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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제품 "안 사고 안 먹겠다" 2013-05-07 16:26:14
이정훈(43) 경기도 용인시"불매운동은 너무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 같고 가담할 의향도 있다. 저희 소시민 입장에서는 정말 분노하고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인터뷰> 박윤의(34) 경기도 안산시"요즘 같은 세상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는지.. (불매운동) 참여하고 싶을 정도로 한 시민으로서 많이 화가...
[글로벌 지식산업도시 대구] 대구은행, 금융권 첫 사회공헌재단…활발한 공익활동 2013-05-06 14:56:30
사랑나눔운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의 대표 금융회사로서 지역 밀착형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밀알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임직원의 재능 기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물질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교육을 통해 자립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욕설파문' 남양유업, 주가도 '울상'…네티즌 "썩을대로 썩었다" 2013-05-06 14:24:39
시간이 지날수록 시민들 비난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일부 편의점들이 남양제품 불매운동을 하는데 이어 주식시장에서도 남양유업은 거센 역풍을 받고 있다. 남양유업의 주가는 6일 지난 주보다 5% 이상 떨어진 107만5000원으로 출발했다. 6일 14시 10분 기준으로 전일대비 23,000원 떨어진 1,117,000원에 거래되고...
[맞짱 토론] 국민연금 지급 법으로 보장해야 하나 2013-05-03 17:38:10
사용하겠다는 것이었다. 1994년 시민단체들은 국민들의 노후자금을 수익성이 떨어지는 곳에 사용하는 것은 위헌이라며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2003년에는 연금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한 ‘국민연금 8대 비밀’이라는 글이 올라온 것을 계기로 탈퇴운동이 벌어졌다. 올해 초에도 연금은 수난을 겪었다.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이한구 "온 나라가 공짜 물결" 2013-05-03 17:11:02
열린 ‘세금 바로쓰기 납세자운동’ 발대식에 참석, “국방 에너지 주택에도 복지라고 한다. 복지가 아닌 게 없다”고 말했다. 그는 “매사가 다른 사람이 해주고 자기는 공짜로 즐길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라며 “그러나 천국에서도 아마 그렇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속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인문학과 경제의 만남] <106> 검투사와 공리주의, 그리고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2013-05-03 15:19:59
된 로마 시민도 있었지만 이들은 소수에 불과했다. 검투사들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신분과 계급이 미천하다는 이유만으로 검투경기에 내몰린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점에서 검투경기는 로마시대 권력층의 지배체제를 공고히 하고 자극적인 유희거리를 찾는 로마인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제공된 힘없는...
[경제사상사 여행] "개인의 주관적 판단이 가격 결정"…오스트리아학파 창시 2013-05-03 15:17:36
중반까지 오스트리아는 자유무역이 번창했고 시민들은 언론·사상·학문의 자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빈의 카페는 온통 정치적, 학문적 토론의 장이었다. 수많은 학자, 지식인이 빈으로 몰려들었다. 이런 지적 풍토에서 새로운 사유 방식의 개발을 위한 노력이 왕성했다. 이런 배경에서 멩거는 경제학의 ‘진정한 혁명’...
"아이들이 다오-배찌랑 재활치료 너무 좋아해요" 2013-05-03 00:11:56
인연이 깊다. 박이선 실장은 '센터는 3000여명의 시민과 기업들이 83억 기부했다. 하지만 건립비가 부족했다. 넥슨이 지주회사 (주)엔엑스씨(nxc)가 마지막으로 10억원을 쾌척했다'고 소개했다. 넥슨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직원들이 기부에 공감해 캐릭터와 내부 공간 인테리어 등의 디자인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쳤...
계룡시 '4대 공공기관' 유치 나서…2일 정책토론회 2013-05-01 10:00:41
위원장, 관련 분야 전문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Ɗ대 공공기관 유치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민불편 해소와 자족도시 안착을 위해선 4개 공공기관 유치가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계룡산 남쪽에 자리 잡은 계룡시는 2003년 9월...
원세훈 前국정원장 전격 소환…'댓글 지시' 집중 추궁 2013-04-29 17:28:04
위반)로 민주통합당과 시민단체 등에 의해 검찰에 고발돼 지난달 출국 금지됐다. 그는 지난해 대선 전후 국정원 직원들이 ‘오늘의 유머’ 등 인터넷 사이트에 조직적으로 댓글을 달아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사건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원장님 지시·강조말씀’을 통해 ‘종북좌파’ 세력의 사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