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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재형저축 출시…최고 4.9% 2013-03-20 19:00:26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들이 재형저축상품을 출시했다. 금리는 4% 후반대다. 20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BS저축은행 등 금융지주 산하 저축은행들이 재형저축상품을 내놓았다. 금리는 하나저축은행이 가장 높은 4.9%를 제시했다. 4.5% 기본금리에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일본 금융사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경영권 인수 완료 2013-03-20 17:28:46
금융위, 해당 저축은행 주식 취득 승인 금융위원회는 20일 정례회의를 열고 일본계 금융회사인 SBI 파이낸스의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현대스위스2저축은행 주식 취득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SBI 파이낸스는 유상증자를 추진해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지분 89.4%, 현대스위스2저축은행의 지분 93.9%를 갖게 된다....
KB금융 '집안싸움'에…투자자·직원 뿔났다 2013-03-20 17:22:21
인천의 한 영업점 직원은 “최근 재형저축 가입자 발굴, 중소기업 대출자산 확대 등 영업점에 떨어진 목표를 채우는 것만 해도 숨이 찰 지경인데 (kb지주 경영진과 이사회가) 도와주진 못할망정 직원들 사기만 떨어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은행 노동조합도 이날 어 회장 등 경영진에 대해 이번 사태를 책임지고...
[대학ㆍ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길 잃은 서민금융 2013-03-20 17:21:16
서민금융은 정확한 정의가 있는 용어는 아니지만, 대체로 저소득·저신용 계층에 대한 소액 대출을 의미한다. 민간에도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대부업체 등 서민금융회사들이 많지만 지난 정부에서 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의 정부 주도 서민금융상품을 내놓으면서 최근 서민금융에 대한 논의는 정부 주도...
금융민원, PCA생명·수협銀 '최다' 2013-03-20 17:20:51
상호저축은행과 신용정보사 중에선 참저축은행과 서울신용평가정보가 각각 고객 1만명당 32.9건, 수임채권 1만건당 4건으로 민원이 많았다.지난해 금감원에 접수된 전체 금융권의 민원은 9만5000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8만5000건보다 11.9% 증가했다.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300억원대 불법대출 벌인 신안저축은행 임원 기소 2013-03-20 11:35:01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최운식)는 300억원대 불법 대출을 벌인 혐의(상호저축은행법 위반 등)로 신안저축은행 임원 신모씨(47)씨와 저축은행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200억원대 초과대출 과정에 가담한 이 은행의 전직 간부 정모씨(42)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코스피 디커플링 심화..돌파구는?" 2013-03-20 09:35:31
있다. 일본중앙은행이나 경제부처들은 한 목소리로 엔화 약세를 외치고 시장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새 정부 들어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하는데 이제서야 겨우 10조 원 규모의 추경을 만든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아직도 경제, 금융 관련 장관들의 인선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지난주 한국은행의 금통위에서도 새...
금통위 "지급준비제도 기본원칙 재검토 필요" 2013-03-19 18:53:37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현 지급준비제도의재검토 필요성을 지적했다. 19일 한은이 공개한 제4차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록(2월28일)을 보면 일부 금통위원은 "지급준비제도는 한은의 가장 중요한 정책수단 중 하나"라며 "적지 않은 규모의 근로자재산형성저축에 대해 지급준비율을 0%로 설정하면 정책 유연성에...
저소득층 자활사업 놓고 복지부-노동부 1년간 '주도권 싸움' 2013-03-19 17:18:08
재형저축이 세제 혜택을 주는데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정작 상품구조에 대한 검토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연 4.5%대의 고금리 혜택을 주는 것 같지만 가입 후 3년이 지나면 저축잔액이 커져 금리가 떨어지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뒤늦게 “최저금리 보장형과 같은 다양한 상품이...
[취재수첩] '살 길이 없다'는 제2금융권 2013-03-19 16:58:27
“예금 금리를 자꾸 낮추라고 압박하는 통에 은행과의 금리 격차가 사실상 사라졌다”는 얘기였다. 최근 재형저축이 출시되면서 상황은 더 악화됐다. 은행들이 최고 연 4.6% 정기적금을 팔기 시작하면서 2금융권에 돈을 넣는 소비자들이 썰물처럼 빠지고 있다. 그나마 비과세 혜택을 끼고 있는 상호금융은 상황이 나은 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