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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AI·바이오·클린테크…미래 해법은 'ABC' 2025-12-15 15:55:48
사상 최초로 매출 1조2000억원을 넘어섰다.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한 수치다. 2024년에는 미국 리듬파마슈티컬스사에 약 4000억원 규모의 희귀비만증 신약 기술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LG는 클린테크 영역에서도 투자와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구 회장은 지난 6월 인도네시아를 찾아 배터리 사업...
코스피, 'AI 회의론' 재점화에 4100선 아래로…반도체·원전↓ 2025-12-15 15:54:31
동기 대비 변동이 없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AI 매출이 비 AI 매출보다 총마진이 더 낮다"고 밝혔다. 시장에선 AI 산업이 생각보다 '돈이 안 된다'는 취지로 해석하면서 관련 섹터의 투심이 얼어붙었다. 이 때문에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 원자력발전 관련주들의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양안갈등 속 대만 기업 對中투자 26년 만에 감소 2025-12-15 15:32:48
동기 24억8천만 달러(약 3조6천억원) 대비 71% 감소해 1999년 이후 26년 만에 최저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만은 2016년 독립 성향의 차이잉원 총통 취임 이후 중국 의존 탈피를 통한 근본적 수출 구조 다변화를 위해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강력히...
“너 때문에 다 망쳤다” 김건희, 계엄 선포 후 尹과 싸우며 ‘격노’ 2025-12-15 15:30:10
무마’가 비상계엄 선포의 직접적·명시적 동기는 아니지만 배경에 작용한 요인으로서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을 수는 있다고 판단했다.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 선포의 동기와 목적은 권력 독점과 유지”라며 “명태균 리스크와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사가 직접적인 건 아니고 계엄 선포 시기를...
제주항공, 올해 정시 운항률 6.4%포인트↑…정비 지연율도 개선 2025-12-15 15:26:58
제주항공은 올해 1∼11월 정시 운항률이 77.2%로 작년 동기 대비 6.4%포인트 향상됐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선 정시 운항률은 7.5%포인트 오른 78.2%, 국제선 정시 운항률은 5.3%포인트 상승한 76.1%였다. 특히 항공기 정비 문제로 인한 지연 비율을 나타내는 '정비 지연율'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11월...
AI로 진화한 사이버 해킹…"기업 보안 대응 강화해야" 2025-12-15 15:00:10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신고 건수는 코로나19 이후인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만 해도 2021년 한 해 신고된 640건을 훌쩍 넘어섰다. 이는 계정 관리에 취약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과 서버 해킹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반면 국내 기업의 보안...
'K딸기' 4배나 비싼데 '이럴 줄은'…동남아서 인기 폭발한 이유 2025-12-15 14:54:20
전년동기 대비 25.6% 증가했다. 딸기 시즌이 막 들어선 지난달 20~30일까지의 수출액도 39만3097달러(약 5억7000만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 늘었다. K딸기의 수출이 증가하는 건 틱톡 등 SNS에서 달고 맛있는 딸기로 입소문을 타면서다. 베트남 틱토커 꾸인 쯔엉이 올린 ‘한국 딸기 먹방’ 제목의 영상은 조회수...
中, 11월 소매판매 증가 둔화 '팬데믹급'…생산·부동산도 약세(종합) 2025-12-15 13:57:36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1월 중국의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로이터 +2.8%·블룸버그 +2.9%)를 크게 밑돈 것이자 10월 증가율(+2.9%)에 비해 절반 넘게 꺾인 것이다. 백화점·편의점 등 다양한 유형의 소매점 판매 수치인 소매 판매는 내수 경기 가늠자인데, 중국의 소매 판매...
"계엄 때문에 尹과 싸운 김건희, '다 망쳤다' 분노" 2025-12-15 13:41:26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 선포의 동기와 목적은 권력 독점과 유지"라며 "리스크 해소를 권력 독점과 유지를 통해 일거에 해소하겠다는 마음이 없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지만 권력의 독점·유지는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고, 거기에 사법 리스크 해소가 포함돼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계엄...
특검 "김건희, 계엄 선포로 尹과 심하게 싸워…개입 증거 없다" 2025-12-15 13:29:24
'사법리스크'가 비상계엄의 동기였을 수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비상계엄 선포의 동기와 목적은 권력 독점과 유지"라고 선을 그었다. 박 특검보는 "권력의 독점·유지는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명태균 리스크와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사가 주요 목적이나 선포의 기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