프놈펜=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단독] 악랄한 중국계 갱단…탈출하다 잡히면 고문·폭행 2025-07-30 18:03:13
구조적 방치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들 조직이 현지 당국에 막대한 뇌물을 제공하며 사실상 ‘공생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미국평화연구소(USIP)는 이들이 주도하는 캄보디아 내 사기 산업 규모가 현지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에 달하는 연간 17조원인 것으로 추산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피싱 범죄' 자수하고도…캄보디아에 발묶인 한국인 2025-07-30 18:02:28
소속돼 사기 범죄에 가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터폴 수배자만 265명이다. 문제는 이들이 자수하거나 현지 경찰에 체포돼 귀국 의사를 밝혀도 송환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캄보디아 당국이 최근 한 달간 체포한 한국인 57명은 유치장에 기약 없이 구금돼 있다. 프놈펜=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韓, 올해만 4300억 ODA 지원하는데…캄보디아는 '배짱 외교' 일관 2025-07-30 18:02:16
등 피싱 범죄의 중심지로 떠오른 것은 비교적 최근인 지난해부터”라며 “앞으로 국제 공조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외교부와 함께 ODA 등을 지렛대로 삼아 캄보디아의 협조를 끌어낼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류병화/김다빈 기자 hwahwa@hankyung.com
[단독] 한국인 200명 넘게 당했다…캄보디아 창고서 무슨 일이 2025-07-30 16:00:10
캄보디아 정부와의 국제 공조 체계를 강화해 한국인을 범행 대상으로 삼는 현지 범죄조직 단속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캄보디아 정부와의 외교적 협력을 강화해 현지 범죄조직 검거와 피해자 구조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폰 개통하면 대출해준다"…서민 울린 '휴대폰깡' 사기단 검거 2025-07-30 12:00:02
경찰은 범죄수익 16억 2000만원 상당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휴대폰 개통 대가로 현금을 융통해 주는 행위는 사실상 고금리 대출과 마찬가지"라며 "신용도 하락 등 더 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절대 응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기적이 일어났다"…1971년에 잃어버린 딸, 다시 엄마 품으로 2025-07-29 12:00:05
결과를 통보받았다. 이어 같은 달 25일, 실종자와 어머니, 동생, 딸 등 가족의 상봉이 이뤄졌다. 실종자의 어머니는 "죽기 전에 딸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생사만이라도 알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항상 마음 졸이며 살았다"며 "이렇게 경찰에서 딸을 찾아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단독] 한달여 만에 또 스토킹 살해…경찰, 전자발찌 신청은 고작 2.7% 2025-07-28 17:48:35
구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재범 위험성을 평가, 영장 신청 시 강조하기로 했다. 김도우 경남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구속영장뿐만 아니라 전자발찌 부착을 신청할 때도 재범 위험성을 체계적으로 입증해야 한다”며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할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한낮 서울 38도·안성 40도…극한 폭염, 8월초 돼야 꺾인다 2025-07-27 18:31:22
각각 33도로 예보됐다. 열대야는 이번주에도 지속될 것으로 관측됐다. 28일 밤 최저기온은 28도로 열대야가 절정에 이르고, 29일에는 27도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중 내내 최저기온이 25~26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보돼 ‘잠 못 드는 밤’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당근마켓 '부동산 직거래 사기' 주의보 2025-07-22 17:59:26
피해자가 계약 의사를 밝히면 전자계약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약서를 작성하도록 했고, 1인당 100만~2000만원의 계약금을 가로챘다. 일당은 주로 지하철역과 대학가 인근 빌라·오피스텔 등 접근성이 좋은 매물을 시세보다 낮은 조건으로 올려 피해자들을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