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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쌤의 서양철학 여행] (36) 루소(하): 에밀 2018-04-09 09:02:57
고사성어에 관한 맹자의 주장을 들어보자. 중국 춘추시대 송나라에 성격이 급한 농부가 있었다. 그는 이른 봄부터 부지런히 씨를 뿌리며 한 해 농사가 잘되기를 소원했다. 그런데 매일같이 밭에 나와 살펴봐도 곡식 싹이 잘 자라는 것 같지 않았다. 안타까운 나머지 싹이 빨리 자라도록 돕고 싶어 싹 한 포기를 잡아당겼다....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비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해도 본질은 아주 다른 것 - 맹자 - 2018-03-05 09:00:16
제자 만장과 대화를 나누는 대목이 나온다. 만장이 스승 맹자에게 묻는다. “공자는 자기 고장에서 행세하는 선비인 향원(鄕原)을 덕을 해치는 자라 했습니다. 한 마을에서 칭송받으면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일 터인데 어째서 그들이 덕을 해친다 했는지요?” 맹자가 답한다. “향원은 비난하려 해도 지적할...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뒤에 태어난 사람이 학문을 닦아 앞에 난 선배를 능가한다는 뜻 - 논어 - 2018-02-26 09:01:14
귀에 더 익은 건 청출어람(靑出於藍)이다. 맹자의 성선설에 맞서 순자는 성악설을 주창했다. 둘은 유가이면서 생각의 색깔은 다소 달랐다. 《순자》 권학편은 선(善)의 회복에 배움이 왜 중요한지를 상세히 적고 있다. “학문은 그쳐서는 안 된다. 푸른색은 쪽빛에서 나왔지만 쪽빛보다 더 푸르고, 얼음은 물에서...
한국철학 지평 넓힌 김형효 한중연 명예교수 별세 2018-02-25 14:52:10
맹자·순자·노자 등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철학 연구를 했다. 프랑스 철학으로 불교나 도덕경을 분석하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학문적 시도를 했다. 그는 철학은 언제나 실용적이었고 그 자체가 오직 '쓰임'으로써만 존재했다고 주장했다. 선악의 문제는 물론 자유와 평등, 이기주의와 도덕주의의 대립이나 분열을...
[신간] 조선시대 지주제 연구·동의수세보원 2018-01-23 10:24:43
수 없다"고 적었다. 이전에 나온 동의수세보원 해설서와 비교하면 전문을 모두 번역했고, 일반인도 읽을 수 있도록 상세하게 설명한 점이 특징이다. 역자는 후기에서 "동의수세보원은 결국 희로애락론"이라며 "동의수세보원이 논어나 맹자에 견줄 만한 우리의 경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글항아리. 1천196쪽. 5만3천원....
[한경에세이] 일에서 찾는 행복 2018-01-18 18:18:12
곳에서 찾으려 한다(道在邇而求諸遠)’.맹자의 이 말은 필자가 좋아하는 명언 중 하나다. 먼 곳에서 길을 찾는 것보다 현재의 직업과 일상적인 생활 주변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이 현명한 삶이라는 뜻이다. 맹자의 말처럼 진리는 가까운 데 있으며 삶의 기쁨도 보다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이 아닐까.그러나 우리 주변에...
성백효 교수, 일반 독자 눈높이 맞춘 '사서집주' 출간 2018-01-18 16:36:36
3권)를 출간했다. 사서집주는 성리학의 기본 경전인 '논어'(論語), '맹자'(孟子), '대학'(大學), '중용'(中庸) 등 사서에 남송 때 학자인 주희가 방대한 주석을 단 책이다. 성 교수는 1990년 처음 사서집주 번역본을 펴냈고, 2005년 사서집주 번역 증보판을 선보였다. 이후 2013년부터 3년...
성백효 해동경사연구소장 '최신판 사서집주' 출간 2018-01-17 18:53:22
주희(1130~1200)가 유학의 기본 교재인 사서(논어·맹자·중용·대학)에 대한 여러 학자의 주석을 모아 해설한 책이다. 옛날 학자들은 고전에 주석을 달아 자신의 생각을 나타냈다.성 소장이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학자가 주자의 사서집주를 절대 신봉해 조선 성리학의 근간을 이뤘다”며...
中 고교 교과목에 '시진핑 사상' 삽입…'중화전통'도 강조 2018-01-17 11:56:55
할 추천도서에는 논어(論語), 맹자(孟子), 장자(莊子) 등 기존 고서 외에 새롭게 노자(老子), 사기(史記) 등을 추가했다. 그러면서 교양 추천도서 가운데 중국 고대 우수 작품이 절반을 차지하도록 했다. 중국 교육부는 이와 함께 베이징대, 칭화대 등 명문대에서 제공되는 490개의 온라인 개방대학 강의과정을 공개했다....
[한경에세이] 괜찮아요 2018-01-07 17:18:26
하는 백성이라 여기는 맹자의 말씀도 시대에 따라 달리 해석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그렇다고 가족의 중요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리라.평생을 순풍에 돛 단 듯 흘러가는 인생이 있으랴. 누구나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는 시간을 맞닥뜨리고 극복해간다. 가족이 큰 힘이 되는 순간이다. 그렇다고 해서...