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방범창 사이로 몸이 '쑥'…여대생 자취방 침입한 男 알고 보니 2023-11-13 17:22:38
화장실 변기 뚜껑이 올라가 있는 것을 발견하기도 했다. A씨는 회사원으로 모든 범행을 시인했으나 "성적인 목적은 아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A씨가 초범이고 경찰조사에서 범행을 모두 자백했으며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청구하지 않기로 했다....
여대생 자취방 침입한 20대, 다른 집도 시도했다 2023-11-13 17:17:38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주거침입미수 1건과 3건의 주거침입 혐의를 종합해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대전지검 관계자는 "A씨가 초범이고 경찰조사에서 범행을 모두 자백했다.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다른 집을...
"이은해·조현수 지인, 도피교사죄 처벌 불가" 2023-11-13 06:16:54
보기 때문이다. 다만 타인에게 허위 자백을 강요하는 등 방어권을 남용한 사정이 있다면 범인도피교사죄로 처벌할 수 있다. 1·2심 법원은 "120일 넘는 도피 생활은 통상적인 도피 행위와는 다르다"며 두 사람이 피의자로서 방어권을 남용했다고 판단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통상적 도피의 범주로 볼...
옷장서 '야금야금'…1,800만원어치 훔친 도둑 정체 2023-11-12 09:06:28
의류 32개를 자신의 청소용품 가방에 넣는 방법으로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신뢰를 배신하고 약 3개월 동안 의류 등을 절취했으므로 이에 걸맞은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도 조씨가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품 대부분이 주인에게 돌아가 피해가 거의 회복된 점 등은 유리한 정상으로...
1,800억 뇌물 받은 부패 은행장 '사형 유예' 2023-11-10 21:38:35
이용, 대출을 승인하는 등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총 9억7천950만위안(약 1천770억원)의 뇌물을 수수했다고 파악했다. 다만 법원은 "수뢰 규모가 매우 크고, 죄질이 엄중해 국가와 국민의 이익에 중대한 손실을 끼쳤다"면서도 "범죄 사실을 자백하고 죄를 뉘우쳐 장물을 적극적으로 반환한 정상을 참작했다"고 선고 이유를...
中법원 '1천800억 뇌물수수' 전 은행장에 사형 집행유예 2023-11-10 21:31:26
손실을 끼쳤다"며 "다만 범죄 사실을 자백하고 죄를 뉘우쳐 장물을 적극적으로 반환한 정상을 참작했다"고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중국 최고 사정기구인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는 2020년 3월 엄중한 기율 및 법률 위반 혐의로 쑨더순 조사에 착수해 혐의를 입증한 뒤 검찰로 이송했고,...
"아버지가 연락이 안돼요"…암매장 후 거짓 신고한 30대 아들 2023-11-10 12:37:56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사흘 뒤인 9일 오후 3시께 "아버지가 월요일 아침에 나갔는데 연락이 안 된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이후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수사를 벌여 자백을 받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금전적인 문제로 다투다가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네가 학교 다닐 때 나 괴롭혔잖아"…귀신 사진 전송했다가 '처벌' 2023-11-09 07:54:55
자백한 점, 범행 경위·태양·정도·범행 후 정황,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연령, 성행, 직업, 환경, 전과 관계(초범) 등 여러 요건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면서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개별 행위가 비교적 경미하더라도 누적·반복된 행위로 불안감·공포심을 일으키기 충분하다면 전체를...
동창생에 귀신 사진 전송…벌금 200만원 2023-11-09 07:09:26
해 반복적·지속적으로 불안감·공포심을 일으킨 혐의다. A씨는 B씨가 해당 계정을 차단하자 재차 유사한 계정을 만들고 귀신 프로필 사진을 전송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한 점, 범행 경위·태양·정도·범행 후 정황,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연령, 성행, 직업, 환경, 전과 관계(초범) 등...
"CSO는 없었다" 중대재해법 판결 전부 톺아보니… 2023-11-07 15:07:24
그 외 자백 및 반성, 사후적으로라도 안전보건조치를 한 점, 동종 전과의 부존재, 피해자 과실의 개입, 평소 피해자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던 점 등이 고려되었다. 양형 가중사유로는 뭐니뭐니해도 동종 전과의 존재가 가장 중요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책임주체는 대표이사 아니면 업체 실소유주였고, 소위 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