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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의료 정책을 했던 사람 입장에서 보면 그게 꼭 맞지도 않는다. 얼마든지 제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을 대통령이 메시지로 실무자처럼 강조하는 게 맞는지. 그런 숫자 디테일은 대통령 수준에서 발언하기보다 실무자가 해야 한다. 틀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국민 건강 문제를 총선에 이용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뉴욕증시, Fed 매파 발언에 급락…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 [모닝브리핑] 2024-04-05 06:49:42
의료 공백' 사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그러나 박 위원장이 이후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습니다"라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남겨 이런 기대감은 무너졌습니다. 박 위원장은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백지화 등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의정 갈등, 끝이 안 보인다 2024-04-05 06:20:18
'의료 공백' 사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나 박 위원장이 이후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습니다"라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남겨 이런 기대감은 일순간에 무너졌다. 박 위원장은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백지화 등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화가 허탈하게...
조규홍 만난 환자들 "醫·政 속히 합의해야" 2024-04-04 18:41:18
병원 노동자들이 의료 공백 피해를 막기 위해 전공의들을 향해 복귀해달라고 촉구했다. 정부에도 대화 협의체를 꾸려 갈등을 조속히 해결할 것을 요구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환자단체연합회,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중증질환연합회 등 환자단체를 만나 의견을 들었다. 지난 2월...
정부, 군의관·공보의…파견기간 한달 늘리고 암 협력병원 47곳 추가 2024-04-04 18:40:23
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암 진료협력병원 47곳을 새로 지정했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료기관 간 진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47곳의 암 진료협력병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상급종합병원과 협진하는 진료협력병원 168곳 중 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 의료계 호소문 경남의사회에 전달 2024-04-04 16:33:38
4일 '지역의료 공백 장기화에 따른 경남 경제계 호소문'을 김민관 경남의사협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최 회장은 “지역의료 불균형으로 인한 원정진료와 필수의료 부재에 따른 고통이 순전히 지역민의 몫이 되고 있다”며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보다 우선하는 것은 없기에 조속히 환자 곁으로 돌아와...
이철우 지사,대구·경북 5개 의대 총장 만나 지역인재 80% 이상 확보 피력 2024-04-04 14:34:17
이날 참석한 대학 총장들은 정부 의료대란에 따른 어려움을 전공의, 의과대학 교수들과 함께 극복하자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겠다고 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 지역의 필수 의료 공백 우려 해소와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지역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의료진 지쳤다"…병원 외래 축소 움직임 2024-04-04 14:32:11
등 의료 공백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교수들의 근무 시간을 크게 줄이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주요 병원의 수술실과 입원 병상 가동률이 크게 줄어들면서 환자 불편도 이어지고 있다. 충북 충주에서는 넘어진 전신주에 깔린 70대가 병원 3곳으로부터 이송을 거부당한 끝에 결국 숨진 사실이 뒤늦게...
[속보] 정부 "47개 암진료 협력병원 지정…콜센터 설치" 2024-04-04 11:04:45
정부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발생한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파견된 공중보건의사(공보의) 등의 파견 기간도 늘렸다. 지난달 11일 1차 파견한 공보의와 군의관 154명은 이달 7일 파견 기간이 끝난다. 정부는 110명 파견 기간을 한 달 연장하고 44명은 교체하기로 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이재명 "의대 증원, '보건의료 공론화 특위' 구성해 풀겠다" 2024-04-04 09:38:15
"의료대란이 장기화하면서 국민 피해와 환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심각한 문제는 국민의 안전을 수호해야 할 정부가 그 책임을 저버린 채 의료공백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는 윤석열 정권이 사태를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시간이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