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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액 너무 낮아"…HUG 인정감정평가 신청자 65%가 중도 취소 2025-10-12 06:01:01
'업(up) 감정'에 따른 전세사기 등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보증주택 가격 산정에 필요한 감정평가를 HUG가 지정한 5개의 감정평가기관 중 한 곳이 맡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또 올해 6월부터는 임대사업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임대보증금보증에도 동일하게 인정감정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GD 콘서트가 680만원" 암표에 발칵 뒤집히더니…'초강수' 2025-10-11 15:13:50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오는 국정감사에 국내 최대 암표 거래 사이트인 티켓베이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하면서다. 최근 배우 박보검이 팬미팅 티켓 암표를 저격하기 위해 좌석 위치까지 직접 언급할 정도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암표 피로감은 극에 달한 상황이다. 오는 31일 인천 스파이어 아레나서 열리는 '...
잇따른 한국인 납치 사고…캄보디아 프놈펜에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2025-10-10 21:31:02
사기와 감금 피해 사례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발령되며 최대 90일까지 유효하다.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출국 권고) 이하의 행동 요령이 요구되는 조치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17일 프놈펜에 2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다만 이후에도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단독] 자영업자 울리는 '먹튀' 범죄…무전취식·무임승차 확 늘었다 2025-10-10 17:40:26
소주 2병 등 3만8000원어치를 무전취식해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범행 당시 아무런 수입 없이 긴급생활비를 지원받아 생활하고 있었다. 생계형 범죄는 대부분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범칙금 통고처분(5만원)이나 즉결심판(최대 20만원 벌금)으로 마무리되지만 A씨는...
트럼프의 정치 보복?…뉴욕주 법무장관, 대출 사기로 기소 2025-10-10 07:54:12
사기 혐의로 형사재판에 넘겨졌다고 버지니아주 동부 연방지검이 이날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지명한 검사가 증거를 제시한 뒤 내려진 결정이다.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혐의당 최고 30년형, 혐의당 최대 100만 달러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제임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트럼프의 보복인가…美뉴욕주 법무장관, '대출사기' 기소돼 2025-10-10 06:41:17
유죄로 인정될 경우 혐의당 최고 30년형, 혐의당 최대 100만 달러(약 14억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앞서 제임스 장관은 지난 2022년 9월 트럼프 대통령과 트럼프오거니제이션(이하 트럼프그룹)이 은행과 보험사로부터 유리한 거래조건을 얻기 위해 보유 자산가치를 허위로 부풀려 신고했다며 뉴욕...
노들역 초역세권 새아파트…바늘구멍 뚫은 '한강지주택' 2025-10-09 12:25:36
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지주택 사업의 최대 걸림돌인 ‘95% 이상의 토지 소유권 확보’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착공 및 분양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작구청은 지난달 30일 한강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사업계획승인 및 지구단위계획 지형도면 고시했다. 이 사업은 동작구 본동 402-1번지 일...
금·은·주식·코인, 모든 것이 오르는 근본적인 이유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 2025-10-09 07:53:05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추석 연휴로 한국 시장이 쉬는 동안 미국 증시는 또 신고가 행진을 펼치고 있습니다. 물론 증시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금은 역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4000달러를 돌파했고 은, 구리, 천연가스 등 그외 금속·원자재도 상승가도입니다. 3분기 내내...
WSJ "현대차, 트럼프에 구애 공세 펼쳤지만 반응은 냉랭" 2025-10-08 18:30:46
두고 "지난 1년간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을 사기 위해 끊임없이 애썼던 현대차의 노력에 성과가 별로 없었음을 보여준 극명한 결말이었다"고 전했다. 현대차가 이민 단속 후에도 260억달러(약 37조422억원) 규모의 미국 투자와 미국 내 생산 확충을 재차 공언하면서 한국 정부로부터 지적을 받기도 했다고 WSJ은 사정을 잘...
서울시 믿고 아파트 입주했는데…"3억 날렸다" 피눈물 [전세 사기 그후 上] 2025-10-07 09:20:19
도입한 '청년안심주택'에서도 전세 사기가 발생했다.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가 19~39세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무주택자에게 시세보다 낮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가 운영하는 공공임대와 민간임대사업자가 운영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등이 있다. 문제는 일부 단지의 경우 HUG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