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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그림은 나 자신과 치열하게 대면하는 과정" 2025-07-24 16:02:29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9월에는 소설 의 박상영 작가가 ‘나를 구원한 창조적 글쓰기’에 대해 말하고, 10월에는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이 무용의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는 ‘발레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어 11월에는 한국 현대사진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구본창이, 12월에는 성수영 미술전문기자가...
기업의 문화·예술 하모니…'K-아르떼' 품격을 높이다 2025-07-24 16:01:57
그 뒤를 이었다. 문학(33억원)과 무용(13억원) 분야에 대한 지원도 전년보다 늘었다. 그런데 비주류·다원예술(약 56억원), 국악·전통예술(약 40억원), 영상·미디어(약 19억원), 연극(약 17억원), 뮤지컬(약 14억원) 분야는 기업의 지원이 줄었을 뿐 아니라 여전히 전체 지원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3% 미만에...
정몽구재단, 임윤찬·한재민 키워내…문화강국 마중물 역할 2025-07-24 16:00:29
받은 신예다. 재단은 클래식뿐 아니라 무용 등 다른 예술 분야도 지원하고 있다. 프랑스 명문 파리오페라발레단에 입단해 활동 중인 발레리나 윤서후, 드레스덴 젬퍼오퍼발레단 정단원 김수민,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정단원 서윤정 등이 모두 재단의 손길을 거친 무용수다. 재단은 지역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예술의 사회적...
佛 아비뇽 페스티벌, 내년 공식 초청언어에 한국어 선정 2025-07-23 17:33:43
축제에선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이 펼쳐진다. 최근에는 문학, 미술, 영상 등으로 범위를 넓히며 종합예술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매년 10만 명 이상이 다녀간다. 아비뇽 축제는 지난해 스페인어, 올해 아랍어에 이어 내년에는 한국어를 초청언어로 선정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이번 한국어 초청언어...
佛아비뇽 페스티벌, 2026년 공식 초청언어에 한국어 선정 2025-07-23 01:38:11
7월 프랑스 남부 아비뇽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연극, 무용, 음악에서 최근엔 문학, 미술, 영상예술 등으로 장르를 확장해 종합 예술 축제로 발돋움했다. 매년 10만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 있는 축제이자 예술가들에겐 세계 무대로 진출할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초청언어' 프로그램은 특정 언어권...
김민희 前 한국발레협회장 별세 2025-07-22 18:10:02
지난 21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고인은 1967년 국내 초연한 ‘백조의 호수’에 출연했고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했다. 한국무용과학회 초대회장(1999~2002년), 한국발레협회장(2004~2006년), 한국무용협회 부이사장(2005~2016년) 등을 지냈다. 빈소는 순천향대 서울병원...
은퇴한 佛발레 왕자 마티외 가니오, 박세은과 한국 무대에 오르는 이유는 2025-07-22 15:21:01
무용수들이 동시에 외부 무대에 서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다. "각자 스케줄이 다르고, 시즌 중 외부 공연에 나선다는 자체가 기적에 가까워요. 그런데 한국의 갈라만큼은 많은 동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길 원했죠. 그만큼 이제 무용수들 사이에서도 의미와 보람이 큰 무대로 여겨지고 있어요." 이번 갈라에서 박세은은...
한국 발레 원로 김민희 별세 2025-07-22 13:11:27
있고 (1984), (1987) 등을 우리말로 옮기며 무용 교육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했다. 고인은 업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상을 받았다. 2006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장, 2008년에는 대한민국무용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빈소는 순천향대학 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이해원 기자
뉴요커까지 사로잡은 칼군무의 귀환 2025-07-20 17:07:01
서울시무용단의 ‘일무’(사진)가 다음달 21~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일무는 여러 사람이 줄지어 추는 춤이라는 뜻으로,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의 의식무(정해진 방식에 따라 치르는 행사에서 추는 춤)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정구호가 연출을,...
전쟁 중에 날아간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서 만난 전민철 2025-07-18 15:26:03
맞춰 연주된다는 것이었다. 지휘봉이 무용수의 동작보다 앞서는 일이 없었고 현악기, 목관악기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오케스트레이션 또한 공연의 수준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이날 한국에서도 스무명 남짓한 팬들이 전민철의 데뷔 무대를 축하하러 마린스키 극장을 찾았다. 객석 앞줄을 두루 채운 이들은 끝까지 남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