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수주전 치열한 공공재개발…고급화 경쟁에 주민들 '반색' 2025-12-27 19:52:52
현대·포스코·롯데 3파전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린 서울 영등포구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현상 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등 10대 건설사 중 세 곳이 경쟁을 벌였다. 이들 모두 지난달 입찰 의향서를 제출한 뒤 일찌감치 물밑 경쟁에 나섰다. 신길1구역은 영등포구 신길동 6만334㎡ 부지에...
김건희 특검, ‘주가조작 혐의’ 양남희·이기훈 기소 2025-12-27 19:30:44
27일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이들을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양 회장과 이 회장은 2023년 5∼10월 웰바이오텍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한 것처럼 투자자들을...
"하루만 맡겨도 돈 번다" 재테크족 우르르…'100조' 뚫었다 2025-12-27 18:58:34
이달 23일 기준 100조6561억원(개인·법인자금 합계)으로 집계됐다. 7월 말(90조8273억원) 대비 9조8300억원가량 급증해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CMA는 하루만 맡겨도 확정 금리를 제공해 단기 자금 운용에 적합한 파킹형 금융상품이다. 증권사 CMA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데다 하루만 맡겨도 확정 이자를 주는 초단기...
태국-캄보디아, 휴전 합의...'101명 사망' 2025-12-27 17:53:14
18명을 송환할 방침이다. 이들은 지난 7월 무력충돌 과정에서 억류됐다. 나따폰 장관은 휴전 이후 첫 사흘이 휴전이 실제로 효력을 발휘하는지 확인하는 관찰 기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태국군 관계자는 캄보디아가 휴전 조건을 위반한다면 태국군이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경고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아르헨 의회, '전기톱 개혁' 밀레이 긴축 예산안 가결 2025-12-27 17:40:22
일(현지시간) 가결했다고 로이터·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날 저녁 아르헨티나 상원은 밀레이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찬성 46표, 반대 25표, 기권 1표로 통과시켰다. 밀레이 대통령의 예산안이 통과된 것은 그가 지난 2023년 말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그간 의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아 그간 밀레이 정부는...
1년 만에 '7000억' 벌었다…대박 터진 '아이돌' 놀라운 현실 [김수영의 연계소문] 2025-12-27 17:30:01
7바퀴로 표현하기도 했다. 콘서트 투어 박스오피스 집계 회사인 투어링 데이터에 따르면 총 관객은 198만여명을 넘었다. 한국을 비롯해 북미, 라틴 아메리카, 일본, 마카오 등 대부분 공연의 좌석판매율이 100%였다. 이 밖에도 블랙핑크, 에스파, 지드래곤, 에이티즈 등 굵직한 팀들이 모두 월드투어 전개에 박차를 가했다....
태국-캄보디아, '101명 사망' 교전 20일만에 휴전(종합) 2025-12-27 17:23:04
23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 특별회의 개최 이후 24일부터 휴전회담을 벌인 끝에 이날 휴전을 끌어냈다. 앞서 지난 7월 닷새 동안 국경 지대 무력 충돌로 최소 48명의 사망자를 낸 두 나라는 지난 10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의 중재로 휴전협정을 체결했다. 하지만 양국이 지난 7일 교전을...
4년만 '최대 호황'..."역대급 뭉칫돈 몰렸다" 2025-12-27 16:21:00
26일(현지시간)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대형 거래가 많았던 2021년의 5조8천억 달러(약 8천380조 원) 이후 최대 규모다. 올해는 100억 달러(약 14조4천500억 원) 이상 초대형 거래가 68건 성사되는 등 빅딜이 집중됐다. 가장 큰 거래는 미국 철도회사 유니언퍼시픽이 미...
대전 아파트 화재로 형제 '참변'...2명 모두 사망 2025-12-27 15:27:20
27일 자정께 대전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거주자와 그의 형이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오전 0시 32분께 아파트 7층 A씨 집에서 불이 나 아파트 내부 40㎥ 등을 태워 1천1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현장에 진입했을 때 거주자인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고...
'장비 10대에 3조'…SK하이닉스가 던진 '역대급 승부수' [강해령의 테크앤더시티] 2025-12-27 15:12:41
5000장~7만장 웨이퍼 라인이 갖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M14와 M16 위주로 월 14만 장 안팎의 10나노급 6세대(1c) D램 라인 전환도 예상됩니다. 이건 엔비디아의 소캠2를 만들기 위한 의도도 있고요. 소캠2의 주요 재료이기도 하고 범용 D램의 일종인 저전력(LPDDR) D램이 요즘 완전 '동이 났다'고 하죠. LPD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