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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 모임 누가 만들었나"…이장우도 호소한 피로감 실태는 [이슈+] 2025-11-18 19:47:01
언급한 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지인들 사이에서 관련 고민이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청첩장을 건네며 식사를 대접하는 이른바 청모가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비용 상승과 겹쳐 예비부부에게는 또 다른 지출 부담이 되고, 지인들에게도 축의금 외 추가 비용으로 다가서고 있어서다. 이장우는 지난 16일...
"돈 주면 韓보호소서 빼줄게"…동포 등친 캄보디아인 실형 2025-11-18 18:18:58
불법체류로 구금된 동거인을 풀어주겠다며 지인에게서 약 3500만원을 뜯어낸 캄보디아인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형사9단독(부장판사 박혜림)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캄보디아 국적 A씨에게 지난달 29일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몸캠피싱, '무대응'이 가장 위험…닥터피싱 "초기 대응이 피해 규모 좌우한다" 2025-11-18 18:00:01
가족·지인 대상 추가 피해로 이어진 반면, 피해 직후 즉시 대응이 이뤄진 경우에는 영상 유포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확산 범위를 최소화한 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무대응인데, 실제로는 보복성으로 유포하는 경우가 많다”며 “피해...
[단독] "3500만원 주면 감옥서 빼줄게"…캄보디아인 실형 2025-11-18 11:00:58
있다며 지인으로부터 약 3500만원을 뜯어낸 캄보디아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캄보디아 국적의 A씨에게 지난달 29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 페이스북 메세지로 캄보디아인 B씨에게 접근해 "돈을 보내주면...
[칼럼] 기업이 성장할수록 더 커지는 명의신탁주식의 위험 2025-11-18 10:30:41
요건 때문에 배우자와 지인 명의를 빌렸던 것이 화근이 되었다. 배우자가 이혼을 요구하며 명의신탁주식에 대한 지분 회수와 재산권을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과거에는 단순한 서류상 명의일 뿐이었던 것이 이제는 회사 경영권을 위협하는 시한폭탄이 되어버렸다. 명의신탁주식은 주식의 실소유자와 형식적인 소유자가 다른...
[우분투칼럼] '전기·물·통신' 당연한 것이 끊겼을 때 2025-11-18 07:00:03
수 있었다. 하지만 필자의 지인은 달랐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정원이 딸린 타운하우스로 입주했는데, 어느 날 과전류가 흘러 냉장고, 세탁기, TV 내 부품이 모두 타버렸다고 한다. 방수되지 않은 지붕에서 고인 빗물이 벽을 타고 스며들었고 피복이 제대로 되지 않은 전선에서는 누전이 일어날까 두려웠던 적도...
'연봉 9000만원' 외국인, 한국서 '125억 집' 현금으로 샀는데… 2025-11-17 17:46:49
5억7000만원을 외화반입 신고 없이 들여오거나 지인과의 환치기 방식으로 조달한 사실이 확인돼 관세청 통보 조치를 받았다. 국내 근로소득이 연 9000만원인 또 다른 외국인 B씨는 서울의 단독주택을 125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는데, 해외 사업소득을 제3국 은행에 예치한 뒤 국내로 송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
최태원 허위사실 유포한 유튜버…"깊이 반성한다" 2025-11-17 17:21:13
이혼이 확정된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오랜 지인이자 측근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최후 진술에서 "노 관장이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부분에 동정심 가서 그렇게 했다"면서도 "(유튜브 발언은) 앵커의 질문에 대해 답할 때 흥분해 표현이 과장됐다.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1심 선고는 다음 달 18일 오전 10시로...
"마동석팀 몸캠피싱범입니다"…20대 인플루언서의 고백 [인터뷰] 2025-11-17 13:28:57
현지인이 마중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거기서 차를 타고 한 시간 정도 들어간 것 같아요. 시내가 아니고 외곽으로 계속 갔어요. 도착하니까 철문이 있는 단지가 나왔는데, 입구에 총을 들고 군복 입은 사람이 두 명 있었어요. 그때부터 이상하다고 느꼈어요. 철문이 닫히니까 '밖으로는 못 나가겠구나' 하는...
트럼프, 또 위기 맞나..."이메일 절반서 등장" 2025-11-17 06:49:26
정가에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엡스타인이 지인들과 주고 받은 이메일 절반가량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이 등장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연방의회 하원 감독위원회가 공개한 파일 중 미성년자 성착취범인 금융업자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이 지인들과 주고받은 이메일 2천300여건을 WSJ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