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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50대 가장, 100여명 살리고 '하늘의 별'…아들 "편히 쉬어" 2024-03-21 08:37:21
잃고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받았으나, 뇌사 상태에 빠졌다. 최씨는 뇌사 장기 기증으로 신장(좌·우), 안구(좌·우)를 기증해 4명에게 새 삶을 선물했고, 인체 조직 기증으로 100여명 환자의 기능적 회복을 도왔다. 최씨의 가족은 아들이 태어날 때부터 간문맥혈전증을 치료받은 바 있어, 누구보다 아픈 이의 힘...
독거 노인 챙기고 귀가하다 뇌사…2명 살리고 '하늘의 별' 2024-03-18 08:51:39
치료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에 빠졌다. 임씨의 가족은 의료진으로부터 "회생 가능성이 없는 뇌사상태"라는 말을 들었다. 이어 가족은 임씨가 평소 "죽으면 하늘나라 가는 몸인데, 장기 기증을 통해 어려운 사람을 돕고 떠나고 싶다"고 말한 것을 떠올리며 기증에 동의했다. 경기도 이천에서 5남매 중...
30대 엄마, 갑자기 쓰러져 뇌사…5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4-03-08 09:42:27
원인애 씨(36)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과 좌·우 신장, 간장, 폐장을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원씨는 10년 전 모야모야병으로 수술받은 뒤 회복하면서 지내던 중, 지난달 16일 집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뇌사상태에 빠졌다. 그가 쓰러진...
日서 세계 최초로 남자 어린이에 폐·간 동시 이식 성공 2024-03-05 22:15:51
세계적으로 뇌사 기증자의 폐와 간을 동시에 이식한 사례는 있었지만, 생체에서 폐와 간을 적출해 동시에 이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환자는 골수 기능 부전으로 피부와 장기에 문제가 생기는 '선천성 각화 부전증'이라는 난치병을 앓고 있었다. 4세 때 여동생으로부터 골수 이식 수술받았지만 이후 병세가 다시...
日어린이에 생체 폐·간 동시 이식 수술 성공…"세계 최초" 2024-03-05 10:11:21
세계적으로 뇌사 기증자의 폐와 간을 동시에 이식한 사례는 있었지만, 생체에서 폐와 간을 적출해 동시에 이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환자는 골수 기능 부전으로 피부와 장기에 문제가 생기는 '선천성 각화 부전증'이라는 난치병을 앓고 있었다. 4세 때 여동생으로부터 골수 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이후 병세가...
관심끌기냐 안보전략이냐…마크롱 '우크라 파병론' 급발진 속내는 2024-02-29 10:50:10
2019년에도 미국이 주도하는 나토가 '뇌사상태'라고 비판했다.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이끌던 미국은 유럽이 미국의 안보 우산을 헐값에 누린다며 나토의 집단방위 의무를 확약하지 않는 상태였다. 발언의 파문 속에 유럽의 안보 위기는 더 선명하게 부각됐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해 언론 인터뷰에서는 ...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아르텔필하모닉의 웅장한 후반부 2024-02-26 18:47:11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등을 연주한다. ● 연극 -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가 3월 10일까지 서울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다. 뇌사 판정을 받은 청년의 장기이식 과정을 1인극으로 풀어낸다. ● 전시 - 정하눅 : 생명유지활동 정하눅의 개인전이 3월 7일까지 서울 갤러리로얄에서 열린다....
수술 미룬 40대, 뇌출혈로 뇌사…5명에 새 삶 주고 하늘로 2024-02-26 13:21:43
모야모야병 수술을 받은 뒤,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뇌사 상태에 빠진 40대 아내가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26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3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이하진 씨(42)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과 좌·우 신장, 간장, 폐장을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씨는...
'신림동 살인' 피해자 오빠 "내일 동생 순직 심사…죽지 못해 산다" 2024-02-20 18:42:35
17일 동생이 강간당했으며 뇌사 상태에 빠져 있다는 소식을 담당 경찰에게 들었을 때 당연히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면서 "경찰에게 명함을 찍어 보내라고 했는데 그걸 보고서야 믿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차를 운전해서 서울에 도착하니 새벽이 다 됐는데 '별일 아니겠지' 싶었던 동생의 상황은 처참했고...
피흘리는 아내두고 테니스 치러 간 60대 남편 기소 2024-02-02 19:52:36
흘리며 쓰러진 아내를 방치해 뇌사상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테니스를 치러 가기 위해 옷을 갈아입으러 집에 들렀다가 쓰러진 아내를 보고는 사진을 찍어 의붓딸에게 보낸 뒤 외출했다. 검찰 관계자는 "A씨의 유기 행위로 치료가 늦어진 점이 피해자의 의식불명 상태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장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