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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29언더파… 홍정민, 압도적인 플레이로 최소타 우승 '대기록' 2025-08-17 16:12:30
버디 풍년이 이어졌다. 대회를 앞두고 많은 비가 내려 그린이 부드러웠던 탓이다. 그 와중에도 홍정민의 플레이는 압도적이었다. 3라운드까지 보기없이 버디만 22개 잡아냈다. 6타 차이로 시작한 최종라운드였지만 홍정민은 "잠을 설칠 정도로 부담이 컸다"고 털어놨다. 30언더파, 72홀 노보기 플레이 기록이라는 욕심이...
매킨타이어, 조롱하는 갤러리에게 "쉿!" 2025-08-17 15:14:19
플레이오프 2차전 BMW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3라운드가 열린 1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GC(파70) 14번홀(파4),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가 파 퍼트를 성공시킨 뒤 갤러리를 향해 몸을 돌리고 검지를 세워 입술을 막았다. 골프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갤러리를 향해 조용히 하...
'2부 반란' 또 일어날까…김민솔 첫날 7언더 맹타 2025-08-14 17:34:42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는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치며 KLPGA투어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증명한 김민솔은 “첫날 좋은 스코어로 마쳐 기쁘다”며 “끝까지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민솔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주 연속 드림투어 소속 우승자가 탄생한다. 지난...
롤러코스터 탄 김아림 "오히려 잘 됐다" 2025-08-14 17:02:47
1억8000만원·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전반에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몰아치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섰으나, 후반에 2타를 잃고 무너졌다. 들쑥날쑥한 하루를 보냈음에도 김아림의 표정은 그 누구보다 밝았다. 그는 “아쉬움 속에서 배움을 얻는다”고 강조하면서...
'45세' 로즈, 연장 끝 우승컵…11년 만에 징크스 깼다 2025-08-11 18:02:38
뼈아픈 보기를 범했고, 이어진 18번홀에서도 버디를 잡지 못해 연장전에 초대받지 못했다. 플리트우드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함께 공동 3위(15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2018년 PGA투어에 데뷔한 플리트우드는 162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없이 여섯 차례 준우승 포함, 톱10에만 43차례 입상했다. 이날...
꺾이지 않는 장미…'45세' 로즈, 11년 만에 연장전 끝 우승 2025-08-11 13:56:01
뼈아픈 보기를 범했고, 이어진 18번홀에서도 버디를 잡지 못하면서 연장전에 초대를 받지 못했다. 플리트우드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함께 공동 3위(15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2018년 PGA투어에 데뷔한 플리트우드는 162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없이 6차례 준우승 포함 톱10에만 43차례 입상했다. 이날 한...
풀시드 획득 고지원 "내일 드림투어 대회 출전 취소했어요" 2025-08-10 18:27:35
3승을 자랑하는 고지우의 동생으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고지원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고지우·고지원도 자매 챔피언 대열에 합류했다. 이전까지 KLPGA투어에선 박희영·박주영이 최초이자 유일한 자매 챔피언으로 기록돼 있었다. 고지원은 “어릴 적부터 언니와 함께 골프를 하면서 많이 배웠다”며 “이렇게 우승할...
박현경·이예원·박민지 총출동…포천서 '별들의 전쟁' 열린다 2025-08-10 18:04:27
먼저 2온에 성공해 버디를 잡아 ‘행운의 언덕’의 주인공이 됐다. 연장전을 벌인 80분 동안 시청률은 2.68%. 4차 연장전은 순간 시청률 3.40%를 기록했다. SBS골프닷컴과 포털 사이트 네이버·카카오 생중계 동시접속자는 10만 명을 넘겨 KLPGA투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2연패 도전 나서는 박현경올해 BC카드·한경...
고지우 동생 고지원, 생애 첫 우승…KLPGA 두번째 자매 챔피언 탄생 2025-08-10 18:03:32
이어갔다. 기상 악화로 경기 진행에 차질이 생긴 3라운드에서 14번홀까지 6타를 줄여 2타 차 선두로 올라선 고지원은 이날 오전 4개 홀 잔여 경기에서도 타수를 잃지 않았다. 고지원은 이날 최종 4라운드에서도 흔들림이 없었다.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몰아친 고지원은 리더보드 최상단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
'부활 신호탄' 쏜 윤이나, 공동 3위로 마무리 2025-08-10 18:03:09
단독 3위로 모처럼 챔피언조로 나선 윤이나는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승부를 뒤집진 못했지만 오랜만에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일 한국에 도착해 시차 적응이 완벽하게 되지 않은 걸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윤이나는 오는 2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소거골프앤드컨트리클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